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07-24
지난 6월 28일 토요일,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김정현 교수)에서 진행된 '사춘기 금쪽이 마음 들여다보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 고민이 많았기에,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날 교육은 부모들이 그룹을 이루어 참여하는..
2025-07-24
올여름은 일찍 찾아온 폭염과 마른장마로 인해 무더위가 극성이다. 무더위에 지친 자녀들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되었다. 그러나 온종일 자녀를 돌보아야 할 부모로서는 무엇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걱정과 부담감이 생긴다. 방학 동안 자녀가 즐거움과 배움이 있는 건강한 성장을..
2025-07-16
이제 곧 초복이다. 삼복이란 음력 6~7월 사이 세 번의 절기를 뜻한다. 한국에서는 초복, 중복, 말복이라고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일복 또는 두복, 이복, 삼복으로 불린다. 삼복은 1년 중 가장 기온이 높고 습한 날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지속적인 고온에 진입한다. 중..
2025-07-16
오늘은 중구에 있는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 중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사업을 담당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사례관리가..
2025-07-16
몽골의 전통 풍습 중 하나인 '아이들 배냇머리(뿔 털) 밀기'는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축하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전통은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켜지고 있다. 아기의 배냇머리를 자르는 이유..
2025-07-16
매년 7월, 필리핀에서는 '영양의 달'이라는 캠페인이 열린다. 이 캠페인은 필리핀 국민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기간에 모든 정부 기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양 캠페인에 참여한다. 특히 학교와 지방자치단체는..
2025-07-16
우리가 일상에서 버리는 쓰레기는 과연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최근,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원순환 및 폐기물 처리 과정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에는 소각장(환경에너지사업소), 매립장(환경자원사업소), 그리고 음식물 처리장(환경바..
2025-07-16
지난 주말, 만 6살 아들이 처음으로 축구 대회에 참가했다. 아들은 만 4살부터 대전 가오동 축구 교실에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i리그 유치부 시합이었다. i리그는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리그로,..
2025-07-09
러시아는 세계적으로 '추운 나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기도 한다. 통계적으로 7월은 가장 더운 달이며, 지역에 따라 기온이 섭씨 30도 이상까지 오르기도 한다. 이 시기 러시아 사람들은 거리에서 그늘과 같은 시원한 공간을 찾으며, 더위를..
2025-07-09
▲전통의 울타리 안에서 자란 나 내가 태어나고 자란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결혼이 단순한 개인의 결심이 아닌, 가문과 공동체의 결합이라는 의미를 지닌 큰 의례였다. 신랑과 신부의 결혼 여부는 지역 어르신과 친척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결정되었고, 결혼식은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2025-07-09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헤어 커트, 펌, 염색은 물론, 헤드스파와 트렌디한 스타일링 교육 뿐만아니라 현장 실무와 창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미용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미용학원 대표 고강철입니다. 특히 K-뷰티 산업에 관심이 많은 결..
2025-07-09
▲야구가 이어준 두 도시, 나고야와 대전 요즘 한화 이글스의 상승세에 힘입어 대전 시민들의 야구 사랑이 더욱 뜨겁다. 야구장을 찾는 즐거움과 승리의 기쁨이 일상에 활력을 주는 가운데, 필자의 고향인 일본 나고야에서도 같은 열정이 존재한다. 나고야 시민들은 '주니치 드래..
2025-07-09
지난 6월 22일, 대전 유성구에서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Create & Celebrate'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행사는 필자 잇셀 나옐리(Itzel Nayeli), 마리나 루이즈(Marina Ruiz), 마르코 벨트란(Marco Beltr?n)이 함께 기획..
2025-07-09
한국에 온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저는 여전히 부엌이 낯설었습니다. 문화도 다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 늘 불안하고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늘 마트에서 밀키트를 사서 데워서만 먹었고, 그런 저에게 딸은 종종 불만을 표현하곤 했습니다...
2025-07-02
7월부터 8월, 여름 휴가철은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는 시기이다. 특히 동남아시아가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데 그 중 태국의 방콕, 파타야, 푸껫, 코사무이, 치앙마이 등의 유명 도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태국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태국의..
2025-07-02
▲대전시가족센터 ☏ 042-252-9989 - 프로그램명: 함께 하는 여정 속, 더 단단해진 우리, 더 달달해질 우리 - 상세 내용: · 1회기(교육): 7.23(수) 19:00~21:00- '나'에서 '우리'가 된 이후의 여정 회고 · 2회기(체험): 7.27(일)..
2025-07-02
매년 7월 17일은 제헌절입니다.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비교적 관심을 두지 않는 국경일이지만 대한민국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바로 대한민국 헌법이 처음으로 제정되어 선포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제헌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헌절에 대..
2025-07-02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필수가 된 지금,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앱을 설치하고 SNS를 사용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었고 이를 통해 누구나 개인정보를 주고받고,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를 노출하기도 한다. 이름, 전화번호, 사진, 주소 등의 중요한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노..
2025-07-02
매년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로서, 2008년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인 '가이아'가 제안해 만들어진 날이다. 이날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등 지속가능한 대안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07-02
몽골에는 매해 두 가지의 큰 명절이 있습니다. 하나는 설날, 또 하나는 바로 나담 축제입니다. 이 중 나담 축제는 매년 7월 11일부터 13일까지(양력) 몽골 전역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축제가 이 시기에 집중됩니다. 나담 축제는 단..
2025-06-25
㈔국제다문화미래전략 진흥원(다원)은 오는 28일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예술의 장이 대전시의회 청사 내·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다원)이 주최하고, 엔지오 충청이 주관하는 '제1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전 사생..
2025-06-25
대전 중구 산성동은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맛있는 사랑 나눔 밑반찬 및 카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2025-06-25
대전 유성구는 구암동 유성구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음식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과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2025-06-25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식사합시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는 러시아, 미국, 멕시코, 일본, 베트남 등 13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2025-06-25
다문화 사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인식이 심어지고 있다. 25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성인의 다문화수용성은 53.38점으로 2021년(52.27점) 대비 1.11점 높아졌다. 성인 다문화수용성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