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5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산내 평화공원 언제쯤… 올 추경 예산확보도 불투명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가 단위 시설인 대전 산내 평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앞서 세 차례 준공 시점을 지연한 상황에서 올해 착공마저 불투명해 유족들이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땅속에서 발굴된 유골과 비교해 이름 없는 유해의 신원을 밝히는 유일한 수..
2025-02-24 대전권 4년제 일반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충남대는 우수 인증대학 선정 대전권 4년제 일반대학 8곳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남대는 우수 인증대학 27곳에 이름을 올려 추가 혜택을 받는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이 있는 일반대·전문대·대학원대학을 상대로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 및 유학생..
2025-02-24 입학 일주일여 앞 대전·세종·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11명 소재 미확인 2025학년도 개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1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다수는 해외 체류 중으로 경찰 수사를 통해 소재를 파악 중이다. 24일 대전·세종·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 1명, 세종 2명, 충남..
2025-02-24 의대 학장들 이주호 부총리에 '2026년 정원 3058명' 제안 의과대학 학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2024학년도 수준인 3058명으로 재설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7학년도 이후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2025-02-24 대전교육청-대전시 학하초 이전 공방… 교육부 유권해석으로 동력 회복될까 대전교육청이 학하초 이전 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나온 교육부 유권해석 결과에 동력이 회복될지 주목된다. 교육부는 조건부 학교용지특례법 허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전했지만, 대전시 관계부서의 내용검토가 늦어지고 있어 속도 상승이 필요한 상태다. 24일..
2025-02-24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온도차...전국 32%, 세종 8% 교육부와 일선 학교 현장 사이 엇박자와 논란을 빚고 있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상황. 교육부가 위치한 세종시 교육 현장 내 채택율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세종시교육청이 교육부보다 교육곧동체의 일관된 반대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025-02-24 [날씨] 올봄 평년보다 더 따뜻…3월 강수량 증가 가능성 올해 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3월 강수량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기상청이 발표한 '봄철 3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의 3월 평균 기온은 평년(5~6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32.5~51.2㎜)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높다고..
2025-02-24 대전보훈병원, AI 융합 비대면 원격협진 시스템 실증사업 시연회 개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대전보훈병원은 24일,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AI 융합 비대면 원격협진 시스템 실증 사업'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도입 연구개발 과제로서 대전보훈병원과 ㈜노드정보기술이 공동으로 연구..
2025-02-24 건양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종합점수 평균 82.4점을 웃도는 종합점수 97.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 중..
2025-02-24 대전 남대전IC 인근 국도서 차량 5대 연쇄충돌… 1명 숨져 24일 대전 국도에서 차량 5대가 연쇄충돌하며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경 대전시 동구 구도동 남대전IC 나들목 입구에서 2차로를 달리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운전자 A(35)씨가 차로를 변경하던 중에 앞차 후미를 들이..
2025-02-24 에이치엘비 헬스케어, 세종시 아동에게 독서의 날개를 달다 에이치엘비(HLB) 헬스케어가 2025년 2월 24일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500만 원 후원에 나섰다. 아동들이 직접 고른 책을 선물하는 '책심전심' 캠페인에 쓰인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아날 '책심전심' 캠페인 일환으로 이 같은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2025-02-24 KT-건양대, 국방산업 발전·글로컬대학 성공 '맞손'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국방산업 발전과 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K-국방사업 선도대학) 성공을 위해 건양대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생성형 AI 플랫폼 기반 교육·연구사업 협력 ▲민군 겸용 데이터 센터(데이터확보 및 분석지..
2025-02-23 충청권 추가모집 인원 감소… 대전 등 최종 미충원 줄어들까 2025학년도 충청권 37개 대학의 추가모집 인원이 전년보다 3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전국서 가장 큰 감소율인 53%를 기록하며 최종 미충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종로학원 자료 분석결과 2025학년도 전국 178개 대학의 추가모집 인..
2025-02-23 [건강]생명 위협 대동맥박리 평소 고혈압 관리 중요…"혈관 찢어져 혈액순환 막아 위중" "의료대란 시기에 새벽 4시까지 수술을 집도해 남편을 지켜주신 의사 선생님 무어라 인사를 드려야 할지…. 감사합니다." 가슴을 짓누르는 통증의 '심장 대동맥 박리' 증세로 응급실을 찾아가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극적으로 수술을 받아 생명을 지킨 사연의 노부부가 2..
2025-02-23 대전 줄지 않는 학교폭력 심의… 예방교육보다 사후조치 '몰두' 대전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증가했지만 교육청은 예방교육보다 사후조치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이 전년 대비 예방교육 예산을 줄인 반면 조사·심의 예산은 확대하고 있어 지역 교육계는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23일 대전교육청..
2025-02-23 대전 학교 AIDT 신청률 18%… 학교별 채택에 학부모 의견수렴 누락 올해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AIDT)의 신청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대전 학교 중 18%가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도입인 만큼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학부모 의견 수렴은 생략돼 신청학교 내 혼란이 우려된다. 23일 대전교..
2025-02-23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지역사회 트라우마 확산...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 "대전에서 일어난 초등생 사망 사고는 일어나서 안 될 사회적 재난입니다. 지역 공동체 연계와 협력을 통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대전시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싶습니다." 지역 기관·단체들이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협력에 나선 가운데 장은진 대전스마일센터장(한국침신대..
2025-02-23 국회 출석 사과 이틀 만에 축배? 학부모 단체 설 교육감 비판 초등학교 1학년생이 학교에서 교사로부터 살해된 가운데 대전지역 학부모 단체가 설동호 대전교육감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한 지 이틀 만에 축배를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참학..
2025-02-23 '하늘이법' 의료·교육계 우려 목소리 나와…"교사의 질병 초첨 아니야" 대전을 찾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초등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추진되는 이른바 '하늘이법'이 규제만을 고려하는 접근이라며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교사노조연맹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주기적인 정신건강 검사 도입에 88%가량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23일 의료·..
2025-02-23 헌재 탄핵심판 68일째 대전서 맞붙은 찬반 '말말말'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과 국회 장악시도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오른 지 68일째 되던 날 대전에서 양쪽의 목소리가 거칠게 부딪쳤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측은 지금의 국면을 종교적 가르침에 빗대어 극복할 대상으로 규정하는 주장을 펼쳤고, 곧이어 열린 대통령..
2025-02-23 공군 마약범죄수사센터 개소…"군 내 마약 범죄 근절" 공군 마약범죄수사센터가 2월 21일 공군본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형찬 마약수사센터장(대령), 이종욱 관세청 조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마약범죄수사센터 신설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강력한 마약류 관리 대책의 일환이다. 국방부는..
2025-02-23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필리핀 경추연구학술대회 초청강연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2월 21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경추 카데바 워크숍 및 교육 강의'에 초청되어 강연과 수술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TMC(The Medical City)와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Cervical Spi..
2025-02-22 [현장] "탄핵 반대" 대전서 1만 7000명 보수집회…"찬성" 맞불 집회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둔 22일 대전에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 지지층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불과 600m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을 찬성하는 맞불 집회가 열렸다. 오후 2시께 열린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에는 경..
2025-02-22 대전 윤석열대통령 탄핵 찬성-반대집회 600m 거리에서 '각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앞둔 마지막 휴일을 맞아 대전에서 탄핵 찬성하는 측과 이에 반대하는 측의 집회가 600m 거리 차이를 두고 잇달아 개최됐다. 보수성향 기독교 세이브코리아는 22일 오후 2시 대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2025-02-22 대전 동구 세천동서 산불 잔불 정리중...한때 소방헬기 5대 출동 대전 동구 세천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과 대전소방본부가 헬기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22일 오후 2시 54분께 동구 신상동 217번지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4시 50분께 주불을 잡고 지금은 잔불 정리 중이다. 세천삼거리 농막 추정되는 곳에..
한덕수 대행 “직면한 위기, 제가 해야하는 일 하고자”… 총리 사퇴 천안동남서-압구정KM 성형외과, 마약범죄예방 나선다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보이스피싱 예방, 우리가 앞장선다 [르포] "안전한 게 맞나요?"…관저다목적체육관 천장 낙하에 불안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