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19-07-14
3박 4일간 미국 워싱턴DC 방문 일정을 마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14일 "(방미에서) 당초 생각한 목표를 충분히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조치의 부당성을 잘 설명했고, 미국 측 인사들은 예외 없이 이런 입장에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후 인..
2019-07-14
다음 달 단행이 검토되고 있는 8·15 광복절 특사에 충청권 정치인이 포함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광복절 특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여권 분위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 등의 '5대 중대 부패범죄'는 원천..
2019-07-14
청와대의 '7말 8초' 개각 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 인사들의 입각이 있을지에 정치권과 관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충청 장관은 17개 부처 가운데 성윤모 산업부 장관(대전)이 유일하다. 차관은 박백범 교육부 차관 1명이다. 역대 정부에서 찾기..
2019-07-13
청와대는 1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교체될 전망이라는 일부 언론의 전망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한 매체는 정 실장과 서 원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2019-07-12
다음 달 단행을 검토하고 있는 광복절 특사에 정치인은 배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 등의 '5대 중대 부패범죄'는 원천적으로 사면 대상에서 배제하겠다는 공약에 따라 정치인, 경제인 등 특정 계층에 대한 특사..
2019-07-12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1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건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의에 "그런 건의를 할 생각은 없..
2019-07-11
이낙연 국무총리의 세종 출마설이 확산 되는 가운데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총리는 "현재로서는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은 이날 이 총리를 상대로 "지금 살살 총리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느냐"고..
2019-07-10
옛 충남 대덕군(현재 유성구 자운동) 출신의 오복원 의사(1886~1959)의 일대기를 대한의사협회가 조명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의협 산하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최근 '열사가 된 의사(醫師)들'이란 제목의 책을 통해 의사들 가운데 독립운동을 한 10명..
2019-07-10
전·현직 청와대 대변인이 '말' 싸움이 진흙탕 싸움을 방불케 하고 있다. 박근혜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던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당 대변인)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주요 회의에 불참했다는 의..
2019-07-10
청와대가 '7말 8초' 개각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에서 진행되는 인사청문회 검증 자리에 앉기 싫다는 이유에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날짜를 정해 놓고 준비하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
2019-07-09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공정경제 성과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 경제 챙기기 행보를 이어간다. 이날 행사는 공정경제,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문재인 정부의 '3축 경제정책' 가운데 공정경제 분야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지를 두고..
2019-07-09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자신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나라당으로부터 과거 총선 출마 권유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윤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 외압을 폭로한 후 한직으로 밀려나 있던 와중 총선 인재영입을 총괄했던..
2019-07-07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4선, 유성을)의 입각설과 성윤모 산업부 장관(대전 대성고 졸업)의 내년 4월 총선 출마 여부가 충청정가의 핫이슈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문재인 대통령의 '7말 8초 개각' 대상에 4선 중진인 이 의원이 거명되면서 대전권의 내년 4월 총선의 구도..
2019-07-06
문재인 대통령이 올 들어 두 번째로 대전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
2019-07-05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 산하 신남방정책특위와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 대전 출신이 '핫 라인'으로 배치돼 청와대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신남방특위는 위원장에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당연직 위원에 박진규 청와대 통상비서관이 근무하고 있다. 두 사람은 대전대신고 2년..
2019-07-05
문재인 대통령의 '7말 8초 개각' 대상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 대전 유성을)이 거명되면서 이 의원의 입각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내년 4월 총선 구도 와 연동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2019-07-04
청주 출신(청석고)의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육사 36기)이 3일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엄중경고 조치를 받았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공지 메시지를 보내 이 같은 조치사항을 확인해줬다. 청와대는 지..
2019-07-03
청와대는 일본의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소재 수출 규제 조치 발표에 대해, "조심스럽다"고 했지만 내부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
2019-07-02
3일부터 시작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6월 임시국회가 본격 가동된다. 여야 3당 교섭단체는 3∼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11일 대정부질문을 하는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2019-07-01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이르면 이달 중순 내년 4월 총선 출마지를 선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전 총리의 한 측근은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천안 지역 시도의원들을 중심으로 천안 출마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총리가 전화 받기도 벅찰 정도로 독촉이 심하다..
2019-07-01
문재인 대통령이 1일 휴가를 내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구상을 구체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29일 일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30일 사상 첫 남북미 정상 회동을 극적으로 성사시키는 등 한 편의 드라마..
2019-06-30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났다.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66년 만에 북미 정상이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판문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나와 김 위원장을..
2019-06-30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DMZ(비무장지대)로 향했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용 헬기로, 트럼프 대통령은 서울 용산 기지에서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2019-06-30
'골프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에 대전 출신의 박세리 감독(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 국가대표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서 박 감독을 소개하며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
2019-06-30
남북미 3자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방문길에 동행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만남을 제안하고 북측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만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