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2025-07-24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조직위가 독일에 집결했다.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개최 중인 '2025 라인-루르 하계U대회'의 운영 노하우를 익히고, 차기 개최지인 충청 하계U대회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27일 라인-루르 하계U대..
2025-07-23
정치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 백년대계로 향하면서 물리적인 확장성뿐 아니라 수도(首都, capital city)로서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헌법적 가치도 획기적으로 보강하며 정치 상황이나 법적·정책적 환경 변화로부터 든든한 보호 장치가 있다. 대외적으로 세종이 국가상징구..
2025-07-23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을 받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24일까지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지 하루 만이다. 이 대통령은 임명 의지가 있었지만, 비판 여론에 자진 사퇴를 결정한 것..
2025-07-22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공직기강 다잡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국무회의에선 "국민이 죽어가는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공직자들"에 대해 강한 어조로 신상필벌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에만 해당하는 언급은 아닐 것이다. 세종시 제천(濟川) 급류에서의 40대 남성 실종..
2025-07-22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공세 속에 제조업 등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산업의 위기는 수출 부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은 7월 들어 1~20일 수출액이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승용차 등 양대 수출..
2025-07-21
전 국민 1인당 15만~4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21일 시작됐다. 22일(화)엔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경우 신청한다.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할 것 같다. 비수도권 지역 3만 원, 인구감소지역 5만 원의 추가 지급 사실..
2025-07-21
최악의 극한 호우로 수십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나면서 수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와중에 대전 3대 하천 준설에 따른 수해 예방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16~19일 267..
2025-07-20
2025년판 '(신)행정수도특별법'은 2004년판 관습헌법의 허울 벗기기뿐 아니라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과 같은 행정수도의 힘을 빼는 시도를 차단하는 데도 필요하다. 지금도 수도권 일극주의의 인식은 '서울에서 살도록 하라'고 아들에게 간절한 편지를 보냈던 다산 정약용 시..
2025-07-20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을 할퀸 극한 호우가 막대한 피해를 냈다. 시차를 두고 닷새간 이어진 폭우에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대전에선 18일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50대가 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세종시에선 17일 4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린 사실이 뒤늦게..
2025-07-17
청년창업 육성과 활성화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발맞춰 창업의 기회 자체가 확대되고 창업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도 전보다 다양해졌다. 국가, 지자체와의 수의계약 체결은 청년기업 성장에 든든한 원군이 되고 있다. 청년도 사회경제적 측면의 약자라고..
2025-07-17
충청권에 '물폭탄'이 덮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새벽 충남 서북부 일대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로 일부 하천이 범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서산지역은 이날 새벽 2시경 시간당 114.9㎜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는..
2025-07-16
기후대응댐 예정지와 인근 주민의 여론은 우호적이었다. 청양·부여 주민 '100명 중 63명'이 지천댐 건설에 찬성했다. 충청권 대표 언론인 중도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공동 여론조사는 지역발전 핵심사업인 지천댐 건설에 대한 희망의 씨앗을 찾았다. ㈜리얼미터가 시행해..
2025-07-16
대전지역 일부 학교의 급식 파행 사태가 1학기 내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대전의 한 고등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급식 파행은 현재 진행형으로, 아직 학생들에게 석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 학교 조리원들이 쟁의행위에 돌..
2025-07-15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세종으로 이전해야 하는 이유는 명료하다. 행정수도 완성 과정의 일부로 세종에 안착한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시키면 안 되는 이유와 다르지 않다.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적 과제이기 때문이다. 수도권에 남은 중앙행정기관, 대통령 자문위원회, 일부 국책..
2025-07-15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최첨단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가 '해저 희토류 탐사 사업'을 위해 14일 진해항에서 서태평양 공해로 출항했다. 중국과 일본이 공격적으로 해저 희토류 탐사에 나서고,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이 광물자원을 무기화 하는 환경에..
2025-07-14
성급한 해양수산부 청사 이전 추진이 일의 선후까지 바꾸고 있다. 부산시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빌딩(별관)을 임대해 속도전을 내는 추진 방식은 대단히 잘못됐다. 14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이목이 쏠렸지만 뻔한 답변만 들어야 했다. 예상을 빗나..
2025-07-14
대전에서 생활고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모자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집에서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집 근처 CCTV를 확인하고, 시신 부패 정도를..
2025-07-13
본격화한 폭염이 여름철 먹거리 물가를 뒤흔들고 있다. 주요 식재료가 일주일 새 10~30% 가까이 올랐다. 제철 과일 맛보기가 두렵다 할 만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상태다. 한 통에 평균 3만 원을 오르내리는 수박은 한 달 전보다 49.47%, 일주일 전보다는 22.5..
2025-07-13
의대생들이 전격적으로 복귀를 선언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과대학 및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