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진 기자
wjdehyun@lycos.co.kr
전체기사
2025-08-18
윤석열 전임 정부와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 대폭 축소해 논란이 일었던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이 2026년 1월부터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의 골칫거리였던 빈집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과 전임 정부가 줄기차게 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과 농..
2025-08-17
이재명 대통령은 “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익을 추구하며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는 정치 문화를 바꾸고, 남과 북은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며 교류협력 기반을 회복해야 한다고도 했다. 일본..
2025-08-17
이른바 ‘울산 사건’으로 기소된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국회의원(비례)이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검찰이 기소한 지 5년 7개월 여만으로, 황 의원은 “검찰의 조작 수사와 정치 보복이 명명백백히 드러난 판결”이라며 검찰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이 사건의 발..
2025-08-17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에도 어린이병원이 진료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대표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야간과 주말에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제도가..
2025-08-13
이재명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로 최교진(53년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 지명됐다.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와 원민경(72년생)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를 비롯해 장관급인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위원장, 국가교육위원장, 농..
2025-08-13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의 5대 국정 과제(안)는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이다. 이 중 관심을 끄는 건 지역과 계층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지역, 대기업과..
2025-08-13
수도권과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와 경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치분권 기반의 균형성장 국가 실현 등을 담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안)’이 13일 공개됐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
2025-08-12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돼선 절대 안 된다”며 후진적 ‘산재공화국’을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선, “한반도에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 되는 관계로 전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5-08-12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인 강승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이 12일 하천 정기준설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하천 관리 및 정비·준설에 관한 특별법’ 대표 발의했다. 충남 홍성과 예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
2025-08-11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윤미향·최강욱 전 국회의원이 광복절 사면복권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은수미 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도 특별사면 됐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