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대전상고 동문 3·8민주의거 계승 기부금 기탁 잇달아 대전3·8민주의거를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킨 지역 첫 민주화 운동으로 계승하고자 대전상고를 졸업한 지역 원로들이 기부금 내며 힘을 보태고 있다. 1960년 4월 혁명 때 초등학생이었던 세대가 3.8민주의거 기념사업에 1000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
2024-10-10 건양대병원, 부산 중학생 40㎝ 열상 응급수술로 생명 구해 대전 건양대병원이 부산에서 발생한 중학생의 응급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주목받고 있다. 6일, 부산에서 중학생 A군이 화장실에서 세면대 파손으로 인해 40㎝가량 열상을 입고 긴급한 수술이 필요했으나, 인근 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해 대전까지 이송됐다. A군은 세면대 파손으..
2024-10-09 40년 전 교육씨앗 심은 '서붕 박병배 선생' 동상 제막 서대전여자고등학교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설립자인 서붕(瑞鵬) 박병배(朴炳培·1917~2001) 선생의 동상 제막식이 8일 오전 서대전여고 교정에서 개최됐다. 서붕 박병배 선생은 1984년 서구 도마동에 서대전여고를 세우고 1992년에는 대전예술고등학교를 개교했으며 2..
2024-10-09 을지대의료원 김동욱 교수, 차세대 혈액암 연구사업 착수 을지대학교의료원(원장 황인택)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200억 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과제를 맡아 연구를 시작했다. 8일 을지대의료원에 따르면 을지대 백혈병오믹스연구소 김동욱 교수팀이 산자부의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상용화 기술개발' 연구사..
2024-10-07 종교 이유 집총 없는 사회복무요원 거부 '유죄vs무죄' 재판 9년째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거부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지 법원의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세종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거부한 30대가 이 같은 사건으로 2016년 재판에 넘겨진 이후 유죄와 무죄를 오가며 9년째 재판을 진행 중으로 세 번 째 대법원 심리..
2024-10-07 건양대병원, 세계유방암의날 맞아 건강강좌 운영 건양대병원이 10월 17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유방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건양대병원 유방·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
2024-10-07 대전선병원, 인도네시아 발리에 '누라선 발리병원' 개원 선메디컬센터 대전선병원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누라선 발리 병원(Ngoerah Sun Wellness and Aesthetic Center, 이하 누라선 발리)'을 정식 개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국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양국 대통령과 관련된 주요..
2024-10-06 갑천습지 미호종개 대전 유일 서식지 '절명위기'…첫 습지보전계획서 우려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전 갑천습지(90만928㎡)에 천연기념물 미호종개가 서식하고 있으나 이미 상당수 서식지가 훼손되어 절멸위기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갑천습지 보호지역을 더 확대해야 하고, 미수용 사유지에 대한 보상과 함께 불법 낚시와 불법경작에 대한..
2024-10-06 [기획]박영철 돈운학원 이사장 "박병배 선생 국가유지론 재발간, 시대정신 계승" "해방과 후 우리는 어떤 국가가 될 것인지 고민하셨고, 1970년 이미 '국가유지론서설'이라는 책을 통해 침략과 예속에서 벗어나는 네이션빌딩(nation building)을 제시하셨는데 이를 새롭게 읽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박영철 돈운학원 이사장은 그의 할아버지인..
2024-10-06 [기획]여성인재·문화예술 시대 내다본 서붕 박병배 선생 '국가유지론 실천' 서대전여자고등학교와 대전예술고등학교를 각각 세우고 공립 대전외국어고등학교에 개인 토지를 기증해 교육 유산을 남긴 인물이 있다. 학생들은 이들 세 학교에서 자신의 소질을 찾고 인성과 능력을 익히고 이미 2만7000여 명이 졸업해 사회에 진출했다. 지금도 그 교실에 학생들..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