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6-02-22
부여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방문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 교육 등 가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2026-02-22
여덟 살 아들은 학교에 대한 설렘과 궁금증으로 가득 차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몇 번만 자면 학교 가요?"라고 묻는다. 아직 날짜보다 '자는 횟수'가 더 익숙한 아이에게 학교는 새로운 세상이다. 아이는 학교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학교 가면 누나처럼 버스..
2026-02-22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는 서로 다른 배경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튀르키예와 한국의 만두는 이러한 공통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두 나라의 만두는 반죽 안에 속을 넣는다는 기본 개념에서 출발했지만, 각기 다른 문화 속에서 독특한 형태로 발전했다. 튀..
2026-02-22
커피를 단순히 좋아하기만 했는데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이와 섬세함을 발견하며 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커피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지만, 수업을 통해 원두의 종류, 추출 방식, 머신 사용법 등을 배우며 커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은 가장 인상..
2026-02-22
몽골의 설 명절인 차간사르는 매년 2월 초에 열리며, 몽골인들은 이 명절을 통해 가족과 전통을 기념하고 한 해의 평안과 행운을 기원한다. 차간사르는 '하얀 달'을 뜻하며, 순수함과 평화를 상징하는 이 명절은 유목민들의 봄맞이 의식에서 유래했다. 몽골인들은 명절을 맞아..
2026-02-22
한국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이 직업에 대해 궁금해하는 외국인 분들의 질문을 자주 받게 되었다. 요양보호사로 일한 지 1년이 넘은 지금, 외국인 요양보호사로서 느낀 점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한국 사회에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비교..
2026-02-22
2026년은 병오년 말띠해다. 말(馬)은 예로부터 사람과 아주 가까운 동물이었다. 짐을 나르고 교통수단이 되어주고 농사일을 돕는 등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옛사람들은 오랫동안 말과 함께 생활하면서 깨달은 삶의 이치를 사자성어로 남겼다. 요즘은 동물원이나..
2026-02-22
다문화가족인 나는 친구의 소개로 예산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영유아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의 성장 상태와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처음에는 영양 상담이 다소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보건소..
2026-02-22
중국 북부 내몽골에서는 한겨울의 혹한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이색 관광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룬베이얼시 하이라얼구에서는 '빙궈둔샤오처(冰锅炖小车)'로 불리는 '얼음솥 자동차 주행 체험'이 운영 중이다. 체험객은 오프로드 차량을..
2026-02-22
최근 설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는 한국인이 점점 늘고 있다. 가까운 거리와 다양한 문화적 매력으로 중국을 선택하는 여행객도 적지 않다. 특히 중국에 거주하는 친구나 지인을 방문해 현지에서 설을 보내는 경우라면, 여행 이상의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때 알아두면 도움..
2026-02-22
한국에서는 겨울을 대표하는 화천의 빙어 축제가 있고, 일본의 삿보르 눈축제가 있다면 중국은 겨울의 왕국인 할얼빈 얼음 축제가 있다. 하얼빈의 국제 빙설제(冰雪大世界)로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추운 겨울이면 중국 북동부에 자리한 하얼빈의 송화강은 바로 거대한 얼음 왕국으로..
2026-02-22
'미용 대국 한국'. 2025년 대한피부과의사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20~50대 여성의 53%가 인생에서 한 번은 미용 시술을 받았을 정도로 한국은 미(美)에 민감하다.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한국의 미용 의료를 찾는 이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SNS에서는 뷰티..
2026-02-22
일본에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연중행사로 '세츠분'이 있습니다. 올해는 2월 3일이다. 원래 '세츠분'은 입춘·입하·입추·입동 전날을 '세츠분'이라고 부릅니다. 그 중에서도 음력으로 새해에 가장 가까운 입춘은 봄이 왔음을 알려주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게 여겨져 있다. 입춘..
2026-02-22
추운 겨울철, 따뜻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중국 동남부 해안의 샤먼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연평균 기온이 약 21도인 샤먼은 아열대 해양성 계절풍 기후로 겨울철에도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가족과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 샤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했다. 샤먼에..
2026-02-22
중국 산둥반도 동쪽 끝에 위치한 웨이하이(威海)는 조용하지만 깊은 매력을 지닌 해안 도시다. 이곳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유학을 왔고, 한국 사람과 결혼해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웨이하이는 언제나 마음의 고향이다. 시간이 흘러 다시 바라본 웨이하이는..
2026-02-22
1999년 처음 시작된 대만 핑시 천등제는 매년 독특한 문화적 매력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베이시에서 가장 국제적으로 유명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역 고유의 민속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져 수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핑시 구는 산이..
2026-02-22
고려인과 중국인 가정의 이중언어교육 참여 욕구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만 참여 가능했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이 2026년부터 외국인 및 북한이탈가정까지 확대된다. 이는 현장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다양한 가정의 자녀들이 부모의 모국어와 문화를 자연스..
2026-02-22
일본에서는 겨울이 되면 많은 가정에서 꼭 준비하는 것이 있다. 바로 코타츠다. 코타츠는 책상 아래에 난방 장치가 달려 있고, 그 위에 이불을 덮어 발을 안에 넣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일본만의 독특한 가구다.이 코타츠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어, 14~16세기경(무로마치 시..
2026-02-22
우리나라는 봄·여름·가을·겨울 네 개의 계절이 있다. 사계절이 뚜렷하여 장점이 많지만, 단점 역시 그에 못지않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이들에게 춥고 긴 겨울은 유독 달갑지 않은 계절임이 틀림없다. 한반도에 찬 바람이 불어대기 시작하면 의(衣)·식(食)·주(..
2026-02-22
정지산 유적지가 있다는 것을 들어보기는 했어도 찾아간 것은 육십 평생 살면서 처음이었다. 언덕배기를 걸어서 한참을 올라가니 평소 운동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자료를 찾아보니 공주 정지산 유적(公州 艇止山 遺蹟)은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백제 시대 제사..
2026-02-22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 공동육아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팀 '1·2·3·4'가 3년간 꾸준한 활동과 높은 참여도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팀은 2023년 초, 중국 출신 어머니 2명과 일본 출신 어머니 2명, 그리고 자..
2026-02-22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다문화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연중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조모임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소속감을 경험하고, 생활 정보와 문화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
2026-02-22
겨울방학을 맞아 맞벌이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가 맞벌이가정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방학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학돌봄교실은 맞벌이가정 부모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2026-02-22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정서안정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7세부터 24세까지의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의 상황과 욕구에 따라 '찾아가..
2026-02-22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호주 다윈(Darwin)에 거주하는 오랜 지인 가족이 한국을 방문했다. 기자는 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한국의 겨울과 전통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중 가장 추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일행은 추위를 마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