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6 [창간 70주년 기획-위기의 대학 기회로] 지역대학 강점 살린 '특성화' 가 곧 경쟁력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면서 대학의 앞날은 그리 밝지 않다. 이제는 명성이 아닌 특수성을 가진 대학만이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예견됐던 대학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은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도 못했고, 대학별 특성화도 이루지 못했다. 대부분 대학..
2021-02-15 [창간 70주년 기획-위기의 대학 기회로] 인재유출 등으로 도시 경쟁력 약화 불보듯 지역 대학의 위기는 비단 대학만의 위기가 아니다. 대전권 대학의 위기가 곧 도시 경쟁력을 약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대학이 줄어든다는 것은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그만큼 지역 인재가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16일 대학알리..
2021-02-14 [창간 70주년 기획- 위기의 대학 기회로1]생존위기 내몰린 대학, 눈물의 벚꽃엔딩 [창간 70주년 기획-위기의 대학 기회로] 1. 현 주소2. 지역사회 문제로 확대3. 강점 살린 '특성화' 필요4. 대학·지자체·교육청 머리 맞대야'지역대학의 위기'는 '지역사회의 위기'와 일맥상통한다. 대전의 많은 청년들은 취업이라는 꽃길을 기대하며 '인 서울' 대학..
2021-02-09 [창간 70주년 기획-사라지는 100년 유산, 대전이 무너진다] (하) 미래유산제도 정착화 시급 [창간 70주년 기획-사라지는 100년 유산, 대전이 무너진다] (하) 미래유산제도 정착화 시급제도권 밖에 있는 개인 소유의 건축물은 문화재급 역사적 가치가 있어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이렇다 보니 대전형무소 관사처럼 문화재 지정 가능성이 큰 자원마저도..
2021-02-08 [창간 70주년 기획-사라지는 100년 유산, 대전이 무너진다] (중) 문화유산이 사라진 그곳에는… [창간 70주년 기획-사라지는 100년 유산, 대전이 무너진다] (중) 문화유산이 사라진 그곳에는…대전형무소 관사가 사라지고 그 터에는 중구청이 관리하는 공용주차장이 들어서자 역사적 소명을 상실했다는 비판 여론이 관할 지자체로 향하고 있다.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는 것..
2021-02-07 [창간 70주년 기획-사라지는 100년 유산, 대전이 무너진다] (상) 대전형무소 관사 그 쓸쓸한 최후 근대문화유산을 두고 누군가는 '적산(敵産)'이라 부르고, 누군가는 미래유산으로 본다. 우리는 앞으로도 수많은 미래유산을 잃어버릴 게 분명하다. 특히 제도권 밖의 근대문화유산은 힘이 없다. 대전의 잠정적 등록문화재 후보군은 약 2만6000건, 시대가 남긴 소산(所産)이..
사망 20일 뒤 발견된 모자 왜?…사회 단절된 채 수개월 생활고 "위기 징후 있었는데…" 대전 서구 모자 사망에 복지단체 실태 점검, 대책 촉구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이어 이번엔 극우 교원단체 '대한교조' 홍보 배정 논란 구자홍 비노클래식 대표, 목원대 문화예술원장 취임 대전교육청 급식 준법투쟁 언제까지… 조리원 직종 교섭 오리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