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0
충남도 건설본부는 집중호우 관련 신속한 복구대책 마련을 위해 관리 중인 지방도로 및 건설사업 현장을 긴급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 낙석, 사면 유실 등 각종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했다. 점검반은 이영민 건설본부장과 공무원, 현..
2025-07-20
인삼 침수피해 최소화 방법의 핵심은 '시간'이다. 침수 시간에 따라 피해 양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침수 후 2차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등 빠른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0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이 일반적으로 3시간 이내 침수된 경우 생육..
2025-07-20
세계평화를 위한 한국가톨릭순례단(단장 김정수 바르나바 신부)은 포르투갈 파티마와 스페인 살라망카, 부르고스, 프랑스의 루르드, 아비뇽 성지 순례를 마치고, 프랑스의 라살레트와 리옹, 벨기에 반뇌로 향했다. 프랑스 그르노블 인근의 작은 산마을, 라살레트로 약 262㎞ 이..
2025-07-20
충남 서산시가 최근 불거진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서산시는 법적 절차에 따라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일부 시의원의 일방적 주장으로 공직자 사기와 행정 신뢰를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최동묵 서산시의회 의원..
2025-07-2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이로써 새 정부 신임 장관 중 충청 출신은 '0'명이 됐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
2025-07-20
충청권을 강타한 올여름 폭우는 좁고 두꺼운 형태의 구름 띠가 특정 공간에 많은 비를 쏟아낸 국지성 호우의 대표적 사례로 분석됐다. 이러한 위험기상을 탐지하는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대전·세종·충남에 67대 설치돼 장비 간 이격거리는 8.7㎞에 이르고 있고 조기에 관..
2025-07-20
비가 그친 뒤 충청권에 다시 폭염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장마는 끝났지만, 당분간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반복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부터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남서풍 계열 바람을 따라 수증기가..
2025-07-20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자연계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모두에서 자연계 합격선이 인문계보다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4년 연속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수능 선택과목 간 점수 격차 역시 자연계..
2025-07-20
세수 감소 등으로 지방교육재정이 3년째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의 재정 구조조정 기류에 전국 교육감들이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 지방교육자치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사안이라며 학령인구 감소가 교육재정 축소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강..
2025-07-20
7월 16일부터 나흘간 충청권에 600㎜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9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국 피해의 80%를 차지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가축 수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과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