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山詩
빈계산1155 -대전시 유성구. 해발 753m 눈을 떠라 얼굴을 들어라 목을 돌려라 나무를 보라 하늘을 보라 풀밭을 보라 물소리 바람소리 목소리 듣자 들어보자 삶의 철리를.
무시봉 1345·2 -경북 군위군 고로면 산머리 끌어안고 오르는 산행일레 산신님 반가워서 손벌려 반겨주네 산정기 가득히 담아 가슴 깊이 마시네
아미산峨嵋山 1344·2 -경북 군위군 고로면. 해발 737.3m 바위틈 사이사이 뿌리내린 소나무들 바람에 실려오는 솔향기 그윽하다 아미산 고스락 올라 호연지기 맛본다
방가산芳可山 1343·2 -경북 군위군 고로면. 해발 755.8m 솔바람 솔솔 불어 살갗을 더듬어라 솔향내 가슴깊이 은은히 파고들어 초록빛 물든 산속에 산사랑이 넘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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