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춘하추동]한강 작가와 한글의 위상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탔다는 낭보를 접하면서 괜히 내 가슴이 뛰었다. 온 국민이 그러했을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우리 말로 발간된 소설이 번역을 통해 세상에 퍼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력이 신장되었다..
2024-10-28 대전시민이 만든 국제영화제 폐막 "독립영화의 잠재력 발굴" 올해 세 살이 된 대전국제하루영화제가 27일 배기원 감독의 '삼겹살' 특별상연을 끝으로 이틀 간의 여정을 마치고 극장 CGV 대전에서 폐막했다. 400여 편이 넘는 국내외 단편영화가 출품된 제3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됐다. 단편영화부분 최우수 단..
2024-10-28 루이비통 상표 그대로 리폼은 상표권 침해 1500만원 손배 선고 명품 가방과 지갑을 수선해 새 제품을 만들고 대가를 받는 행위가 상표권 침해에 해당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항소심의 판단이 나왔다. 특허법원장이 재판장을 맡은 특허법원 특별부는 28일 리폼 사업자가 루이비통 말레띠에를 상대로 자신은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2024-10-28 충남대병원서 330g 저체중 신생아 생명 지켜내…24주째 출산 24주만에 퇴원 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출생 당시 330g 초극소 저체중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성공적으로 보살펴 생명을 지킨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병원에서 퇴원한 하늘이(가명)는 지난 5월 13일 임신 6개월 차에 태어났다. 헬프(HELLP)증후군 의심을 받은 어머니가 병원에 임..
2024-10-28 대전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39개 의료기..
2024-10-27 [교정의날]"출소자 아닌 근로자로서 함께 지내요" 과거 잘못 보듬는 기업인들 "13명 정도 회사에서 함께 일했고, 지금도 동등한 근로자로 지내고 있습니다."교정의날을 앞두고 10월 25일 충남 논산 사업장에서 만난 박계용 (주)성은특수콘크리트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수형자 13명을 공장 근로자로서 채용해 함께 일..
2024-10-27 [교정의날] 출소 후 차별의 벽…"사회 적응 돕고 재범위험 낮춰야" #1.법을 어기는 잘못을 저질러 교도소에서 6개월간 구속된 A(50)씨는 형기를 마친 후에도 가족 곁으로 한동안 돌아가지 못했다. 구속상태에 있는 동안 전셋집의 보증금까지 대출금 상환에 쓰이고, 아내와 딸 셋은 마을회관에서 지내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자격증에 소질까지..
2024-10-27 충남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증례발표회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 가정의학과 교수)는 10월 24일 충남대병원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관심 있는 시민들을 초대해 '2024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증례발표회'를 열었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2024-10-27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대전지검 방문해 검찰업무 견학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최대용)는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주요 임원과 기능별·지역 회장단과 함께 10월 24일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성상헌)에서 기관 견학을 실시했다.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전문수 회장,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유대영 수석 부회장,..
2024-10-25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충남대병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전문성을 입증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를 시작한 이후로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COPD진료의 질적 우수..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