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07-27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 타이어뱅크는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강릉, 속초, 대천, 여수, 전주, 경주 등 매장에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해 점검·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5-07-27
"엄마, 저 사람 머리가 분홍색이야!" 7월 25일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개막을 알리자 세종시민운동장 일대가 서서히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핑크 드레스코드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방문객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홍색 의상을 갖춰 삼삼오오 모여든 것이다...
2025-07-27
김민석 총리는 "세종 국회의사당이 선진국 수준의 국가 상징이 되도록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7월 25일 오후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장 점검하는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은 대한민..
2025-07-27
세종시가 세종테크밸리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전 기업에 대한 임차료 지원과 기업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기업 이탈을 막고 입주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첨단기업 집적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 유일 도시첨단산단인 세종테크밸리는 98%에 달하는 분양률과 대..
2025-07-27
조성 10년차 세종테크밸리가 공실의 늪에 빠졌다. '자영업자의 무덤'이라 일컫는 세종지역에서 비롯된 태생적 아픔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완판에 가까운 분양률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곳곳에서 부정적 기류가 감지된다. 연말 건설사업 완공을 앞둔 시점에 기업 이탈 움직임이..
2025-07-27
충청권 4개 시·도가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현장에서 본격적인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 독일을 공식 방문 중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대표단은 26일(현지 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리셉션에 참석해..
2025-07-27
독일 16개 연방주의 하나인 바덴뷔르템베르트주의 주도이자 6번째로 인구가 많은 '슈투트가르트 시'. 벤츠와 포르쉐 등 자동차 산업의 심장이자 혁신 기업의 진원지로 통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슈투트가르트와 손잡고, 스마트 모빌..
2025-07-27
대한민국 대표팀이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선전하며, 2027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로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26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현재 금메달 1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4개까지 모두 52..
2025-07-26
86년의 세월을 이어온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의 킬레스베르크 공원은 4년 차 세종시 중앙공원에 여러 측면의 시사점을 줬다. 공원 규모 면에서 50ha 안팎으로 유사하다. 중앙공원 2단계와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포함하면, 세종시의 중앙녹지공간 잠재력은 더욱 커진다. 멀리 내다..
2025-07-26
"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도시의 복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국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 산림을 잘 가꾸고 정원을 키워온 독일의 단면이 슈투트가르트 시에서 재확인됐다.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을 토대로 중앙녹지공간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세..
2025-07-25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에서 수상스포츠 체험하며 더위 날리세요."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에서 수상스포츠 시범운영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2025-07-25
"6월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공론 과정 없는 '해양수산부 이전' 강행,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여름 '집중 호우' 피해." 이처럼 어수선한 형국 아래 진행 중인 2025 공무 국외 출장이 도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승화할지 주목된다. 2025년은 세종..
2025-07-24
"수학 공부 힘들어하는 학생들 심정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수영 강습을 듣다 힘이 들어 그만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일 때, 비로소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감하곤 한다. 힘을 빼고 숨을 편안하게 쉬라는데 물속에서 발차기를 하다 보면 어김없이 몸이 무겁고 호흡이..
2025-07-24
몇달 전, 늦은 밤 수원에서 세종으로 돌아와야 했던 일이 있었다. 지인과의 만남이 예상보다 길어졌고, 갑작스럽게 숙소를 구하기도 어려워 결국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수백 킬로미터를 달리는 장거리 택시였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차에 올라탔지만, 기사님과 나눈 대화는..
2025-07-24
전재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도 중앙행정기관이 다 모여 있는 행정수도가 역행하거나 큰 틀이 훼손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취임식 후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비효율 우려가 많지만 그 모든..
2025-07-24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4대강 재자연화'가 금강에서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4일 금강 세종보 철거를 주장하는 환경단체에 앞으로도 보 수문을 닫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강 3개 보부터 수문을 완전히 여는 방식으로 재자연화를 시작하겠다는 것..
2025-07-24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히 수리할 수 있도록 주요 농기계 업체 및 농협과 협력해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대동, 티와이엠, 엘에스엠트론..
2025-07-24
해양수산부(장관 전제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행되는 특별교통대책 기간엔 약 84만 7000명(하루 평균 약 5만..
2025-07-24
대한민국 축제가 전 세계 3대 맥주 축제의 중심지 '칭다오'에서 다시 한번 소개되며, 탈아시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 정강환 회장(배재대학교 관광한류축제대학원장)은 7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35회 국제 맥주축제에 공식 초청을..
2025-07-23
세종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세종시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주택 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
2025-07-23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 인수와 해외 도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박 9일간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7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독일과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
2025-07-23
행복청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전제로 한 실행 로드맵을 추진한다. 행정수도 추진을 공약으로 내건 대통령실과 이미 국회법에 따라 관련 절차를 실행 중인 국회 사무처 협의를 전제로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2025-07-23
세종시 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요나의집(원장 김정태)'이 지역기업으로부터 냉방기기를 기증받아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벽걸이 에어컨 6대(430만원 상당)를 기증한 곳은 지역 중소기업 유진통신공업(주)이다. 이 회사 정태봉 대표는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25-07-23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이하 세종교육원)은 8월 8일까지 '2025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집합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7월 23일부터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 연수 대상자 38명과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대상자 1..
2025-07-2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연안 여객선 운항 관리업무를 이관받은 지 10주년을 맞아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는 1973년 12월 시작된 후, 1996년 해수부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지도·감독 기관 변경을 거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