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5-07-02
7월부터 8월, 여름 휴가철은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는 시기이다. 특히 동남아시아가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데 그 중 태국의 방콕, 파타야, 푸껫, 코사무이, 치앙마이 등의 유명 도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태국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태국의..
2025-07-02
▲대전시가족센터 ☏ 042-252-9989 - 프로그램명: 함께 하는 여정 속, 더 단단해진 우리, 더 달달해질 우리 - 상세 내용: · 1회기(교육): 7.23(수) 19:00~21:00- '나'에서 '우리'가 된 이후의 여정 회고 · 2회기(체험): 7.27(일)..
2025-07-02
매년 7월 17일은 제헌절입니다.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비교적 관심을 두지 않는 국경일이지만 대한민국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바로 대한민국 헌법이 처음으로 제정되어 선포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제헌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헌절에 대..
2025-07-02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필수가 된 지금,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앱을 설치하고 SNS를 사용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었고 이를 통해 누구나 개인정보를 주고받고, 자신도 모르게 개인정보를 노출하기도 한다. 이름, 전화번호, 사진, 주소 등의 중요한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노..
2025-07-02
매년 7월 3일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로서, 2008년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인 '가이아'가 제안해 만들어진 날이다. 이날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등 지속가능한 대안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07-02
몽골에는 매해 두 가지의 큰 명절이 있습니다. 하나는 설날, 또 하나는 바로 나담 축제입니다. 이 중 나담 축제는 매년 7월 11일부터 13일까지(양력) 몽골 전역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축제가 이 시기에 집중됩니다. 나담 축제는 단..
2025-06-25
㈔국제다문화미래전략 진흥원(다원)은 오는 28일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예술의 장이 대전시의회 청사 내·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다문화미래전략진흥원(다원)이 주최하고, 엔지오 충청이 주관하는 '제1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전 사생..
2025-06-25
대전 중구 산성동은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맛있는 사랑 나눔 밑반찬 및 카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2025-06-25
대전 유성구는 구암동 유성구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음식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과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2025-06-25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식사합시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는 러시아, 미국, 멕시코, 일본, 베트남 등 13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2025-06-25
다문화 사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인식이 심어지고 있다. 25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성인의 다문화수용성은 53.38점으로 2021년(52.27점) 대비 1.11점 높아졌다. 성인 다문화수용성은 2015년..
2025-06-25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에 태어난 자녀의 이름에 대한 글자 수 제한이 사라졌다. 그간 미국이나 일본 등 타국과 달리 긴 글자 수의 이름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앞으론 성씨를 포함해 최대 6글자가지 허용된다.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름의 기재 문자와 관련된 가족..
2025-06-18
매년 6월 12일, 필리핀 사람들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온 마음을 담아 축하합니다. 1898년, 필리핀은 오랜 스페인 통치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이 날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자유의 소중함과 나라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특별한 날입니다...
2025-06-18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일은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함께할 때 더욱 힘을 발한다. 특히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경우, 교육의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그 어려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
2025-06-18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가족끼리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물놀이할 만한 곳을 찾는다면 로하스 야외수영장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저도 매년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곤 했는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소개할께요. 대전 대덕구 신탄진에 위치한 이 수영..
2025-06-18
한국에 와서 살면서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자주 느끼는데, 그중에서도 오늘은 일본에서 많이 듣던 예쁜 속설 하나를 소개하고 싶어요. 바로 "6월에 결혼하면 행복해진다"는 말이에요. 일본에서는 "June Bride(6월의 신부)"는 많은 이들에게 로맨틱한 이미지로 자..
2025-06-18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친화문화 프로그램 '와글와글 가족 페스티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4일 대덕구가족센터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체험 부스(놀거리), 대덕구가족센터 운영 홍보 부스(볼거리), 나라별 음식 부스(먹을거리), 지역 주..
2025-06-18
6월은 장마철이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계절이 있으며 장마가 있다. 5월에는 '5월병'이 생기기 쉬운데, 그 시기를 지나자마자 장마철이 오면 더욱 마음이 우울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는 초등학교에 수영장이 있어 체육 시간에 수영을 배우는데, 그 수업이 시..
2025-06-15
현재 우리 사회의 가족은 핵가족화, 저출산·고령화, 다문화 가정의 유입 증가, 1인 가구의 확산 등으로 인해 다양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족의 변화는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형성, 역할 수행, 의사소통 등에 있어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가족 구성원이 생애주..
2025-06-15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당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수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자녀는 2017년 1,186명에서 2022년 1,607명으로 약 421명이 증가하였다.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2025-06-15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에서는 결혼이주여성 가족 및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오늘 소개할 자조모임은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꽃보다 빛나는 필리핀 네일아트 자조모임'이다. 2021년 전국 다문..
2025-06-15
당진시 다문화가족 자녀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1,536명, 2022년 1,607명, 2023년 1,672명으로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다문화 자녀의 학습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적절한 지원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최근 3년간..
2025-06-15
한국에서는 '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이 일상적으로 사용된다. 이는 가족, 연인, 친구 간의 대화뿐만 아니라 기업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때도 흔히 쓰인다. 필자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사람들이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사용하는 것 같아 이해하기 어려웠다. 일본에..
2025-06-15
한국 사람들과 처음 만날 때,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은 “어디서 왔어요?”이다. “중국 시안이요.”라고 대답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곳이게 어디 있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나는 “진시황, 병마용, 당나라, 이백”과 같은 키워드를 덧붙여 설명하곤 한다.내가 시도해 본 많은..
2025-06-15
계룡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아버지들의 교류와 성장을 위한 자조모임 '업글대디' 프로그램을 2025년 6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이 모여 자녀 양육 및 자기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글대디'는 다문화가정의 아버지들이 서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