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대전교육청은 학생 창의성과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교내 예술교육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2025 학교예술교육 환경 선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예술교육 환경 선진화 사업은 학생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공간 혁신을 목표로, 예드림(藝-Dream)홀 구축, 예술교..
2025-03-25
건양대는 의료신소재학과 학생연구팀이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지원하는 '2025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학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여자 대학원생이 책임자로 참여하고, 이공계 전공 여대생 2명과..
2025-03-25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심장내과 김태석·김민수 교수팀이 지역 최초로 3차원 펄스장 절제술로 심방세동 치료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태석, 김민수 교수팀이 성공한 3차원 펄스장 절제술은 더욱 진전된 시술 방법으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할 뿐더러 고주파 대신..
2025-03-25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2025년 3월 24일 영명보육원 및 세종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성장 환경 격차 해..
2025-03-24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025년 3월 25일 오후 6시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세션..
2025-03-24
친모를 때려 구속됐던 60대 남성이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술을 마시고 어머니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A(6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서구 둔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2025-03-24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관련 국가책임을 인정한 판결 이후 9개월 만에 대전에서 정부와 피해자들이 모이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금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가습기살균제 사태 관련 기업과 함께 피해자와 유족 의견을 듣는 간담..
2025-03-24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창의력·상상력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창작소'를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창작소는 50종가량의 재료를 갖춘 교육문화원 내 창작 공간인 '어린이 해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소개를 비..
2025-03-24
을지대가 '을지대신문 디지털 플랫폼'을 개설해 빠른 정보제공과 내·외부 소통에 나선다. 24일 을지대에 따르면 새롭게 개설된 '을지대신문 디지털 플랫폼'은 웹과 모바일 버전을 통해 대전·성남·의정부 3개 캠퍼스 소식과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하게 됐다. 학생들은 물론 교직..
2025-03-24
대전의 한 아파트 재건축 건설 현장에서 터파기 과정 중 땅속에 매장된 생활 폐기물 4만t 이상이 발견되면서 책임을 놓고 100억 원대 소송이 제기됐다. 오래된 주공아파트를 철거한 부지 지하 5m 깊이에서 대규모 쓰레기가 나오면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조합은 대전시의 생활폐..
2025-03-24
대전 여성단체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4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의회가 송 의원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방관하고 있다"며 "즉각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가 재개돼야 한다..
2025-03-24
2027년 3월 폐교를 앞둔 대전 성천초 활용방안이 조속히 수립돼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의 추진계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폐교 일정에 맞춘 중기적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다. 지난 1월 성천초 폐교 행정예고..
2025-03-24
의대생 복귀 시한을 앞둔 대전지역 의대들이 교육 정상화를 위한 운명의 주를 맞았다. 앞서 복학 마감을 시작한 타 대학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미복귀 학생에 대한 처분도 주목하고 있다. 24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아직 학생들의 큰 움직임은 없다. 다만 연세대와 고려대 상..
2025-03-24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4일 대전가톨릭 사회복지회 대전·세종지역 위기임산부 상담기관과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성모병원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지역사회 내..
2025-03-24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로봇수술센터장을 맡은 외과 김창남 교수가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김창남 교수는 직장암 환자 263례 수술과 결장암 10례, 항문암 6례, 직장탈 6례, 직장신경내분비종양 4례, 골반종양 3례, 직장양성종양 2례, 가족성 용종증, 대장..
2025-03-24
한국건강산업협회(회장 윤제필)가 주관하는 'AI시대, 뇌건강혁신포럼 : 진단과 치료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학술세미나가 3월 22일 서울 코엑스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윤제필 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I빅데이터, 뇌..
2025-03-24
차량 사이드미러에 일부러 팔을 부딪히는 수법으로 16차례 교통사고 합의금을 뜯어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서구 탄방동 일대 이면도로를 지..
2025-03-24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을 둘러싼 논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양측간 논리 싸움이 맞불 양상으로 전개되며, 앞으로 생산적인 결론에 이를지 주목된다. 그동안 세종보 가동에 대해선 '환경단체와 정의당'이 즉시 철거, '국민의힘과 일부 시민단체'가 가동으로 정면 충돌..
2025-03-24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혈액종양내과 권정혜 교수가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사업 '지역암센터에 내원한 완치 불가능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추적 관찰 코호트' 연구과제에 선정돼 책임연구자로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13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2025-03-24
생산적 토론과 건설적 대안 없이 제자리 걸음에 놓인 '금강 세종보'.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끝장 토론'을 통해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시민단체와 금강유역환경회의, 세종보 철거를 위한 세종시민대책위원회, 보철거 금강·낙동강..
2025-03-23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태블릿PC로 시험을 치르다 오류가 발생해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부 기조에 따라 지필고사가 아닌 태블릿PC로 시험을 본 것인데 시험 방식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지역 교육계·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1일 대전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2025-03-23
"선생님께 직접 아이를 인계받으니 훨씬 마음이 놓여요." 초등학교 늘봄학교 '대면인계 동행귀가' 방침이 적용된 지 3주째인 21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 정문은 노란 학원차량으로 붐볐다. 교내 현관 입구에선 아이들이 질서정연하게 부모나 학원 선생님을 만나 귀..
2025-03-23
충청권에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 옥천과 청주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해 재산피해를 냈다. 23일 산림청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실효습도가 45% 내..
2025-03-23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최진영)가 회원들의 출산와 아이돌봄을 돕기 위해 육아 회원의 공익활동 면제와 관련한 규정을 개정할 것을 결정했다. 대전변호사회는 3월 11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 및 부회장, 이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2025-03-23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주말인 22일 대전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벌어졌다. 사실상 마지막 주말 집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각각의 찬반 집회 현장에는 "윤 즉각 파면",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들끓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