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6-07-10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속 휴식공간으로 온 국민이 산림의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교육·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은 산림문화휴..
2016-07-10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보호구역 내 허용행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6일자로 공포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보호구역(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제외) 내에서 유아숲체험원의 설치와 농경지 또는 주택에 연접돼 있어 해가림이나..
2016-07-08
남자도 눈물을 흘릴까? 만약 흘린다면 어느 경우에 어떤 일 때문에 흘리게 될까?
내 나이 40이 넘도록 나는 남자의 눈물을 보지 못했다. 친정 아버지도 그랬고 시아버님도 눈물을 보이지 않으셨다. 그래서 여성들이 남자들에게 의지하는가 보다고 생각했다. 눈물을..
2016-07-07
[충주 동락전투 참전유공자 아들 김병한씨를 만나다]
“아무도 몰라요. 우리 아버지와 그리고 국군이 그곳에서 어떤 전투를 벌였는지. 동락전투 하면 김재옥 여교사만 기억하죠. 전쟁이 승리함에 있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셨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곳에서 피 흘리며 싸운 군인들의..
2016-07-06
여름방학은 대학생들이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하반기 취업시장에 도전하는 4학년 졸업생들의 경우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취업 성패가 갈린다. 최악의 취업난 속 대학생들의 여름 나기를 살펴본다...
2016-07-06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역량 키워요] 부여 백제초등학교·서천여자고등학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부여 정림사지 바로 옆에 자리 잡은 백제초등학교.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매순간 느끼고 있는 백제초 학생들의 자긍심은 민주시민활동의 기반이다.
이 학교 290여 명의..
2016-07-05
●민선 6기 반환점-이석화 청양군수에게 듣는다
반세기 동안 줄어만 가던 인구를 증가시키고 돌아오는 농촌, 잘사는 부자농촌을 일구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이석화 청양군수가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를 이끌어 가며 '위대한 청..
2016-07-04
●이재광 당진시의장(제2대 전반기)에게 듣는다
제2대 당진시의회 전반기가 마감됐다. 당진시 집행부의 시정운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로 당진 발전을 이끌어갈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당진시의회의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 2년간 시의회를 이끌어 온 이재광..
2016-07-03
●대전고용노동청·대전시 주최 ‘대전고용전략개발포럼’
- (대전지역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사업 추진 방향)
대전고용전략개발포럼(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이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며 고용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지난달..
2016-07-01
[1950 미카의 흔적을 찾아서]1. 구정리터널
1년에 단 30일, 호국정신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한 달이 지나갔다. 증기기관차3-129와 딘 소장, 그리고 김재현 기관사를 통해 우리는 6.25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껴봤기에 지난 한달이 우리에게 소중함을 깨달았다. 6..
2016-06-28
[민선 6기 반환점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듣는다]
'사람중심 행정' 구현 … 평생교육·복지도시 도약
전국 최초 관내 고교 2학년 글로벌인재연수 참가
돌아오는 농촌 모토… '기업하기 좋은 논산' 우뚝
일자리지원센터 전진배치… 경제활동 행정력 모아
논산시가 '시민참여 소..
2016-06-27
●'민선6기 반환점' 노박래 서천군수에게 듣다
'초심' 노박래 서천군수가 취임 이후 유달리 강조하는 단어다. 민선 6기 출범 당시부터 노 군수가 줄곧 가슴에 새겨 온 '초심'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취임 2년을 지나 반환점을 맞은 현재도 새벽 5시에 일어나..
2016-06-26
●'민선6기 반환점' 황선봉 예산군수에게 듣다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의 슬로건과 함께 힘차게 민선 6기를 출발한 황선봉 예산군수가 어느덧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취임 후 사활을 걸고 국비확보에 노력, 유망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예산 브랜드 가..
2016-06-24
이른 아침 시내버스에 올랐다. 중학교에 다니는 딸내미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아침에는 출근하는 차들이 많아 제 시간에 참석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시내버스는 버스 전용차로가 있기에 막힘없이 달릴 수 있어 늦을까 조바심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출퇴..
2016-06-11
지난해 동짓날, 썰렁한 바람을 안고, 남편 공장에 낯선 방문객이 드나들었다.
꼬질꼬질한 털에 슬픔이 가득한 눈을 가진 유기견(遺棄犬) 한 마리. 백구(白狗)였다. 이 낯선 손님 백구는 조심성이 많아 맛있는 간식으로 맘을 얻으려고 해도 좀처럼 곁을 주지 않았다. 먹..
2016-06-06
['대전 트램' 건설 해외에서 길을 찾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동부 지중해 연안지역에 위치한 스페인 제2의 도시로 카탈류냐 지방의 중심도시다. 도시 인구는 165만여명으로 화가 파블로 피카소와 건축가 안토니아 가우디 등 많은 예수가를..
2016-06-02
●민선 6기 2주년 맞은 복기왕 아산시장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 개최지인 아산시가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넓히면서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다. 복기왕 시장은 양대 체전을 통해 도시 브..
2016-05-31
●전경애 연무읍장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로 실추된 연무읍의 이미지를 확 바꾸겠습니다.”
지난달 27일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한 전경애 연무읍장은 조금은 비장한 각오로 전국각지에서 연무를 찾아오는 훈련소 입대 장병과 영외면회 가족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연무의 변화된 모..
2016-05-31
최근 육군훈련소 주변 펜션과 식당에서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린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 주변 펜션과 요식업자들은 최근 자정결의 대회를 열고 소위 바가지요금과 불친절을 근절, 새로운 면회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관련 본지에서는 내 자식..
2016-05-29
최근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악화에 대한 정부와 감독기관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지역 농·축협의 재무구조를 들여다보면 알려진 것보다 건전한 경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1%대 연체율(1.44%)을 달성했고 금융감독당국의 상호금융기관 건전성 강화에도 고정이하연체비율은 통계..
2016-05-29
유일하게 100% 자급률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 쌀이 최근 3년 연속 풍작과 이월재고량 증가, 쌀 소비량 급감으로 공급과잉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는 쌀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쌀 산업에 종사하는 부문과 농업·농촌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당장 쌀농사를 줄이는 것도..
2016-05-28
작년 여름 몇 개월 동안 인사동에 볼 일이 있어 지나다닌 일이 있었다.
낙원 상가 옆 파고다 공원을 지날 때마다 눈에 띄는 모습. 그것은 신경이 날카로워져가는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의 눈으로는 차마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정경이었다.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어느 노인은..
2016-05-14
딸내미 학교행사가 있던 날. 바쁘게 서둘렀다. 설거지 끝내고 민낯으로 갈 수가 없기에 손질 좀 했다. 거울을 보며 립스틱 바르는 흉내도 냈다. 시간이 촉박했다. 오늘 따라 거리로 나온 차들이 많았다. 딸내미 학교로 들어가려면 U턴을 해서 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U턴..
2016-05-08
맨발로 흙길 걸어본 행복 전하고파 조웅래 회장이 제안한 곳
10년 지나자 전국서 찾는 지역대표 건강문화축제의 길로
14일엔 맨발도장 찍고 황토마임 등 문화체험, 15일엔 마사이마라톤 대회
길, 그 위에, 애써 속으로 눌러삼켰던 말이 툭, 떨어진다. 한걸음 움푹 파인..
2016-05-08
[신탄진의 재발견]
“아파트 부지 100% 계약 … 안전한 사업구조”
지역 6개월 이상 주소 둔 주민만 '가입가능'
지역주택조합은 다수의 구성원(조합원)이 분담금을 모아 해당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해 결성하는 조합이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