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0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하루 앞둔 20일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5-07-20
여야 지도부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청권을 잇따라 찾아 피해복구에 손을 보탰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0일 충남 아산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병주 최고위원,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전 아산의..
2025-07-20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함락은 베트남 전쟁의 종결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북베트남군의 탱크가 대통령궁의 철문을 부수고 진입하는 모습은 전 세계에 베트남의 통일을 선포하는 강력한 상징이 됐다. 이로써 베트남 전쟁은 끝났고, 하나의 베트남이 시작됐다. 그날..
2025-07-20
단오절이 다가오면, 어린 시절 친구와 함께 보냈던 추억이 유난히 그리워진다. 특히 친구 어머니가 정성껏 만들어 줬던 쭝쯔의 맛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 시절의 따뜻한 기억은 해마다 단오가 가까워질수록 더욱 선명하게 떠오른다. 단오절은 음력 5월 5일로, 중국의..
2025-07-20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유경)는 지난 5월 28일,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 국적별 자조모임 프로그램인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태(물이끼), 아이비 식물, 나무 간판, 기본 꾸미기 재료 등을..
2025-07-20
최근 90년대 드라마를 다시 본 적이 있다. '사랑이 뭐길래'라는 작품 속에서 남자주인공이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있었다. 어린 시절엔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장면이 너무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졌다. 아마도 20년도 넘게 접해온 금연 캠페인,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2025-07-20
한국에 거주 중인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응우옌 티 흐엉씨는, 한국에 와서 처음 접한 ‘양념치킨’의 맛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익숙했던 닭요리와는 전혀 다른 방식과 맛이었기 때문이다.“우리나라에서는 닭을 주로 삶아서 먹어요. 엄마는 항상 생강이나 레..
2025-07-20
논산에 위치한 건양대학교에 재학중인 몽골 유학생들이 한국의 해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내륙 도시에서 학업에 매진하며 바다를 직접 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 해양사의 깊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문화적 경..
2025-07-20
지난 5월 24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논산시가족센터가 주최한 제3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행복과 희망, 가족愛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찼다. 축제는 벼룩시장, 체험 활동,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
2025-07-20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강경화교소학은 조선 후기 상권 발달과 함께 일본인과 중국인 상인들이 정착하면서 설립된 논산 유일의 화교학교다. 1947년 설립된 이 학교는 당시 화교들의 성금으로 세워졌으며, 1952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강경은 금강 하류에 위치해 조선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