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0
지난 8일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최초로 실전 투입해 사천해전에서 승리한 역사적인 날이다. 정부는 독자적 기술로 무기체계를 개발해 국난을 극복한 상징성을 담아 이날을 '방위산업의 날'로 지정해 올해 첫 기념식을 가졌다. 지금도 세계 곳곳..
2025-07-20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최근 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과 '지역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학생들이 대전 현안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센터가 보유한 자원 연계 및 폭넓은 협력 지..
2025-07-20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두고 찬반 의견이 첨예화되면서 갈등이 지방의회까지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서구의원들이 해수부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냈지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결국 부결된 것이다. 20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1..
2025-07-20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해 2년 차 '이상민호' 시당이 출항했다. 그간 관행이던 합의 추대가 아닌 경선 승리로 위원장 1년 차 리더십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정당성을 재확보했다는 평가 아래 향후 당내 결속과 화합, 내년 지방선거 대비 등 각종 과제를 어..
2025-07-20
대전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축소 지적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 면적 축소로 인해 생산유발 효과가 대폭 줄어들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보상비 포함..
2025-07-20
충청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장맛비가 문화재마저 삼켰다.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역 주요 국가유산이 잇따라 훼손되며 정부는 긴급 복구에 나섰다. 국가유산청은 20일 기준으로 충남 예산의 윤봉길 의사 유적지,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등 사적 3건과 보물 서산..
2025-07-20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舒川邑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 연간(1438~1450년경)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연해읍성(沿海邑城)으로, 총 둘레..
2025-07-20
남부지방 극한호우로 멈췄던 열차 대부분이 20일 오전 9시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20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코레일은 극한호우로 재조정됐던 경부선(일반열차), 경전선, 호남선 등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단, 교외선은 수도권 북부지역 강수량 증가로 시설물 피해에 따라..
2025-07-20
5월 1일 개관한 동대전도서관에서 성악, 재즈, 샌드아트, 버블쇼, 국악, 클래식 등 매월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동대전도서관에서 '오가다' 주말 공연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 운영한다. '오가다'는 도서관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문화와..
2025-07-20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이하 수공)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지원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 수공은 영산강·섬진강 본부를 비롯해 금강, 낙동강, 한강 등 전국 유역본부와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