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총선
2020-04-09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11일 충남지역 209곳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2020-04-09
21대 총선에서 세종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혼전이 예고된다. 민주당은 세종갑과 세종을 두 곳 모두 '경합 우세'로 판단했고, 통합당은 세종갑, 세종을 지역구를 '경합'으로 보고 맹추격에 나서면서다. 세종은 이번에 분구가 되면서 세종갑과 세종..
2020-04-08
4·15 총선을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충북지역은 8개 지역구 모두 여·야 박빙의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도내 각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으면서 양당은 모두 전석 석권을 자신하면서 후보들..
2020-04-08
4·15총선을 7일 앞둔 8일 충청권에 여야 총선 사령탑들이 집결해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등 총선 필승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물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금강벨트 여야 후보 지..
2020-04-08
4·15총선 최대 승부처인 충청권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모두 과반 의석을 넘길 것으로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총선을 일주일 남긴 8일 중도일보가 충청권 4개 시·도당 의견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각 여론조사..
2020-04-08
충청의 명운이 달린 21대 총선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총선 정국을 뒤덮은 거대담론 속에 가려진 면은 없지 않지만, 충청의 어젠다도 거론되고 있다. 지역 최대 현안인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해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공약(公約)으로 내..
2020-04-08
금강벨트 최대 전략지 대전 4·15 총선은 거대 양당이 승리를 자신하며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모두 7개 지역구를 석권하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현역 지역 수성을 전제로 어느 쪽이 상대방..
2020-04-08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9일부터 선거일 투표가 끝나는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부터 선거일 투표가 끝나는 15일까지 선거와..
2020-04-08
열린민주당이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하겠다는 대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정부부처 대부분이 세종으로 이전됐음에도 국회는 여전히 서울에 머물러 행정력·사회적 비용 낭비 등 비효율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골자다. 열린민주당은 8일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민주당 국회의원 비례..
2020-04-08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오월드 화단에 후보자선거벽보 설치를 통해 '민주주의 꽃은 선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여파로 국민들의 선거 관심 저조와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
2020-04-08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대전시당에서 "이번 주말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을 방문해 황운하 중구 후보와 장철민 동구 후보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남은 일주일이 중요하다"며 "(다음주) 월·화요일은 흘러가..
2020-04-07
대전 대덕구는 지역의 대표적 원도심이자 교통 소외지역이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유일하게 닿지 않는 곳이고, 버스 노선도 운행량이 많지 않다. 도심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까지 다니기 불편한 곳으로 꼽힌다. 똑같이 세금을 내면서도 다른구(區)에 비해 혜택을 못 받는다는..
2020-04-07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 19 여파에 따라 유권자가 안심하고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안심투표소 운영방침을 내놨다. 7일 대전시선관위에 따르면 지역 80개 사전투표소와 361개 선거 투표소 방역작업을 투표 전날까지 완료하고, 질서안내요원을 통한 1m 이상 거리두기,..
2020-04-07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배달의 민족' 수수료 정책과 독과점 문제가 4·15 총선 금강벨트의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집권여당은 규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데 반해 제1야당은 갑질 행태를 바로잡는 데는 공감하지만,..
2020-04-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가격리돼 4·15 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할 처지에 있는 유권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일시해제 방안이 검토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자가격리자들의 투표 문제를 해결학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행정안전부, 보..
2020-04-07
4·15총선을 코앞에 두고 여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공약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정치권 일각의 '총선용 돈풀기'라는 지적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전 국민 대상 지급 이슈..
2020-04-07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3차 회의를 열고 대전의 새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회의엔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조승래(유성갑)·박영순(대덕구) 21대 총선 후보 겸 공동선대위원장이..
2020-04-07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7일 "문재인 정권을 대전에서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유성갑 장동혁 후보 선거캠프에서 "장동혁 후보와 양홍규(서구을) 후보들이 대전 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대전을 '대한민국의 민심'으로 칭했다..
2020-04-06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총선 이후 전 국민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규모는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으로 이에 소요되는 재원은 1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여당은 추산했다. 이같은 민주당의 생각은..
2020-04-06
21대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시계(視界)는 벌써 '포스트 4·15'를 바라보고 있다. 당면한 지역구 승패를 넘어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거론하는 후보들이 많기 때문이다. 정치권 안팎에선 이같은 추세에 대해 유권자들의 밴드왜건(대세편승) 효과를 노려 선거..
2020-04-06
21대 총선이 7일 자로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광역·기초의원들이 막판 몸값 발휘에 나서고 있다. 이번 선거가 문재인 정부 중간평가는 물론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여야 승패를 가늠할 수 있는 전초전인 만큼 시·구의원들도 자신의 선거처럼 절박한 마음으로 지..
2020-04-06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대전역에서 4·15 총선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빛으로 선거를 그리다'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선거 역사상 최초로 미디어파사드 기법으로 진행됐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표출하는 최첨단 홍보기법으로..
2020-04-06
대전 유성을 지역구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는 곳이다. 코드분할다중접합방식(CDMA)을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직립로봇인 휴보를 탄생시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다. 과학기술성과..
2020-04-06
대전 유성갑 지역구는 4년전 20대총선 때 분구된 곳이다. 지난 15대 총선 이후 현재까지 진보진영 텃밭이라 불리던 유성이 갑·을로 나뉘어져 기존 정치적 성향을 이어갈지, 변화의 바람이 불지는 예측불허다. 유성갑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과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 등이 주요..
2020-04-06
21대총선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전국 판세의 최대 승부처인 충청권에서 여야가 뜨겁게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매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공동 정책공약 시리즈를 대전에서 시작하는 등 중원에서 본격 화력전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대전, 충북,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