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4-10-04
'천사(1004)데이'를 맞아 백의의 천사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4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간호부 소속 간호사들이 주최해 내원객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 간호부가 주축이 되..
2024-10-04
어지럼은 전체 인구 10명 중 한 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양상이나 원인 질환이 매우 다양해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 어지럼은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서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타..
2024-10-03
종교단체 교주이면서 구원자로 행세한 피고인의 신자 성폭력 혐의를 다투는 재판에서 피해자가 확보한 녹음파일이 수사와 기소 단계에서 훼손돼 증거로 인정받지 못했다. 원본이 훼손되면서 복사본뿐인 파일은 조작될 수 있다며 피고인 측이 피해자를 오히려 압박하는 빌미가 됐다. 경..
2024-10-03
치매환자의 배우자가 간병을 하며 겪는 스트레스가 신경 염증과 연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노인정신건강클리닉의 전소연 교수(정신건강의학과)팀은 최근 수행한 '인지기능 저하 환자의 배우자들이 느끼는 우울감이 신경염증 증가에 미치는 영향: 종단..
2024-10-02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3년 선고된 기독교선교복음회(JMS) 정명석 총재에게 항소심이 원심을 파기하고 형량을 감형했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김병식 부장판사)는 2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의 교주이면서 총재인 정명석에게..
2024-10-01
대전 향토서점 계룡문고가 폐업했으나, 책을 꽂아 진열하는 서가는 그대로 보존된 채 이달부터 대전테크노파크에 관리·처분권한이 넘어갔다. 책이 있던 책장과 차를 나누는 카페 그리고 50여 명이 입장하는 세미나실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공간 재활용을 통한 독서와 교류의 장소로..
2024-10-01
자신들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 것으로 의심해 10대 피해자를 화장실 변기에 머리를 박게 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일당이 실형 등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특수공갈미수와 공동상해, 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2명과 10대 여성 1명을..
2024-10-01
필자가 근무하는 동네의원, 즉 일차의료기관은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접근성이 가장 좋은 의료기관이다.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좀 나거나, 어제 음식을 잘못 먹어 배탈이 나거나, 염색하다 두드러기가 나거나, 약간의 어지러움이 느껴지거나, 두통으로 어젯밤 잠을 설친 경우 등..
2024-09-30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36개월(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횟수는 만 9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의 경우 과거 접종력과 상관 없이 1회 접종을 진행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2023년 6월..
2024-09-30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에게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제13회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행사가 9월 28일 오후 2시 대전을지대학교병원 3층 범석홀에서 개최됐다. 의정부 및 대전을지대병원 혈액내과와 루산우회(의정부/강남/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