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19-04-23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23일 "문재인 정권이 선거법마저 패스트트랙에 태워 좌파독재 장기집권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올라타려 한다"고 말했다. 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회마저 장악하기 위해 무늬만 야당인 여당 2중대들에게..
2019-04-23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이 23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문제를 둘러싸고 정면충돌했다.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이날 각 당별로 의원 총회를 열어 전날 합의한 패스트트랙 안건을 추인하면서 '패스트트랙 열차'를 출발시키자 한국당은 '맞불 의총'을 개..
2019-04-23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7박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방문해 신남방정책과 함께 신북방정책의 외연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순방국인 카자흐..
2019-04-22
도긴개긴. 윷놀이에서 '도'로 말을 잡거나, '개'로 말을 잡을 수 있는 거리가 별 차이가 없다는 뜻이다. 대상들 간에 차이가 없음을 뜻하는 말로, 언론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기도 하다. 비슷한 말로 그 나물에 그 밥, 도토리 키 재기 등이 있다. 뜬금없이 도긴개긴이냐..
2019-04-22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으로 여야 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 정가에서도 공방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는 중앙 이슈에 더해 지역 주요 현안과 논란을 놓고서도 갈등이 격화되면서 정국이 더욱 얼어붙는 모양새다. 정치권에 따르..
2019-04-22
구본환 대전시의원(유성4·민주당)은 22일 북부여성가족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악취와의 전쟁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의원이 좌장을 맡아..
2019-04-22
장진섭 전 대전 서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책 연구에 앞장선다. 장 전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발대식에서 신임 소장으로 취임했다. 청년정책연구소는 청년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문제 해결책 제안을 맡은 당내 기구다. 이번이 2기..
2019-04-22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22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처리하는 내용의 합의하자 한국당의 반발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패스트트랙에 태울 고위공직자..
2019-04-22
올해 들어 충청권 4개 지자체간 협력이 매우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지난 2월 7일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대전에 모여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동안 개별 지자체들이 검토해 왔지만, 경기장 신축에 소요되는 과도한 경비 부담..
2019-04-22
내년 4·15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야권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충청 상륙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역사무소를 열고 지역구 출마 의지를 다지는 한편 보폭을 넓히며 얼굴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는 등 내년 총선을 겨냥한 비례의원들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2019-04-21
대전시의회는 지난 19일 외삼중 학생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6회 청소년 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주변 불법주정차 차량탑승 등교학생 벌점부과 ▲오후 8시 이후 청소년 학원교습급지 ▲청소년 보호법 폐지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여러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2019-04-21
4월 임시국회가 소집된 지 2주가 지났지만 의사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한채 '빈손 국회'로 전락하고 있다. 박영선· 김연철 장관, 이미선 헌법재판관 등 문재인 정부 인사를 놓고 청와대가 청문회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되면서 여야 대치 전선이 극에 달하는 모양새다. 자..
2019-04-20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한 대규모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를 갖고 여권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 등을 항의하기 위한 이번 집회에 한국당은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
2019-04-20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비핵화 선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 정부에게도 교훈과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한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하원에서 연설을 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
2019-04-19
우즈베키스탄 순방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우..
2019-04-19
자유한국당은 19일 '5·18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순례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처분이 내려졌다. 김진태 의원은 경고 처분을 받았다. 한국당은 19일 영등포 당사에서 중앙윤리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2·27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된..
2019-04-19
자유한국당 등 야권이 강력히 반발했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한국시간) 임명을 재가했다. 우즈베키스탄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40분 이 후보자와 문형배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
2019-04-19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보건· 의료분야 등 다양한 부문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우즈베크 정상회담은 2017년 11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문 때에 이어 1년 5개..
2019-04-19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다.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 등 한국 기업이 수주해 착공한 지 47개월 만인 작년 10월에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의 키얀리 지역에 완..
2019-04-18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김두관 의원(경기 김포갑)은 18일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 중심도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배재대에서 열린 미래정치아카데미 특강에 앞서 기자와 만나 "세종시가 미국의 워싱턴, 브라질의 브라질리..
2019-04-18
대전시의회는 18일 법동중 학생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5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내 탈의실 의무설치, 학교 내 외부인 주차금지, 교복과 체육복 착용의 자유선택권 촉구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하는 등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몸..
2019-04-18
내년 4·15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대전 원외지역위원장들의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단독 후보가 아닐 경우 무조건 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높은데다, 지역별로 총선 출마를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도전자들이 여럿 있기 때문이다. 원외지역위원장들이 총선 행..
2019-04-18
구본환 대전시의원(유성4·민주당)은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현장학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세 미만 영유아는 유아보호용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같은 장비가 설치된 전세버스 임차가 어려워 현장학습이 취소..
2019-04-18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18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불법도청과 언론사찰 의혹에 대해 발뺌할 게 아니라 진실 앞에 겸손하라"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소연 시의원에 따르면 그가 기자들과 나눈 사적인 대화가 불법적으로 녹음돼 박 의원이 김 시의원을 상대..
2019-04-18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내년 총선 240석 목표' 발언을 두고 18일 야당은 "오만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일제히 공세를 취했다. 야권은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4월 임시국회가 여야 대치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 대표로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