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진 기자
wjdehyun@lycos.co.kr
전체기사
2024-10-29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사업은 뜨거운 감자이기 때문에 피하는 겁니다.” “문재인 정부도 못했고, 윤석열 정부도 실행을 못 하고 있죠.” ‘윤석열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사업을 사실상 폐기한 것 아니냐’는 중도일보의 질문에 대한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부산..
2024-10-29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권한과 책임의 무게 중심을 더 과감하게 지방정부로 옮기고 중앙정부는 든든한 조력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와 연금,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은 올해 안에 성과를 내도록 힘을 쏟아야 한다며 공직자의 역할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지..
2024-10-28
치열한 정쟁 속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민생법 처리를 우선하겠다며 28일 ‘민생·공통공약협의회’를 출범했다. 처리 대상에 반도체·인공지능(AI)을 비롯해 자산시장 밸류업,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골목상권 지원, 저출생 대응과 지역 격차..
2024-10-27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임을 강조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복기왕(아산갑)·강훈식(아산을) 국회의원은 10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의 아산 유치를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추진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박용갑(대전 중..
2024-10-27
전국 시외·고속버스 6358대에 장애인을 위한 설치한 휠체어석이 단 한자리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대전시당 위원장)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통약자법 시행 13년만인 2019년부터 시외·고속버스 휠..
2024-10-27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한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을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경찰청, 소방청을 대상..
2024-10-27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대구에 집중되면서 불법 유통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인구 비중이 4.6%, 지역내총생산이 3%인 대구에 유독 집중된 것인데, 특히 온라인보다 지류(紙類: 종이) 상품권 사용이 더 많은 데다, 일부 업체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의..
2024-10-24
대전 유성구 덕송초와 어은초의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인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4300만원을 확보하면서다. 유성구 덕명동에 있는 덕송초교는 노후화된 체육관 전면보수 예산으로 9억53..
2024-10-21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숙원사업들이 줄줄이 중단되거나 백지화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와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는 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세수결손의 책임을 지방..
2024-10-20
예술인들의 복지를 위한 ‘예술인 패스’ 혜택도 수도권에 집중돼 비수도권과의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공연과 전시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용처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하는 예술인 패스(카드)는 예술인들이 다양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