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21-04-15
대전시 부동산 투기 조사 결과 발표 당일인 15일 대전시의원들이 자신들의 투기를 조사해 달라며 뒤늦게 동의서를 제출해 의도적으로 동의서 제출을 늦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여기에 대전시 감사위원회가 '2차 조사'와 '지방의원 확대 재조사' 계획이 없음을 공식적..
2021-04-14
대전의 젊은 청년 정치인들의 새로운 정치 플랫폼과 색다른 방식을 통해 생활정치를 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2030의 반란이라고 할 만큼의 높은 투표율과 명확한 성향을 보여주면서 이제는 투표가 '샤이엘더(elder)'의 전유물이 아님을..
2021-04-13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충청의 목소리를 전달할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전의 유력정치인을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지역 권력’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내준 후 충청권 내 입지가 약화됐지만, 최근..
2021-04-11
국민의힘이 4·7 보궐선거에서 압승하면서 지역 정가 개편의 핵으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3월 대선의 전초전 성격인 띤 이번 선거에서 참혹할 정도로 여당을 무너뜨리는 저력을 보이면서 제1 야당의 모습을 되찾을 동력을 회복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2021-04-08
4·7 재·보선 참패 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가운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이 선출됐다.민주당은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5월 2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오는 4월 16일로 각각 일주..
2021-04-08
재·보선 압승으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향한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장 후보군의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며 정권심판 성격이 강했던 4·7 재보선의 분위기가 내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2021-04-07
4·7 재보궐선거 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충청 정치권 등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동시에 '허황한 인물론'이라며 우려하는 양분된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영·호남으로 나뉘던 충청의 지역색 특성상 윤석열 전 총장을 중심으로 모여야 한다는 여론이 핵심이다. 그러나..
2021-04-06
4·7 재·보궐선거 후 변화할 정치 지형도에 ‘지역정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공표 금지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20% 이상 큰 격차가 나기도 해 지역 내 양당 정치인들은 선거 결과를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각자 다음 정치 행보를 놓고 셈법이 복잡해지는 형국이다. 더불..
2021-04-05
# 대전에 사는 A 씨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박영선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10여 년 전 서울로 대학원 진학을 하면서 잠시 주소를 옮긴 적이 있지만, 40년이 넘게 대전에서만 살고 있어 당황스러웠다. 연락처 출처를 물으니 대전의 모 구의원이었지만, 그..
2021-04-04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운동에 차출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정치인들의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효성 없는 '서울·부산 연고자 찾기' 캠페인부터 서울과 부산으로 가는 '지방의원 동원 선거운동'에 방역지침 위반 불안과 사비 갹출 논란까지..
2021-04-01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대전에선 원도심 예비주자들의 공천 갈등이 서서히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원도심 국회의원이 모두 초선으로 바뀌면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이제야 내 사람 심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
2021-03-31
"연축지구만으로 혁신도시를 담기엔 부족하다" 김찬술(더불어민주당·대덕구2)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중도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대덕구의 비전을 강조하며 한 말이다. 김찬술 위원장은 혁신지구 개발 방향에 대해서 "부지 면적 7만 3000평 규모에 대덕구청과 기반시..
2021-03-30
오는 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치른 후 대규모 정계개편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당장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지만, 대선과 지방선거 D-데이로 접어드는 데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당 대표 선출과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 등 선거 체제로..
2021-03-29
#1. 더불어민주당 당적의 지역 유력 정치인 A 씨는 서울·부산시장 등의 재보선 지원을 위한 선거 운동을 하지 않고 있다. 간접적으로도 하지 않을 정도로 지켜만 보고 있다. 부동산 개혁 실패 논란과 LH 사태 등으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면서 패색이..
2021-03-25
정의당 대전시당이 공직자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대전시 공무원 차명투기 의혹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25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주간 정의당 대전시당은 부동산투기 신고센터를 운영해 관련 제보를 접수했다"며 "이어 부동산..
2021-03-11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유성복합환승센터 공영개발 전환 후 각종 규제를 풀기 시작했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국민의힘 대전시당 홍정민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LH 사태로 공직사회 불신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전시가 기름을 붓고 있다"며 "유성복합환승센터 건립을..
2021-03-11
정의당 대전시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와 관련해 대전시도 공직자 땅 투기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정의당 대전시당은 11일 발표한 논평에서, "허태정 대전시장도 충남도지사가 발표한 것처럼 지자체 단체장과 지방의원, 지자체 단체 유관부서, 지방공기업까..
2021-03-09
대전 자치경찰위원회 1기 구성 논란이 계속되면서 오는 16일까지 7명으로 구성하는 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될지 주목된다. 현재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추천한 고령의 경찰 출신 1명만 추천된 상태다. 먼저, 대전 자치경찰 위원추천위원회는 1차 회의를 통해 모두 5명을 위원으로..
2021-03-08
유력 대권 주자들이 '중기부 이전 해결사' 등판을 자청하면서 대전시의 대체 기관 유치에 난관이 계속되고 있다. 공적인 자리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전 계획을 세운 기관까지 성급히 공개하면서 오히려 물거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두 대선 주자 사이에 대전시만 피해를 보고 있..
2021-03-07
대전시 자치경찰이 정식으로 출범하기 전부터 추천위원의 잇따른 사퇴 등으로 시작부터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4월 시범 운영과 7월 전국 전면 시행을 목전에 앞두고 '지역별 맞춤 자치경찰 운영 개선방안'을 만들어야 하는 시범 운영 기간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거 아니냐는..
2021-03-02
삼일절 기념 현충원 합동 참배를 앞두고 약소 정당인 우애자 국민의힘 대전시의원이 버스 탑승 거부사태에 휘말리며 대전시의회 '은따' 논란이 거세질 조짐이다. 사건의 발단은 대전시의회 삼일절 행사를 앞두고 발생했다. 우애자 의원은 1일 현충원 합동 참배를 위한 단체 버스..
2021-03-01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한 가운데 지역 정가에선 현충원 참배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행사라는 이유로 대전시의회 행사 단체 버스에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원의 탑승을 거절했기 때문이다.민주당에선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정당 행사였기 때문에 문제..
2021-03-01
대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른 지방의회 정책 전문인력과 사무처 인사독립권 등 후속 조치 마련 대책을 위한 TF 구성에 들어갔다. 개정안의 기초의회(구의회) 적용 여부가 쟁점이 되기도 하는 가운데, 대전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 통합 TF팀은 행안부에 건의안을..
2021-02-26
대전시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기초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었다.26일 열린 간담회에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와 대전에서 4월부터 시범운영하는 자치경찰제도 등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시..
2021-02-25
대전시가 구성하고 있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중 상임직 위원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대전시 자치경찰추진단에 따르면 대전 자치경찰위원회는 총 7명으로 2명은 상임, 5명은 비상임이다. 7명의 위원 구성을 완료하면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하고 상임위원 1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