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안 기자
victorylba@hanmail.net
전체기사
2025-07-17
충남 금산 금강에서 물놀이 중 물에 빠져 20대 4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에서 현장 수상 안전요원이 이들에게 위험을 경고했느냐를 두고 주장이 엇갈린다. 생존한 동료는 현장에서 물놀이를 제지하거나 경고는 없었다고 유족을 통해 밝히고 있으며 경찰 역시 수상안전요원에 대한 조..
2025-07-17
(주)만풍농업회사법인 떡미당(대표 윤석중)은 1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에 약 1100만원 상당의 부식(땅콩버터절편)을 전달했다. 이번 부식 지원은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떡미당 윤석중 대..
2025-07-17
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 간호사들의 공동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Geriatric Nursing) 최근호에 게재됐다. 의료질관리팀 이찬, 221병동 김진아, 마취통증의학과 한태수, 221병동 홍나은 간호연구팀이 발제한 '전환기 노인 돌봄 강화: 맞춤형 퇴원간호를 위한 빅데이..
2025-07-17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 간호부가 17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간호봉사를 실시했다. 을지대병원 간호사들이 구성한 봉사단체 테나는 매달 정기적으로 대전지역의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병원 간호사회..
2025-07-17
금강홍수통제소가 하천의 범람을 미리 예측하기 위해 운영하는 금강유역 40곳의 예보 지점 중 절반에 가까운 17곳에서 홍수 특보가 발령됐다. 미호강과 삽교천 일원에서는 홍수경보가 발효되었고, 제방고를 웃도는 수위가 관측돼 피해가 예상된다. 16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2025-07-17
한국과 일본이 외교관계를 복원하고 60년을 맞은 올해 대전의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이 일본의 초청을 받아 훗카이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키쿠치 레이코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인데, 준비된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의..
2025-07-17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진 충남 5개 시·군에서 79세대 116명이 긴급 대피해 임시주거시설이나 친인척집으로 한때 대피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정상황실은 밤사이 폭우 영향으로 당진에서 30세대 50명, 부여 28세대 34명, 서천 8세대 13명, 서산 6세대 8명, 보..
2025-07-17
충남 서산에 시간당 최대 114.9㎜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오전 6시 현재 서해선 일반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금산을 제외한 충남권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 홍성, 예산, 아산 등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
2025-07-15
북한을 벗어나 자유의 땅 남한 그중에서 대전에 정착한 주민이 6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손길과 정책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고향을 이북에 두고 억센 사투리가 있을 뿐인데 일자리를 좀처럼 나누지 않고 곁을 내주지 않는 지역 정서에 가로막혀..
2025-07-15
대전교도소(소장 윤창식)는 2004년 7월 15일 불의의 사고를 당해 순직한 고 김동민 교감의 순직 21주기를 맞아 7월 15일 오전 교도소 내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김동민 교감은 1984년 대전교도소에 임용되어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던 인물로, 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