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원기 기자
bang@hanmail.net
전체기사
2025-05-21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3%를 차지하며 유엔 기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농촌 지역의 고령화는 더욱 심각하다. 2023년 기준, 농촌(읍면) 지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5.7%에 달하며,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 고..
2025-05-20
올해 1분기(1~3월)에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이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체 가계 빚(부채)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신용대출이 5조 원 가까이 줄어든 영향으로 가계 빚 증가 폭은 전 분기의 약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한..
2025-05-20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조기 선거'라는 점이다. 원래대로라면 2027년 3월에 진행해야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60일 이내에 치러지는 비상 상황 속의 선거가 된 것이다. 헌재의 대통령 파면은 윤석열이 선..
2025-05-19
브라질 현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브라질산 닭을 사용하는 치킨 업체에 경고등이 커졌다. 한국은 냉동 닭고기 전체 수입량 대부분을 브라질산에 의존 중인데, 공급량이 끊기면 닭을 주재료로 쓰는 치킨 가격부터 인상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2025-05-18
대전 주요 외식 품목 가격이 또 인상됐다. 김치찌개 백반은 1만원대를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음식으로 등극했고, 비빔밥, 자장면, 칼국수 등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도 한 달 새 평균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져가는 모양새다. 18일 한국소비자원 가..
2025-05-15
대전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에 발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2일까지 '머스트 해브 패션(MUST have FASHION)'을 테마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아이템을 쇼핑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2025-05-14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2025-05-13
배추와 무, 대파 등 밥상 필수품 가격이 안정화를 되찾으면서 대전 주부들의 지갑 사정에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 5월 가격 전망치도 하향세를 그리고 있어 마트와 시장으로 향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2일 대전 배추 1..
2025-05-13
2025년 5월, 세계는 또 한 번 보호무역주의의 회오리 속에 휘말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자마자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주요 산업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글로벌 무역질서는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철강 등..
2025-05-12
대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5월 가정의 달 연휴에도 특수를 누리지 못할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봄철 특수 기대감에 한껏 부풀었던 지역 상인들의 체감 지수와 전망 지수가 흘러내린 것인데, 경기 악화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1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