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0
대전 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전시 최초로 '큐브형 비상벨 시스템'을 도입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CCTV 등 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한 판암초, 가양초 등 관내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요..
2025-07-20
대전 서구는 청년 카페·제과업 대표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레시피 개발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수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청년층의 창업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의 경쟁력 강..
2025-07-20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8.2 전당대회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에 일제히 침묵,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 역행 우려와 공론화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강행되는 이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어 지역 민심..
2025-07-20
중국 전국시대 일곱 나라의 치열했던 생존경쟁은 한마디로 '약육강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가장 강력했던 서쪽 진나라의 영토 확장에 위기를 느낀 여섯 나라가 힘을 합쳐 대항하자는 합종설이 생존의 몸부림이었다면, 전국 통일의 열망을 안고 각각의 나라와 동맹을 맺으며 조금씩..
2025-07-20
지난 8일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최초로 실전 투입해 사천해전에서 승리한 역사적인 날이다. 정부는 독자적 기술로 무기체계를 개발해 국난을 극복한 상징성을 담아 이날을 '방위산업의 날'로 지정해 올해 첫 기념식을 가졌다. 지금도 세계 곳곳..
2025-07-20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최근 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과 '지역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학생들이 대전 현안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센터가 보유한 자원 연계 및 폭넓은 협력 지..
2025-07-20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두고 찬반 의견이 첨예화되면서 갈등이 지방의회까지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서구의원들이 해수부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냈지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결국 부결된 것이다. 20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1..
2025-07-20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해 2년 차 '이상민호' 시당이 출항했다. 그간 관행이던 합의 추대가 아닌 경선 승리로 위원장 1년 차 리더십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정당성을 재확보했다는 평가 아래 향후 당내 결속과 화합, 내년 지방선거 대비 등 각종 과제를 어..
2025-07-20
대전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축소 지적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 면적 축소로 인해 생산유발 효과가 대폭 줄어들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보상비 포함..
2025-07-20
충청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장맛비가 문화재마저 삼켰다.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역 주요 국가유산이 잇따라 훼손되며 정부는 긴급 복구에 나섰다. 국가유산청은 20일 기준으로 충남 예산의 윤봉길 의사 유적지,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등 사적 3건과 보물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