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주도한 '오!대전'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뉴욕 ADC 어워즈 2025' 본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 소제동 재개발을 주제로 도시의 기억과 정체성을 문자 기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3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
2025-06-23
배재대가 대학과 고교 간 연합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배재대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기업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고용노동부의..
2025-06-22
"대책 있습니까, 올해는 비구름이 잠잠히 지나가 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지난 21일 오전 9시 굵은 빗발이 떨어지는 와중에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이 우산을 받쳐 들고 양수기를 바라보며 한숨을 지었다. 비가 내리는 중에 사다리차를 대어 2층에서 짐을..
2025-06-22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에 최대 200㎜ 장맛비가 내리면서 200여 건의 비 피해신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한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는 27일부터 한차례 더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대전·세종·충남소..
2025-06-22
"여긴 좀 심각하네요. 교실마다 성한 곳이 없어요." 건물 흔들림 현상으로 불안에 휩싸인 대전가원학교 복도와 교실 곳곳엔 균열이 있었다. 6월 20일 오전 학교를 둘러본 장종태 국회의원과 김민숙 대전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들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탄식했다..
2025-06-22
나라과 사회를 위해 자신을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는 6월을 맞아 지난 19일 찾은 대전 대덕구 대전보훈병원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이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서 화면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진료를 접수했다. 번호표를 받아 접수하는 순서를 기다리는 과정 없이 무인안내기에서 화면 몇..
2025-06-22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가 압박되어 배뇨 증상이 악화되는 질병이다. 50대에는 남성의 50%, 60대는 60%, 70대는 70%이상 전립선 비대증 증상으로 인하여 불편감, 나아가 고통을 느낀다. 최근 급격한 전립선암의 증가..
2025-06-22
대전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이 10.9 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 8.6 대 1보다 높아진 수치다. 교육청은 6월 21일 실시한 필기시험 응시율이 73.6%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 지원자 919명 중 676명이 응시했다. 전년도 응..
2025-06-22
심리 전문가들이 먼저 자신의 실패의 경험을 꺼내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임상심리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지회장 한남대 박수미 교수)가 20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5 실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임상심리학회 대전세종..
2025-06-2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0일 오후 4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병원에 입사해 1년이 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손축복식'을 진행했다. 손축복식은 지난 1년간 역량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한 70명의 간호사들을 축하하고, 환우를 돌보는 간호사의 손이..
2025-06-22
건양대와 한국조지메이슨대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대학은 20일 인천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협력을 강화와 인적 교류, 공동 프로그램 개발 촉진을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자넷 뮤어 조지..
2025-06-22
세종행복한교육학부모회(회장 서승호)는 6월 19일 창립 1주년 맞이 총회를 열고, 앞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1년간 활동 성과 공유부터 사업계획 발표로 이어졌다. 이 단체는 2024년 6월 설립된 이후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아동 행복 증진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2025-06-21
20일 밤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나무 쓰러짐 등 132건의 비 피해 신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21일 오후까지 시간당 10㎜ 내외 강한 비가 쏟아지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025-06-20
특허법원 내에 연구기관인 국제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가 국내·외 인사로 자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들 자문위원회는 특허분쟁의 국제적 흐름을 교환하고 실무에 필요한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세계에 경쟁력 있는 특허법원이 되도록 이바지할 계획이다. 20일 특허법원에 따르..
2025-06-20
(사)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KITA)가 주최한 '2025 춘계학술대회'가 20일 목원대 산학협력관(O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가 참석해 최신 기술 의제와..
2025-06-20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20일 오후 1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8회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5세대 수술로봇 다빈치 도입 및 도입 후 수술 100례를 기념해 열린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산부인과 및 비뇨의학과 수술에서의 다빈치5 적용 ▲수술 로봇의 최신 업데..
2025-06-20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6월 19일 대전참사랑의료재단, 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함께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전참사랑의료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
2025-06-20
6·25전쟁 시기 우리 군인과 경찰이 민간인을 학살한 대전 골령골에서 산내학살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6월 27일 오전 11시 30분에 개최된다. 위령제 전날에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골령골평화예술제'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기획과 참여로 진행된다. 20일 대전..
2025-06-20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 A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외벽 충돌사고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는 전날 19일 오후 2시 26분경 새뜸마을 A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주민 신고로 확인됐고, 70대 남성 운전자와 60·70..
2025-06-19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봉사자들이 만든 단팥빵 등 500개와 사회통합지역협의회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자네트워크 회원과 사회통합지역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했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요..
2025-06-19
17일 오전 최초 진동이 감지된 특수학교 대전가원학교에 대해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당초 대전교육청이 자체 조사로 진동 원인을 찾으려 했으나 추가 진동이 감지되고 구성원 불안감이 커지면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하루 뒤인 20일부..
2025-06-19
대전대학교 인근 대학로에 '오상욱 거리'가 조성된다. 대전대는 대전대 출신 오상욱 선수(사회체육학과 15학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6일 동구 주최로 '오상욱거리' 명예도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상욱 거리'는 대전대 인근 용운동 대학로 일원으로 용운..
2025-06-19
배재장학재단은 19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학생 15명에게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사돈 이사장을 비롯해 김근태 상임이사, 송영란·박영복·신훈섭 이사, 김남수 감사 등 재단 이사진과 김욱 배재대..
2025-06-19
장마는 이미 시작되어 올해는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져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 벌써 걱정이 앞서고 있다. 지난해 제방을 넘어 마을과 농경지까지 침수되었고 강한 물살에 다리가 흔들려 완전 철거하는 피해를 경험했다. 다시 찾아온 홍수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재해 예방 현장의..
2025-06-19
대전교육청은 19일 3급 승진자 2명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7월 1일 자로 단행했다. 우창영 공보관과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이 각각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대전평생학급관장, 대전교육청 기획국장으로 발령났다. 인사 발령 대상자는 총 434명이며 이 중 3급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