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山詩
냉산冷山 1246·2 -경북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해발 710m 신라의 아도화상이 최초로 세웠다네 도리사 산자락에 보석처럼 반짝이네 불교의 시작을 알린 아도화상 훌륭하오.
수정봉 1237 -충남 예산군 덕산면. 해발 453m 한 아름 나무안고 자연과 한 몸 되네 푸른 숲 가슴팍에 포근히 안기네요 그렇소 도원지경을 새삼스레 맛보네.
옥양봉 1236 -충남 예산군 덕산면. 해발 600m 오르는 길목마다 우거진 숲의 터널 들리는 산의 숨결 가슴깊이 끌어안고 적송赤松의 피톤치드를 넘치도록 마시네.
석문봉 1235 -충남 예산군 덕산면. 해발 653m 한 발짝 옮길 때면 풍기는 솔잎 향훈 골 깊은 산길 따라 발걸음 가벼워라 석문봉 높은 고스락 호연지기 맛보네.
일락산日樂山 1234 -충남 서산시, 예산군 덕산면. 해발 520m 소나무 산길 따라 바람도 잠잠한데 산우들 걸음걸음 힘차게 걸어가니 오늘도 일락산 산행 의미 있게 마치네.
황정산黃庭山 1233·1 -충북 단양시. 해발 960m 여름이 타오르는 빗재를 올라서니 암봉을 넘고 넘어 마침내 정상도착 황정산 심오한 얼굴 가슴가득 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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