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06-13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13일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의 운영 및 시설 실태를 직접 확인하..
2025-06-13
충청권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5년간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직무수행을 잘할 것으로 보는지 조사한 결과, 대전·..
2025-06-13
대전 대덕구는 법2동 소재 선비1단지(아)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범경로당은 전국 6만 8000여 개 경로당을 회계·회원 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올해는 총..
2025-06-12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가 1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3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을..
2025-06-12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오전 대전역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역사 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역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높..
2025-06-12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신성로 55) 신축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1999년부터 운영하던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청사를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842㎡) 규모로 건립했다. 특히, 별관까지 함께..
2025-06-12
국가유산청은 12일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위된 미군을 구출하기 위해 투입됐다고 알려진 증기기관차에 대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말소했다. 중도일보가 단독 보도했던 역사적 진위논란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여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국가유산청이 미카형 129호가 '딘 소..
2025-06-12
국가유산청이 12일 '딘 소장 구출 작전'에 투입된 것으로 잘못 알려진 미카형 증기기관차 129호 등록을 말소했지만 이 작전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 진실 규명이 시급하다. 더욱이 조사를 맡아왔던 국가유산청이 돌연 열차 투입 목적보다는 실제 사용된 기관차가 다르다는 부분..
2025-06-12
대전 동구가 여름방학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점심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성장기..
2025-06-12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일성으로 '국민통합'을 강조하며 임기를 시작했지만, 정작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민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부처 쪼개기 식의 '분산 정책'으로 지역 갈등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
2025-06-12
대전시와 캐나다 퀘벡주가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양자 4개 분야 연구의 국제 공조를 본격화한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캐나다 퀘벡주는 11일(현지시각) 연구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미 지역 최고 수준의 국제 정책포럼인..
2025-06-12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충청인사들을 향해 "충청의 편인지, 충청 패싱의 방관자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시당은 12일 강형석·주만해 대변인 명의로 '충청에게 해양수산부는 배부른 소리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2025-06-12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이 "영남 자민련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며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당내 상황을 직격했다.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도 열어놔 이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 위원장은 12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쇄신책을 제안..
2025-06-12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서구1·국민의힘)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증진하는 '대전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 지원·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김진오 의원을 포함해 8명의..
2025-06-11
대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국군간호사관학교 및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와 함께 대전보훈공원에서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40여 명과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대전..
2025-06-11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야기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25-06-11
대전소방본부 진성덕 소방위(대전서부소방서)와 유영호 소방장(대전119특수대응단)이 각각 'S.A.V.E. 영웅'과 'S.A.V.E. 캠페인 공로자'로 선정됐다. 1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 대강당에서 '제8회 S.A.V.E. 영웅 시상식'에..
2025-06-11
5월 충청 지역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회복세 속에 여성과 임시근로자 중심으로 고용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의 고용률이 모두 전..
2025-06-11
대전 대덕구의회는 11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원안대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기정액 대비 5.49% 증액된 약 31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추경에는 본예산에 포함되지 않았던 필수 경비와 지역..
2025-06-11
대전문화재단이 빠르게 변화하는 창작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예술 정책 논의에 나선다. 대전문화재단은 17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AI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예술창작 분야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향후 창작환경의..
2025-06-11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통합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집(더불어민주당이 발간한 대선공약집 261페이지)에 '고속철도 통합을 통한 열차 운행횟수 증대와 국민 편의..
2025-06-11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3개월간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 신청을 받는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2019년 12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2025-06-11
이재명 정부 집권 초기 충청 민심의 뇌관으로 떠오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막기 위해선 충청권 4개 시도의 공조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행정수도 완성을 역행하는 처사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대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세종시만 단기필마로 나서선 중과부적(衆寡不敵)이기..
2025-06-11
대전 대덕구가 '2025 대덕물빛축제'의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덕물빛축제를 대덕구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대덕물빛축..
2025-06-11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충청진영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당장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할뿐더러 중복공약 논란을 빚은 제2중앙경찰학교도 당초 우려대로 지역 간 치열한 유치경쟁이 예상되는 등 충청 이익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