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간호협회 "간호법 통해 보건의료의 공정과 상식 지켜낼 것" 강조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등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고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법안인 '간호법 제정안'이 20일 공포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간호사의 업무는 의사를 보조하는 것으로만 인식돼왔다. 그 이유..
2024-09-20 대전지법, 아동학대 교사의 어린이집에 보조금 중단은 '위법' 소속 교사가 아동들에게 상습 학대한 사건의 어린이집에 2년간 지방비 보조사업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행정처분이 법률적 근거가 없어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방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정선오 부장판사)는 소속 교사에 의한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한 어린이집 원장..
2024-09-19 축구부 학부모에게 3천만원 편취한 대학 전 감독 실형 대학교 축구부 제자에게 중요 경기에 출전시키고 프로 구단에도 보내주겠다고 속여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축구부 감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고영식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대학 축구부 전 감독 A(40대)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하고 2000만원..
2024-09-19 '문 연 병원·약국은요?' 추석연휴 119상황실 문의전화 쇄도 의대증원 논란으로 의료계가 혼란을 빚는 와중에 맞은 추석 연휴 기간 대전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지금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찾아달라'는 문의 전화가 쇄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과 약국을 묻는 전화가 하루 2000여 통 접수됐는데, 진료역량이 감소한 때 응급실을 찾기..
2024-09-19 응급실 가동률 충남대병원 32%·충북대병원 18% 충남대병원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응급실 가동률이 32.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월부터 시작한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사직하면서 진료 역량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19일 공개한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이 제출한..
2024-09-18 대전교도소 과잉수용, 재판까지 영향…"빈자리 없어 이감 늦어져" 40년 된 낡은 시설에 정원을 초과하는 과잉 수용 문제까지 지닌 대전교도소의 열악한 환경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역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다. 재판은 시작됐으나 대전교도소에 수용실에 빈 자리가 없어 피고인이 제때 이감되지 않고, 잇따른 교정시설 내 사고와 법정..
2024-09-18 건강관리협 대전충남지부, 대사학교 학생들 건강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9월 12일 대전 대산학교(법무부 소년원)에서 7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법무부와 건협이 2013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혈액검사를..
2024-09-17 '아~대전부르스·못 잊을 대전의 밤이여' 대중가요 속 이별과 그리움의 대명사 1959년 발표된 '대전 부르스'부터 1963년 '못 잊을 대전의 밤' 그리고 1993년 '대전쯤에 가고 있나요'까지 대전역을 소재로 90여 곡이 대중가요로 불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별과 기다림의 장소로 대전역이 대중가요를 통해 각인되면서 '대전 부르스'의 마지막 구절..
2024-09-15 [날씨]대전·충남 폭염 계속되고 오후엔 소나기 전망 추석 연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대전과 충남에서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15일 대전지방기상청은 기상예보를 통해 16일과 17일 낮 최고기온이 31~34도에 이르고 강수확률 33~60% 수준에서 소나기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4-09-15 '아~ 식민과 제국의 교차로, 대전역이여' 문학 속 대전정거장은? 전역한 군인들이 사진 찍는 명소 또는 영화 '부산행'의 무대 정도로 기억하는 대전역이 1904년 개통 직후 문학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어 기록됐을까? 일제강점기 조선이 처한 '식민과 제국의 교차로'를 상징하는 장소이면서 미군 공중폭격과 피란열차를 통해 냉혹한 전쟁의 이..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