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06-12
대형 산불에 대비한 임도(林道)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다. 방한일 충남도의회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2일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산불 대응체계의 혁신을 강력히 요구했다. 방 의원은 "산림은 국가 경제의 기반이자 공공자산으로, 산불은 이러한 산림의..
2025-06-12
'더글로리'의 무대가 된 나성동과 어진동, 영화 '상어와 마이프린세스,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의 촬영지로 알려진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영화 반칙왕과 1번가의 기적, 구세주, 드라마 반올림, 눈의여왕 등에 등장한 조치원 권투체육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벚꽃 명..
2025-06-12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가 1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3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을..
2025-06-12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오전 대전역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역사 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역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높..
2025-06-12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신성로 55) 신축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1999년부터 운영하던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청사를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842㎡) 규모로 건립했다. 특히, 별관까지 함께..
2025-06-12
국가유산청은 12일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위된 미군을 구출하기 위해 투입됐다고 알려진 증기기관차에 대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말소했다. 중도일보가 단독 보도했던 역사적 진위논란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여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국가유산청이 미카형 129호가 '딘 소..
2025-06-12
국가유산청이 12일 '딘 소장 구출 작전'에 투입된 것으로 잘못 알려진 미카형 증기기관차 129호 등록을 말소했지만 이 작전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 진실 규명이 시급하다. 더욱이 조사를 맡아왔던 국가유산청이 돌연 열차 투입 목적보다는 실제 사용된 기관차가 다르다는 부분..
2025-06-12
대전 동구가 여름방학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점심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성장기..
2025-06-12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일성으로 '국민통합'을 강조하며 임기를 시작했지만, 정작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민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부처 쪼개기 식의 '분산 정책'으로 지역 갈등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
2025-06-12
대전시와 캐나다 퀘벡주가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양자 4개 분야 연구의 국제 공조를 본격화한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캐나다 퀘벡주는 11일(현지시각) 연구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미 지역 최고 수준의 국제 정책포럼인..
2025-06-12
'사회적 합의를 거쳐 임기 내 대통령 집무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도모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으로 옮긴다.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을 본격화한다',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란 5극 3특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유도한다',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한..
2025-06-12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충청인사들을 향해 "충청의 편인지, 충청 패싱의 방관자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시당은 12일 강형석·주만해 대변인 명의로 '충청에게 해양수산부는 배부른 소리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2025-06-12
대통령실은 12일 “국민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념품인 '대통령 디지털 굿즈'를 공식 공개하고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우선 스마트워치 배경화면과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배포한 후 향후 실제 워치페이스로 사용할 수..
2025-06-12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2일 한식의 날을 제정하기 위한 ‘한식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열 손가락의 손맛을 상징하는 10월 10일을 매년 '한식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한식 교육과..
2025-06-12
대통령실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 전임 정부 당시 각 부처에서 파견돼 근무한 공무원들이 대거 부처로 복귀한 데다, 윤석열 정부 당시 비정규직으로 채용된 ‘어공’(어쩌다 공무원) 상당수가 일하지 않은 채 퇴사하지 않고 월급만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에서 파견된 공무원..
2025-06-12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이 "영남 자민련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며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당내 상황을 직격했다.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도 열어놔 이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 위원장은 12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쇄신책을 제안..
2025-06-12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증진하는 '대전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 지원·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김진오 의원을 포함해 8명의..
2025-06-11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미래 충남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인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30일까지 '2025년 재능키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능키움 장학사업은 진흥원 공모제 장학사업으로 지난해 15명에서 올해 50명으로 장학생 신규 선발인원..
2025-06-11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분양가에 대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지만, 이마저도 감당하기 버겁다는 이유에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다방면으로 고민했지만 현 상황에서 분양가를 낮추는 것은 불가하다며 선을 그..
2025-06-11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농업6차산업센터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예비)사업자 및 추진 경영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2차 모집을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코칭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들이 경영, 기술, 마케팅 등 다..
2025-06-11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란을 놓고, 세종시 지역 정치권이 자중지란의 양상에 빠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공직자들을 포함한 숙의 과정이 생략된 채, 대통령 공약이란 이유로 무리한 추진이 이뤄지면서다. 해수부 노조는 직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철회 요구에 나서고 있고, 최..
2025-06-11
대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국군간호사관학교 및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와 함께 대전보훈공원에서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40여 명과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대전..
2025-06-11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야기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25-06-11
대전소방본부 진성덕 소방위(대전서부소방서)와 유영호 소방장(대전119특수대응단)이 각각 'S.A.V.E. 영웅'과 'S.A.V.E. 캠페인 공로자'로 선정됐다. 1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 대강당에서 '제8회 S.A.V.E. 영웅 시상식'에..
2025-06-11
5월 충청 지역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회복세 속에 여성과 임시근로자 중심으로 고용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의 고용률이 모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