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름 기자
niya15@naver.com
전체기사
2024-09-23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는 준법운전강의 수강 명령 이행을 고의로 기피해 온 50대 남성이 집행유예 취소됐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으로 법원에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선고받았다. 법원의..
2024-09-23
24가구가 사는 빌라에서 번개탄을 피워 화재를 내고 2층 창밖으로 뛰어내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2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9분께 중구 유천동 5층 규모 빌라에서 번..
2024-09-23
1973년 3월 목원대학교와 숭전대학교에 제1회 미술교육과 신입생이 입학했다. 대전지역에 최초로 4년제 미술대학의 신설과 함께 자체적으로 미술가를 교육하고, 배출함에 따라 대전미술은 자생력을 갖추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목원대학교는 1954년 감리교 대전신학원으로 발..
2024-09-22
"아파트 단지마다 경비원이 쉬는 걸 반가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19일 저녁, 대전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경비원 A씨는 1평 남짓한 경비 초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경비원은 감시·단속적 근로자로 저녁에 퇴근하지 못하고, 24시간 격일 교대 근무를 한다...
2024-09-22
A팀장은 물건을 나르거나, 공동의 단순 작업 등 몸을 사용하는 궂은일에 항상 뒷전에 있다. "여기에 옮겨라, 저 물건은 치우고, 순서를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오찰자가 있네" 등 말로만 일하고, 직접 하는 경우는 없다. 직원들은 지시만 하는 팀장에 대해 불만이 많지만,..
2024-09-21
21일 대전·세종·충남에 시간당 30~90㎜가량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350건이 넘는 비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전날인 2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침수, 낙석, 나무 쓰러짐 등 30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2024-09-20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유성구 원신흥중에서 교육청 주관 청소년 마약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 기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날..
2024-09-20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치과에서 화재가 나 8명이 대피했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산성동의 한 상가건물 4층 치과 의원 탕비실에서 불이 났다.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력 89명을..
2024-09-20
이번 주말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까지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비가 오면서 점차 낮 기..
2024-09-19
대덕구 오정동 대전천 일대에서 물고기 최소 1600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돌입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천이 유등천에 합류하는 지점인 오정동 삼천교 구간부터 현암교까지 대전천 1.8㎞ 구간에서 물고기 폐사체가 무더기로 떠올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