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대전 유성선병원 비뇨의학과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 치료에 수증기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축소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해 치료를 시작했다 . 전립선 비대증은 중·장년층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유발한다. 잔뇨감 ,..
2025-04-17
세종충남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양정훈 교수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 등 15명의 전문가 개발진 및 11명의 자문위원과 공동으로 '정신과 진료 현장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수용개작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료진 등 전문가를 위해 마련된 자살..
2025-04-16
육군방공학교는 경기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정예방공 장병을 육성하며 국토방위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심민섭 대표를 비롯한 위문단 일행은 이날 육군방공학교를 찾아 이만희(준장) 학교장과 주요 참모들이 자리한 가운데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
2025-04-16
대전교육청이 학교 급식 조리원 직종의 준법투쟁과 이 과정서 일어난 급식 사태에 대해 "노동조합과의 교섭 과정에 있어 학습권과 건강권을 쟁의의 수단으로 삼고 있음에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반찬 수 제한, 튀김 등 특정 조리법 사용 횟수 제한 등은..
2025-04-16
고 김하늘 양 사건에 대해 피해자를 탓하는 악성 댓글을 단 게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온라인 포털 뉴스 기사 댓글 창에 고인을 탓하는 내용의 댓글을 게시한 혐의를..
2025-04-16
대전생활과학고·유성생명과학고·대전여상이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에 도전한다. 대전교육청은 16일 이 세 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교육청, 대전시,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학교는 24일까지 계획서 제출인 교..
2025-04-16
"십 년의 긴 시간이 스쳐 갔다. 그 세월에도 평정심을 찾지 못하는 건 집착인가. 상흔 때문일까. 시간이 흘러도 푸른 신호등은 들어오지 않는다. 나는 아주 먼 곳에 있는 동생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순직교사 고 김응현 씨의 형인 김응상 씨..
2025-04-16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이하 IBS)은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장기·대형·집단 연구'라는 독창적인 연구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과학 무대에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이 모여 아직 인류가 풀지 못한 본질적인 질문들에 답을 찾아가고 있다..
2025-04-16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올 1차 공모사업에 대전은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 재원을 조달받을 기회임에도 기초지자체가 재원 부담을 이유로 소극적이기 때문인데, 2027년 폐교를 앞둔 성천초 활용방안으로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6..
2025-04-16
최근 5년간 대전 지역에서 땅꺼짐(싱크홀)은 서구와 중구에서 발생 빈도가 많았고 봄철 해빙기와 장마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노후 된 하수관 손상에 의해 발생한 것이나 공사 과정에서 터파기 작업 후 되메우기 불량으로 나타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5-04-16
중금속 토양오염을 씻어낸 서천 장항제련소 주변을 생태복원의 국가습지로 조성하는 구체적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22일 오후 2시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서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에 비치해 누구나 볼 수 있도..
2025-04-16
민간 국민임대주택을 다른 사람에게 임차해 임대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에게 법원이 공소시효 경과 등으로 무죄를 선고했다. 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세종시 1-2생활권 민간 국민임대주택을 남편과 시아버지 이름으로 건설사의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뒤 타인에게..
2025-04-16
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 질을 통해 자궁 등에 있는 병소를 없애는 부인과 수술(브이노츠)을 시행하는 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가 '다빈치5 기반 브이노츠 천골질고정술'에 성공했다. 천골질고정술은 질과 척추 끝부분의 뼈인 천골 사이를 그물망으로 연결해 장기를 지지..
2025-04-16
배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최근 충남도교육청 주관 '취업부장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지역 38개 직업계고 교사와 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현황을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재대 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해 11월 대전지역 최초..
2025-04-16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는 4월 16일 박경순 케이지에이에셋(주) K1지사 대표와 정기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케이지에이에셋(주) K1지사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여성위원..
2025-04-16
'교권 침해'와 함께 쏟아지는 '긴급 공문'이 수업 현장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교육청 본청과 정치권의 요구 자료 사이에서 이 같은 하달식 명령이 이뤄져 교육 현장을 어렵게 한다는 호소이기도 하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4월 16일 배포 자료를 통해 "..
2025-04-16
4월 16일 세월호 11주기에 세종시 종촌중학교에서 아찔한 회재가 발생했다. 이날 세종소방본부 및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경 이 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고, 전교생 1000여 명과 교직원 100여 명이 긴급히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2025-04-16
세종시가 해외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지로 뜨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4월 15일에 대만 수학여행단 학생 23명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대만에서 수학여행단이 세종시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수학여행단이 세종을 방문한 것은 올해 들어 다섯..
2025-04-16
세종시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총 120명이 발생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환자..
2025-04-16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2개..
2025-04-15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4월 15일 아동복지시설인 '돈보스코의 집' 원생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검사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5-04-15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노후 냉난방기 개선 공사로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휴원은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휴원 기간 예약·희망도서 신청과 상호대차 서비스 등이 제한된다. 휴원에 앞서 5월 4일까지만 자료..
2025-04-15
육군 제32보병사단 소속 장병이 국외여행 중 응급상황에 처한 국민을 도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32사단 충절여단 소속 전형록 주무관과 김지수 대위다. 전 주무관과 김 대위는 지난 3월 19일 해외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던 중, 호텔 로비에서 복통을..
2025-04-15
서울의 한 고교에서 고3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 게임을 제지하는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지역 교육계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무너진 교권의 참상이 극명히 드러난 것이라는 지적 속에 교육당국의 구체적 휴대전화 지침 수립과 재발 방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
2025-04-15
올해 고1이 치르게 될 2027년 수능 하반기 모의평가(모평)가 9월에서 8월로 앞당겨 시행된다. 이에 따라 2028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도 9월 중순으로 늦춰진다. 수능 전 범위로 출제돼 수시 원서접수 전 성적이 나오는 '8월 모평'은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대입 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