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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활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 업무 협약식이 8월4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
행복한 일자리를 통해 자활과 희망의 멘토가 되어주고 있는 대전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2022년 대전광역자활센터 공공·민간 기관 자활사업지원 연계 성과공유회'가 11월 25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유회는 2022년 대전광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공공기관, 민간기관의 연계지원 사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인 연계사업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 대전지역 자활사업 현장에서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해 힘써온 이들과 한해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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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활 생산품 홍보를 위해 임직원 데모데이가 열렸다. |
-아동의 복지와 자활사업의 발전을 통한 건강한 성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와 더불어 가정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후원비를 받아 사회적 가치와 소비를 통해 목적사업을 진행하고 사회복지 공동체의 선순환을 위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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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동가구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캠페인이 펼쳐졌다. |
아동의 복지와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대전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이슈를 발견하고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대전지역의 자활사업, 사회공헌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성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이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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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그리는 미술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송미화 대전평생학습관 주무관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 지원과 특수사업으로 대전학부모지원센터와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대전광역자활센터와 교육공동협의체로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구축 운영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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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은 사회취약계층의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향후 대전평생학습관은 자활센터와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치유와 부모 능력 함양을 위한 상담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체험학습공동브랜드 재미나와 연계해 학교와 기관으로 찾아가는 공예 프로그램,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맞춤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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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카페공동브랜드 ‘만나온’의 스페셜 기프트세트. |
▲김대진 한국가스기술공사일자리동반성장부 부장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깨끗한 에너지,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공기업으로서 대전의 자활사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대전 자활기업의 운영지원을 위해 청소설비와 자재 지원을 했다. 또 자활세차 서비스 이용과 자활홍보관 숍인숍 운영으로 자활생산품과 서비스의 판로를 지원하고 우선 구매를 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차료와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 창업지원 등 ‘자활사업과의 연계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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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공동브랜드 재미나와 연계해 학교와 기관으로 찾아가는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대전카페공동브랜드 ‘만나온’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
▲임상미 배재대 겸임교수
더봄 대표로,배재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자활사업단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대전카페공동브랜드 ‘만나온’의 개발과 홍보 마케팅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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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카페공동브랜드 '만나온'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
-자활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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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 센터장. |
대전지역의 취약계층인 자활주민들의 탈빈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자활사업과의 연계 성과를 함께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성공모델을 찾아 바람직한 실천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과 행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 대전광역자활센터가 바람직한 방향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제안, 도움을 부탁드린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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