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6-03-16
[행복학교 행복교육]올 전면시행 중학교 자유학기제, 성공안착 하려면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된다.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공교육 붕괴 문제의 해법..
2016-03-13
[2016어젠다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 7. 젠트리피케이션 대책
“서울시처럼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부럽죠. 지역에서 문화예술의 뿌리를 내리는게 훨씬 더 힘들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요.”
지난달 대전문화연대가 개최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집담회'가 끝난..
2016-03-13
[2016어젠다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 젠트리피케이션 대책
대전 원도심에서 벌어지는 젠트리피케이션(원도심이 발달하면서 원주민이 쫓겨나는 현상)의 대책이 큰 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원도심 문화예술 공간이 현재 공간에서 쫓겨날 위기에 부딪..
2016-03-09
[에듀스토리] 김미리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시작은 연구와 학회 활동이라고 말했지만,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는 인적 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정도로 그의 시선의 끝은 지역민, 그리고 국민에 머물러 있다.
100편이 넘는 SCI등재..
2016-03-09
●Tee 센터 맞춤형 개인상담 사례
지난해 대전시교육청 Tee센터 개소식이 끝나자마자 A교사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들어섰다.
“여기가 Tee센터인가요? 저는 지금 상담을 받고 싶어요.”
강력한 언어, 강렬한 갈구가 묻어있는 말이 들려왔다.
Tee센터는..
2016-03-09
작년 전국 최초로 문 연 교원심리상담 Tee 센터
업무 스트레스·인간관계 등 솔직하게 털어놓는 힐링효과
학부모 상담 Pee 센터와 학생치유기관 Wee센터 통합 확장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교육과 건강한 사회 구축
교권 추락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2016-03-06
[2016어젠다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 6. 중소기업의 현실
“부와 명예를 바란 게 아니었다.”
1년여 전 중소기업중앙회가 174개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CEO가 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거칠게 요약하면 이렇다.
중소기업인 38.5%는 '자..
2016-03-06
[2016 어젠다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 6. 중소기업의 현실
아산에 있는 벤처기업 피에스(PS)는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잉크젯 솔루션 업체다.
창업 3년 만인 지난해 국외 유수의 대학과 미국 MIT출신들이 설립한 벤처회사 등에 잉크젯 프린팅 연구용장비..
2016-03-06
최근 공기업 가운데 코레일의 경영변화가 눈에 띈다. 코레일은 2005년 공사 출범 이후 전 부문에 걸친 비효율 제거 및 가치창출 활동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발돋움했다. 또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혁파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창출하며, 임직원 모..
2016-03-03
“지역의 건강과 의료발전에 힘을 더하고 싶습니다.” 충남대병원 김봉옥 병원장이 취임 3년차를 맞아 병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기금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발전기금 명목이다.
김 원장은 지난 2013년 11월 취임 이후 3년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2016-03-02
계속되는 청년 실업률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청년(15~29세) 실업률도 9.2%로 1999년 통계기준 변경 이후 가장 높았다. 이로 인해 정부는 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대대적인 학과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 수요에 맞..
2016-03-02
“새로운 경제에서 '컴퓨터 과학'은 선택하느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다. 아동교육에 필요한 '읽기' '쓰기' '산수'와 더불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이다.”
지난 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소프트웨어(SW) 교육 강화를 위해 4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2016-03-02
2015학년도부터 2년간 대전시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대전송림초(교장 류덕희)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가 오는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초·중등 필수교육 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포함시키..
2016-02-28
[2016 어젠다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 5. 내포신도시
“뭐 먹고 살아?” 내포신도시(이하 내포)로 눈을 돌렸던 인근 도시와 출향 청년들이 한숨을 내쉬며 하는 얘기다.
28일 충남도와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만 951명이 전입 신고한 내포는 84...
2016-02-28
[2016 어젠다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 5. 내포신도시
내포신도시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다. 충남 서북부권 급속한 팽창에 맞서 내륙권 발전동력을 행정기관 이전으로 찾아보자는 것이다.
충남도청과 도의회, 교육청, 경찰청 등 지역 4대기관과 유관기관이 몰..
2016-02-24
●대학 취업 지원센터를 진단하다
청년 실업률은 고공행진중이다. 지난해 실업률은 3.6%를 기록했지만 청년실업률은 9.2%로 외환위기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올해 1월 청년실업률은 9.5%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장을 구하는..
2016-02-24
어릴 적 키워진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는 성인이 돼도 자발적으로 예술을 감상하고 향유하는 능력과 태도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문화적 감수성의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예술적 안목 및 창의성과 인성을 키울수 있는 학교예술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02-23
[인터뷰]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대전 동구 지역이 정주여건, 군사기반시설, 문화·복지사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들이 나타나면서 새롭게 변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는 무엇보다 심각한 재정악화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2016-02-10
●대덕대 재능나눔센터
김도우 대덕대 재능나눔센터장(보건의료융합과 교수·사진)은 초대 재능나눔센터를 맡아 대덕대의 재능나눔문화 구축에 누구보다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재능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재능나눔 융합교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발전시켜..
2016-02-10
●대덕대 재능나눔센터 가보니
원도심 활성화에서 부터 독거노인 지원까지 대덕대가 실천하고 있는 재능기부는 다양하다.
10개의 재능나눔 동아리는 물론 대부분의 학과에서 전폭적으로 나서고 있는 재능나눔은 지난 2014년 출범한 재능나눔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
2016-02-03
●위기학생 지원하는 학교 내 대안교실- 신탄진중 우수 사례 살펴보니
신탄진중은 지난 2013년부터 학교 부적응·위기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안교육을 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15명 내외의 1학급을 편성해 학교에 가고 싶은 의욕을 동기화할 수 있는 선호 프로그램을..
2016-02-03
●위기학생 지원하는 학교 내 대안교실
김모(18)군은 일 년전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혼자 덩그러니 버려졌다는 생각에 무서웠고, 아무도 자신을 돌봐주지 않을 거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김군은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2016-02-01
[이제는 전문병원 시대]글로벌 튼튼병원
양승환 원장의 고향은 대전 중구 오류동이다. 대전서 나고 자랐고 지역에서 의사로 삶을 살며 척추·관절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병원 문을 열었다.
“대전에서 오랫동안 진료를 해오면서 지역적으로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고가..
2016-02-01
[이제는 전문병원 시대] 글로벌 튼튼병원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있다. 환자들은 가벼운 질환에도 큰 병원을 선호하면서 종합병원으로 몰리고 있고, 동네의원들의 설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중증 환자를 돌봐야 할 종합병원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를..
2016-01-31
[2016어젠다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 3. 충청권 상생
최근 '영충호(영남ㆍ충청ㆍ호남) 시대'라는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 그만큼 충청의 역량이 커졌다는 의미다. 특히 충청은 국가 중요기관들이 내려오고 인구가 늘면서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