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6·1 지방선거

2019-05-07

文대통령 獨FAZ 기고문…"평범한 사람이 민주공화국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 기고문에서 "3·1독립운동 이후 100년의 시간 동안 한국인 모두가 위기마다 함께 행동해 왔다"며 "100년 전 식민지의 억압과 차별에 맞서 싸웠던 평범한 사람들이 민주공화국의 시대를 열었다"..

2019-05-06

충청 정가, 내년 4·15 총선 분위기 '후끈'

내년 4·15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현역 의원들이 수성을 목표로 지역 활동에 공을 들이고, 출마 예상자들도 도전 채비에 나서는 등 총선을 목표로 한 충청 정가의 물밑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6일 정치권에..

2019-05-06

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축하보다는 '고민' 깊이가 커

오는 1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하' 보다는 '고민'의 깊이가 더 커 보인다. 청와대는 민생 경제 현안을 챙기는 지역 경제 투어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4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쏘아 올리는 '무력시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 국..

2019-05-05

[정치펀치]충청 한국당 의원 삭발, 내년 총선 금강벨트 흔들까

패스트트랙 정국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중심에 서며 문재인 정부를 강력 규탄하는 '첨병'임을 자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김태흠 좌파독재저지특위 위원장(보령·서천)을 비롯해 이장우(대전 동구)·성일종( 서산·태안)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 등 4명이 지난 2일 국회..

2019-05-05

충청 청와대 참모들, 총선 시계 '재깍재깍'

충청 출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현직 참모들의 내년 4월 총선 시계가 재깍재깍 돌아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권혁기 전 춘추관장(천안 출신) 등 1기 참모를 대거 내보냈다. 다음으론 문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2019-05-05

北 화력타격 훈련에 靑 "조속한 대화 노력 재개 동참 기대"

청와대가 북한의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가 동원된 화력타격훈련을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취임 2년을 앞두고 지난 4일 북한의 전격적인 화력타격훈련 단행에 정부는 최대 치적인 한반도 평화모드의 모양..

2019-05-04

한국당, '문재인 STOP' 3차 광화문 대규모 투쟁 나서

선거제·사법제도 개편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강한 반발을 이어가는 자유한국당이 4일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3차 규탄대회를 개최하며 대여 투쟁 수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한국당은 2~3일 잇따라 '경부선'과 '호남선'을 타고 서울로 돌아와 이..

2019-05-03

한국당, 패스트트랙 철회 요구 호남선 투쟁

자유한국당은 전날인 2일 선거제 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철회를 요구하며 경부선 벨트에서 '장외투쟁'에 나선데 이어 3일에는 광주 송정역과 전북 전주역, 서울 용산역을 차례로 찾는 일명 '호남선 투쟁'을 이어간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취약지..

2019-05-02

충청 찾은 한국당 "文 정권 심판 도와달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대립이 더욱 첨예해지는 가운데 한국당이 충청을 찾아 여권에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국당은 4일 오후 대전역 서광장서 '문재인 STOP! 대전시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자..

2019-05-02

[리얼미터] 충청민 58% "패스트트랙 긍정평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대한 충청민의 긍정평가가 높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 전국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표본오차 ±4.4%p)에 따르면 대..

2019-05-02

자유한국당 충청의원 '패스트트랙 무효' 집단삭발

자유한국당 충청권 의원들이 여야 4당의 선거제·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집단 삭발했다. 한국당 김태흠(보령·서천), 이장우(대전 동구), 성일종(서산·태안) 윤영석(양산갑)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은 2일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2019-05-02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조성칠 해외연수 면밀히 감사해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2일 "더불어민주당 조성칠 시의원의 미국 해외연수 출장 성과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김태영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단독 해외연수 계획에 대한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8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출장을 강행했다"며..

2019-05-02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검찰, 박범계 재수사 착수해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일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에 대한 재수사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이날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지난해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불법과 더러운 거래가 있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

2019-05-02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3일 오후 7시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리는 대전시 공업직 발전협의회 창립행사에 참석.

2019-05-02

문무일 검경수사권 조정 비판, 여야 공방 가열

문무일 검찰총장의 검·경수사권 조정 패스트트랙 지정 '비판 발언'과 관련, 여야가 2일 공방을 벌이며 파문이 확산 되는 모양새다. 해외 출장 중인 문 총장은 지난 1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률안들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며..

2019-05-01

패스트트랙 무더기 고발… 충청정가 ‘설왕설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여야의 고소·고발전을 두고 충청정가에서 설왕설래가 벌어지고 있다. 충청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거 고소·고발된 가운데 최악의 경우 의원직을 상실할 수 있는데다, 향후 공직 선거 출마도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내년..

2019-05-01

패스트트랙 여진 격화, 한국당 "장외투쟁"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따른 공방이 연일 격화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지정을 함께 처리한 야 3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과 공조를 이어가면서 한국당의 국회 선진화법 위반에 대한 압박과 함께 '..

2019-05-01

문 대통령, "노동이 자랑스런 나라 만들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노사정이 함께 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조속한 정상화로 좋은 결실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노동으..

2019-04-30

여야 패스트트랙 대치 일단락… 총청정가 "총선 앞으로"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일단락되면서 충청 정가가 내년 총선으로 시선을 일제히 돌렸다. 자유한국당은 강력한 대여 투쟁을 준비하며 지지층 결집을,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서는 등 충청권 여야 각 정당이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들어간 모습이다. 자유..

2019-04-30

패스트트랙 탄 선거제 개편안… 충청은 어떻게?

지역구는 줄고 비례대표는 늘리는 선거제 개편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면서 충청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도 자체가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울뿐더러 지역구 국회의원 정수 225석을 맞추기 위한 지역구 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비례대표도 권역별 작성으..

2019-04-30

충청출신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레이스 시작

충청 출신(충주)인 이인영 의원이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민주당에 따르면 김태년·노웅래·이인영(가나다순) 의원 등 3선 의원들 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불꽃 튀는 경쟁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지난 21일 제일 먼저..

2019-04-30

문 대통령,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 촘촘히 작동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의 강화는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의 기반"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빠르게 메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역대 정부가 사회안전망 확충을..

2019-04-30

[동정]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1일 오후 5시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석가탄신일 기념 등탑 점등식과 오후 7시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되는 고려대 2019 개교 기념식·한마음축제에 참석.

2019-04-29

패스트트랙 정국 지속… 여야 대치 이어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놓고 정국이 얼어붙은 가운데 여야는 29일에도 극한 대치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19명과 보좌진 2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추가 고발했다. 피고발인에는 나 원내대표와..

2019-04-29

패스트트랙 정국… 거대양당 喜 vs 군소정당 悲

여야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놓고 극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충청권 여야 정당들의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하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은 아전인수식 셈법으로 패스트트랙 정국 속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 호언장담하고 있고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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