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총선
2020-04-05
대전 집권여당과 제1야당이 서로를 향해 정치 공세에만 열중하고 있다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원장 대전 방문을 평가절하했고 통합당은 허태정 대전시장 행보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5일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의 대..
2020-04-05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4·15총선 금강벨트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충청권을 '안방'으로 쓰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30년 악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 대표와 김 위원장은 그동안 역대 총선에서 두 차례 직접 격돌, 1승씩을 나눠 가진..
2020-04-05
4·15총선 충청권 유권자 수가 463만 4979명으로 역대 공직 선거 사상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유권자 10.6%에 해당하는 것으로 호남보다 29만 여 명이 많은 것이며 호남과의 격차도 공직 선거 사상 최다로 벌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2..
2020-04-05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80개 사전투표소와 361개 선거투표소에 투표 전날까지 방역작업을 철저히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 선관위에 따르면 코로나 19 감염을 우려해 투표소에 나오지 않는 유권자가 없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코로나 1..
2020-04-05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홍보를 위해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와 '이제 우린' 소주 라벨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와 맥키스컴퍼니는 소주에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됩니다'라는 투표 참여 슬로건과 선거정보..
2020-04-04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5일 4·15총선 최대 격전지인 충청권 지원유세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이날 대전과 세종, 충북 일정을 소화한다고 통합당 공보실이 전했다. 11시에는 중구 이은권 후보 사무실에서 대전 권역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후에는 대전과 청..
2020-04-03
21대총선 레이스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포스트 4·15' 충청 정치권이 정국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단적인 여야 진영대결이 심화 되는가 하면 영호남 지역주의 부활 조짐도 있어 벌써부터 총선 이후 만만치 않은 후유증이..
2020-04-02
4·15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코로나19 여파로 비록 로고송과 율동 없이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후보들은 각양각색의 선거 전략을 통해 대전 곳곳을 누비며 거리로 나가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유세 차량을 타고 저마다 지역구의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2020-04-02
대전 서구을은 시청, 교육청 등 지방행정기관은 물론 사법부까지 모인 지역의 심장부나 다름없다. 둔산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있으며 부동산 가치도 높다. 전문직 거주지역으로도 알려져 있어 대전의 신흥 정치1번지로 불리는 곳이다. 역대 총선에슨 보수와 진보 진영..
2020-04-02
4·15 총선 최대 격전지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 보다 우위로 나타났지만, 비례정당 투표에선 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 더불어시민당 지지율을 앞섰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1일 전국 18세..
2020-04-02
4·15 총선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오는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서 여론조사에 반영되지 않은 '숨은 야당 표'가 얼마나 될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반적으로 현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 지지자들은 여론조사에서 정치 성향을 밝히기 꺼리는..
2020-04-01
4·15총선 공식선거운동 돌입을 앞두고 28석이 걸려 있는 충청권 야전사령관들이 1일 출사표를 내고 금강벨트 필승을 다짐했다.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선대위원장은 촛불혁명 이후 첫 총선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선 정국 안정이 필수라며..
2020-04-01
2일부터 4·15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충청 여야의 기선제압을 위한 샅바 싸움이 치열하다. 미래통합당이 국민의당 최고위원 출신 한현택 전 동구청장을 영입하는 등 세(勢) 확산에 나선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구태정치'로 깎아내리는 등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2020-04-01
대전 서구갑 지역의 화두는 '도심 불균형 문제 해소'다. 원도심으로 분류되는 도마동과 복수동, 신도심인 가수원동과 관저동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가수원동과 관저동은 눈에 띄게 발전 속도가 빠르지만, 도마동과 복수동 등은 원도심 재개발 정비 사업 등이 더뎌지고 있다...
2020-04-0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는 1일 정책연대 협약식을 가졌다. 시당과 노동조합총연맹은 4·15 총선 제 21대 총선·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의 승리와 노동가치 실현,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노동 기본권..
2020-04-01
충청의 선택, 4·15총선 총성이 울린다. 1일부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되고 이튿날인 2일부턴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 열전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전국 표심의 바로 미터로 28석이 걸린 충청권에선 여야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부터 6일까지..
2020-04-01
2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1대 총선 충청권 여야 후보들이 총력전을 예고하고 나섰다. 10여 일로 다가온 총선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선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승부수를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충청권에서 출사표를 던진 이들..
2020-03-31
"총선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날이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 이상엽 카이스트 특훈교수는 31일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1대 총선에서 시민들의 투표가 필요한 이유를 이렇게 풀어냈다. 이 교수는 선거의 의미에 대해 "21대 국회의원으로..
2020-03-31
대전 중구는 지역과 함께 출발하며 전통적인 '정치 1번지'로 꼽힌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권선택 전 대전시장 등 걸출한 정치인을 배출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충남도청과 충남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자리하며 지역경제와 정치, 행정의 중심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각 기관..
2020-03-31
대전 동구는 지역 역사와 함께 태동한 곳이다. 정치적 상징성 때문에 4년 마다 돌아오는 총선에선 여야 모두 깃발을 꽂기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 동구는 대전 원도심 중 원도심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수년 전 개발 된 가오동과 일부 주거환경개선 지구를 빼면 도시 환경이 낙후..
2020-03-31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총선에서 국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긴급 재난 정책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코로나19 위기의 조기 종식과 회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등 '국민을 지키는..
2020-03-31
21대 총선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에서 투표할 정당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무당층이 감소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무당층 감소는 통상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여야 지지층이 결집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야가 이같은 추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선 총선일까지..
2020-03-30
4·15 총선을 10여 일 남겨놓은 가운데 여야가 금강벨트 최대 전략지인 대전에서 총력전에 나섰다.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지역 주요 현안을 의제로 공약을 제시하는가 하면 합동 공약발표회 개최로 세(勢) 확산에 나서는 등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30..
2020-03-30
충청권의 명운이 달린 21대 총선 정국에서 지역 현안이 청신호를 켜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미래통합당 모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공약으로 내걸며 '포스트 총선' 국회 내 추진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행정부(세종..
2020-03-30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30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복지 대전을 위한 정책 의제를 전달받았다. 최주환 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이경희 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날 시당을 방문해 4·15 총선 복지대전 의제에 대한 정책 설명과 정책 반영을 전달했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