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4-10-07
1975년 12월 25일 정오 대전역 광장,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두 명의 미술학도 이종협, 정장직은 종이를 펼쳐 나열하고, 바람 불어 날아가는 종이 위에 돌을 얹어 놓고 그 끝에 자리하고 앉아 명상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일어나 두 팔을 벌려 소리를 지르는 이 이상한..
2024-10-07
전세사기 피해 대란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 피해를 입은 대전 거주민 A(37)씨는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지만, 수사기관에서는 사기 피해자로 보지 않는 당혹스러운 사연을 전했다. A씨는 2020년 총..
2024-10-06
부부가 성격, 역할 분담, 일, 재산 등의 이유로 매일매일 전쟁이라면, 다투는 둘은 물론이고, 바라보는 자녀와 주변 사람들도 힘들다. 둘 다 사회적으로 인정과 존경받는 교수나 교사, 공무원, 언론인, 종교인으로 앞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2024-10-06
"아이들이 자라기에 더 안전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노력하겠습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열린 '2024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대전이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가 되도..
2024-10-06
"오늘 이 자리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024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주관한 중도일보 유영돈 사장은 5일 열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 안전을 강조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유영돈 사장..
2024-10-06
참가번호가 달린 노란 병아리색 모자를 쓴 초등학생들이 안전 상식 퀴즈를 풀며 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2024 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5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전 지역 초등학생 200명과 학부모..
2024-10-04
▲백운집(前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씨 모친상(故 이수영 씨), 빈소 : 건양대부여장례식장, 발인 : 10월 5일 오전 6시 30분, 장지: 공주나래원, 연락처 : 041-837-4441(장례식장)
2024-10-04
주말까지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지만 아침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으로 차이 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2도·세종 10도·..
2024-10-03
잠시 여유를 갖고 메일 중 2개의 글을 봅니다. 하나는 고현숙 교수가 쓴 '나의 삶은 어떤 스토리인가?'라는 글입니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았고, 내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어떤 내용으로 장식될까?'에 생각이 멈추게 됩니다. 다음 글은 와타미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일본..
2024-10-03
충청권 공공임대아파트, 소방관서에서 사용 중인 공기안전매트(에어매트) 상당수가 노후·안전 미인증 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LH임대아파트 대부분이 내구연한이 지난 에어매트를 구비하고 있었고, 세종에서는 소방서 사용 에어매트마저 노후율이 80%를 넘었다. 3일 국회 행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