건강/의료
2022-07-17
롱코비드는 COVID-19의 영향이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별로 기준에 차이가 있지만 세계 보건 기구(WHO) 의 경우 증상 시작부터 3개월 동안 적어도 2달 이상 피로감, 호흡곤란, 근육통, 흉통, 후각-미각 상실, 우울, 불안, 인지기능..
2022-07-1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은 15일 대전 시청역에서 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충남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 및 희귀질환 바로알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충남권역 내에 있는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알리고 희귀질환에 대한..
2022-07-14
대전지역에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식중독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나타내는 '식중독 지수'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섭식에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전지역 식중독 지수는 77로 '경고' 단계다. 경고 단계는..
2022-07-14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13일 병원 9층 상지홀에서 입사 1년이 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손축복식'을 진행했다. 손축복식은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손'임을 기억하고 간호사로서의 소명의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축..
2022-07-1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일일 확진자가 4만 명을 넘기는 등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두 배 이상 뛰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재유행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1000명 미만을 유지하던 충청권도 대폭 증가해 4000명 가까이 확..
2022-07-13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022년도 기생충 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과제는 총 2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1편)이고, 접수..
2022-07-12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화재로 혈액 7000 유닛(unit·1회 헌혈용 포장 단위)이 소실된 대구·경북혈액원에 혈액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현재까지 2000유닛 이상의 혈액을 지원했으며 이로인한 지역 혈액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전했다. 다만,..
2022-07-11
"한의학의 세계화가 이뤄지려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우선돼야 합니다."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은 세계화의 우선 조건으로 정부의 지원을 꼽았다. 8년간의 해외 활동 당시 중의학이 정부 지원을 받아 해외에 널리 알려지고 발전한 사례를 경험했기..
2022-07-11
대전지역에 의료인력이 충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지만, 의료질 하락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의사 등 의료인력이 많은 만큼, 경쟁도 심화되고 있어 과잉진료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2022-07-11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정형외과 유현진 교수가 속한 연구팀이 인공 지능(AI) 방법 중 머신 러닝 (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무릎 관절염의 진행속도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 개발 연구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저명 SC..
2022-07-10
전국에서 가장 의사 수가 적고, 의료 환경이 낙후돼 있었던 1960년도 충청권. 당시 지역민들은 의료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위해 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그렇게 중부권 최초의 교육병원이 세워졌다. 현재 중부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자 대전지역 유일의 상..
2022-07-10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나 2만 명대를 기록했고, 충청권도 2000명대로 급증하는 등 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41..
2022-07-07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을 육박하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청권도 일일확진자가 나날이 늘어 2000명대에 가까워지는 등 증가 추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511명으로 확인됐다...
2022-07-06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CMI) 대전광역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이 충청권 유일 6년 연속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6일 CMI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2주기 2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