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
한국에서 설날은 신정과 구정의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설날에 가족끼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이 신년을 기념하는 인사말을 주고받는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가족이나 친척들끼리 어떤 새해 인사를 나눌까? 다양한 나라의 인사말과 새해 문화를 간략하게 알아보자...
2025-01-15
한국에 온 지 벌써 11년이 지났다. 지난 연말에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엄마는 그동안 일만 하시느라 외국은커녕 국내 여행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셨다. 제주도는 항상 오빠와 이모가 함께 가고 싶어 하셨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미루다가 올해는 꼭..
2025-01-15
중구 거주 다문화자녀 초등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는 '다문화자녀 방과 후 활동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차 연도에는 창의미술과 힐링 프로그램을 40명의 아이들과 함께 진행..
2025-01-15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들이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대전 다문화 엄마 학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마음 교육봉사단이 운영하는 이 학교는 KAIST 산업경영학동(E2 건물)에서 무료로 초등학생 교육 내용을 미리 배워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2025-01-15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사업 내 국적취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적취득이란, 한 나라의 국적을 얻는 과정을 의미한다. 수업의 대상자는 결혼이민자이고, 한국에서 국적을 취득하는 방법은 귀화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다. 결혼이민자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
2025-01-15
중국 창사는 겨울 수영 선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창사시에만 10,000명 이상의 겨울 수영 선수가 있다. 또한 하얼빈(哈爾濱), 자무시(佳木斯), 무단장(牡丹江), 길림(吉林), 장춘(長春), 선양(瀋陽), 푸순(??), 다롄(大連) 등 동북 지역에도 겨울 수영 애호..
2025-01-15
일본 설 연휴는 연말부터 연초까지라서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동생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양한 곳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본 이바라키현에 있는 츠쿠바라는 곳이 나의 고향이다. 츠쿠바는 대전과 유사한 점이 많아 더욱..
2025-01-15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다 보니 1년 내내 어르신들의 건강 관련 문제들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고령의 어르신들은 기본 2~3가지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서 아주 작은 생활환경과 기후 변화로 급격하게 병이..
2025-01-08
겨울철 일본은 한국보다 기온이 높아 비교적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이 많습니다. 물론 호텔을 이용하면 큰 불편함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지만, 현지 문화를 느끼고 싶어서 일본 주택에 숙박한다면 한국인은 추위 때문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본주택은..
2025-01-08
사춘기는 모든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겪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첫 자녀가 이 시기에 접어들었을 때 부모로서의 준비가 부족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도전적인 순간일 것입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엄마로서 필자는 이러한 상황을 더욱 어려움 속에서 맞이했습니다. 자녀가 4학..
2025-01-08
중독이란 특정 물질이나 행동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이며, 자기 조절이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맛있는 과자를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운 것처럼, 중독된 사람은 그 대상을 멈추거나 조절하기 힘들어집니다. 이는 단순한 습관을 넘어 신체와 정신 건강, 그리고 일상..
2025-01-08
양력 새해를 기념하는 데 익숙한 이들을 위해, 한국에서도 현대적인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도시에서는 카운트다운 행사, 불꽃놀이, 콘서트가 열리며 현지인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립니다. 특히 서울 보신각 타종식은 매우 상징적인 행사로, 전통 종이 33번 울..
2025-01-08
키르기스스탄에서 새해는 가장 사랑받는 명절로 여겨지며, 이를 성대하게 축하합니다. 유럽 전통에 따라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새해를 기념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인 19세기 중반부터입니다. 이 관습은 현지 지식인들에 의해 도입되었고, 소련 시대에 들어..
2025-01-08
FOREST합창단은 김영호 대표님의 지도 아래, 2024년 1월부터 한국에 온 이주민들과 내국인이 함께 모여 만든 합창단입니다.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이 참여하며, 출근과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도 매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