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세종시 최초로 국가사적 지정을 앞둔 한솔동 백제고분군의 역사적 의미를 극대화해 도시 위상을 높이자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은 23일 열린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 최초로 국가사적 지정을 앞둔 한솔동 백제고분군의 역사..
2025-06-24
세종시민이 세종대왕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알리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19일 어진동 박연문화관에서 '집현정담' 출범식을 개최하며 시민 주도의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은 세종시민대학 명예학위 제도에서 일..
2025-06-24
세종특별자치시는 6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제도 활성화 조치로, 세종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수령한 기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향사..
2025-06-24
세종형 유보 통합 정책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은 6월 23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열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찬회는 어린이집 놀이 중심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도..
2025-06-24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이 내실화 방향으로 나아간다. 세종시교육청은 23일 나성동 위드워크에서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늘봄지원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팀의 팀장들이 모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운영..
2025-06-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교육..
2025-06-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 제3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 연구에 착수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세종시교육청은 6월 23일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세종 제3특수학교 설립 방향에 관한 정책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세종시..
2025-06-24
국정기획위원회가 6월 24일 행복청에 대한 업무 보고를 끝내면서,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오후 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계획 등 공약 이행계획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고, 대통령의 공약 이행 의지를 확인했다. 현재 대통령 제..
2025-06-23
한국영상대학교는 ㈜뷰컴즈, SBS아카데미게임학원과 함께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웹소설 공모전 '전국고교 웹소설 슈퍼루키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명의 미래 밀리언페이지 웹소설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총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자에..
2025-06-23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겸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트랙과..
2025-06-23
2025년도 세종시 빛축제 예산이 끝내 전액 삭감됐다. 세종시의회 상임위 추경예산 심사에서 전액 삭감됐던 4억 원의 예산이 계수조정 과정에서 복구됐으나, 집행부와 막판 조율에 실패하며 다시 삭감된 것으로 드러나 빛축제 무산 우려가 현실이 됐다. 세종시의회는 23일 제9..
2025-06-23
지방을 살리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로드맵' 없이 해양수산부 이전만 전면에 내걸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새 정부. 수도권 소재 HMM과 산업은행 이전 안도 대선 이후 수면 아래에 들어가면서, 현 정부의 수도권 과밀 해소 의지도 의심받고 있다. 더욱이 더불어민주당..
2025-06-22
태국 푸켓이 대한민국의 지역 축제를 아시아 무대에 널리 알리는 장으로 승화했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린 2025 푸켓 페라나칸 페스티벌(Phuket Peranakan Festival 2025)를 통해..
2025-06-22
'앎과 쉼이 어우러지는 삶의 꿈터.' 2024년 세종교육청이 지역 최초로 설립한 위탁형 공립 대안학교인 세종늘벗학교의 교육 목표다. 올해로 정식 대안학교 개교 1년 차인 늘벗학교가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성장을 도우며 대안교육의 전국적 성공..
2025-06-22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행정수도'의 미래를 놓고 의미 없는 '남 탓·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시 이전을 놓고서다. 국힘은 과거 박근혜 전 정부 당시 이 카드를 먼저 꺼냈으나 성사시키지 못한 바 있고,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들어 다시 이 의제를..
2025-06-22
세종시에서 선보인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이 6월 20일 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 2000여 명과 세종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 도약으로 이끌었다.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기존..
2025-06-22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 선보인 산울동 산울초·중 통합 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가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두 학교는 증가하는 학령인구에 대응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산울초·중학교는 초등 25학급,..
2025-06-22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도 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평균 경쟁률 9.79대 1을 기록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6월 21일 새뜸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 일반 직렬에서는 20명 선..
2025-06-22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12월까지 민간 개방 화장실 8곳을 모집한다. 이 계획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민간 소유 화장실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화장실에는 안내 표지판과 분기별 20만 원 상당의 화장실 편의용품이 지원된다. 개방 화장실 신청을 원..
2025-06-22
세종특별자치시는 6월 22일 전입하는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책 형태의 '2025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는 생활민원, 보육·교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일자리·경제 등 6개 분야에..
2025-06-22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세종시의 미래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세종시에 따르..
2025-06-22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면서, 여·야 모두가 약속한 수도권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후속 이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지부진한 대통령 및 총리 직속 위원회 및 기관들의 이전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이재명 새 정부가 집권 초기 유독 해수부에..
2025-06-22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이 또 다시 1년 이상 지연되는 흐름에 놓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재명 새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의지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확인 결과 세종의사당은 2031년에서 또 다시 2년 연기된 2033년 개원, 대통령 세종 집무실은 20..
2025-06-20
2024년 시민 후원금으로 개최된 세종시 빛축제 예산이 올 추경예산 심사에서도 전액 삭감되며 사업 무산 위기에 처했다. 겨울철 관광 활성화 취지로 기획된 지역 축제가 재차 시의회 예산 편성 반대에 부딪힌 것인데, 시민단체는 예산 복원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어 갈등이 재..
2025-06-20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강준현(을)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의 외청 신설 카드를 다시금 꺼내 들었다. 그는 대선 기간 이 같은 제안을 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부산 이전안이 속도를 내면서, 입장 보류 또는 신중 모드로 전환한 바 있다. 국정 수반인 대통령의 의지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