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충남대는 회화과 박능생(92학번) 교수가 4억 2300만 원 상당의 예술작품과 1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대학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날 대학본부를 방문해 김정겸 총장에게 '스페인(Toledo)' 3점, '서귀포 풍경도', '공원 혹은 여행자' 2점..
2025-07-28
무면허 상태에서 술 마시고 곡예 운전을 하다가 경찰을 피해 도주한 뒤 음주측정 거부까지 한 7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A(7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6시께..
2025-07-28
국립한밭대는 7월 28일 제41대 LINK 총학생회 주관으로 '2025학년도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9박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나의 탐라일지'를 주제로 한 이번 대장정은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8월 6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완도항을 거쳐 제..
2025-07-28
대덕대 K-모델과가 보령 머드축제에서 7월 26~27일 진행된 '대전빵차 시즌2' 전국투어 행사에 참여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대전시는 보령 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전 대표 상품인 '꿈돌이 라면'과 성심당 등 지역 유명 빵, 꿈씨패..
2025-07-27
육군 제32사단 제98보병여단 소속 장병 150여 명은 7월 26일 최근 수해 때 침수피해를 겪는 충남 예산군 일원에서 국민을 향한 봉사활동으로 수해복구를 벌였다.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일대 비닐하우스는 지난 폭우 때 물에 잠겨 그동안 가꾼 작물을 폐기하고 새롭게 정비..
2025-07-27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정인채)은 대전지역 소속 학생 15여명으로 구성된 라온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양재웅)와 연계해 25일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
2025-07-27
건물 흔들림이 발생한 대전가원학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끝나고 해당 결과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검증하고 있다. 8월 1일 전 결과가 통보될 예정인 가운데 학교 안전 확인 절차가 순탄하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을 실..
2025-07-27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26일 오후 10시 31분께 화재가 발생해 어업용 선박 5척이 전소됐다. 화재는 신진도항에 정박 중이던 32톤 선박에서 시작해 나란히 정박해 있던 어선(4척)으로 불길이 옮겨붙어 피해가 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
2025-07-27
우유 투입구에 도구를 집어넣어 아파트에 침입 후 금고를 통째를 들고나와 4억3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일당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2단독 이재민 판사는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5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범행을 도운 김..
2025-07-27
월요일인 28일 대전과 충남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중복을 앞둔 7월 마지막 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월 21일 세종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것을 시작으로 27일 현재 대전·충남·충북 전지역으로 경보가 확대됐다. 이번 주 대체로 맑..
2025-07-27
장애아동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공공 전문병원에 필수유지업무가 없다보니 노동자와 사용자 측의 교섭 결렬에 따른 총파업 진료공백이 장애 아이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승격한 건양대병원에서도 노사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에 빠지며 28일부터 파업이 예상된다...
2025-07-27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제일 많이 듣는 얘기 중에 하나가 '나, 배 아파'라는 말이다. 그런데, '어디가 어떻게 아파?'라고 물어보면, 설명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아기들은 어른처럼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자세하게 표현을 잘 못한다. 그 대신에 보채거나 우는 양상을 보이..
2025-07-27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50세 이상 고령층이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많은 생활습..
2025-07-27
정부가 의대생 복귀와 관련해 기존 교육과정을 감축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학생을 포용하겠다는 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의 입장을 수용하고, 각 대학의 자율적 학사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7월 25일 '의대생 복귀 및 교육에 대한..
2025-07-27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유원규)가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교차로 방조제 해안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수해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충청권역 지사장과 지역본부 직원 등 모두 20여 명이 해안가..
2025-07-27
(사)대전세종충남숲해설협회(대표 김인승)가 진행하는 '손으로 표현하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모두의 숲'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은 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 취약계층의 노..
2025-07-26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은 7월 25일부터 이틀간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아시아 양방향 척추내시경 국제 학술대회 2025'에 초청받아 온라인 강연했다. 박철웅 대표원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법을 이용한 경막내척수외 종양 제거의 임상 경험: 단계별 수술기법과 노하우..
2025-07-26
다리 밑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숙하는 시민을 발견하고 출근길 차를 세우고 그들의 짐을 옮기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경찰관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14일,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던 오후, 대전중부경찰서 석교치안센터장인 박상현 경감은 순찰 및..
2025-07-25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대전지역 4개 학교(대문초, 산내초, 은어송중, 태평중)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박피해 보호사업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3가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또래 집단을 형성하고 도박이..
2025-07-25
장애어린이 치료와 재활을 위한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외래 낮병동 진료가 25일 오전부터 중단됐다. 25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부는 소속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지회가 이날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위탁받은 공공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2025-07-24
2023년 9월 숨진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순직 교사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학부모에게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 대전교사노조는 "깊은 유감"이라며 사법부의 인식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대전교사노조는 24일 성명을 내고 "고인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인민..
2025-07-24
학령인구 급감으로 재정난에 처한 사립대가 자율적으로 구조개선이나 폐교를 결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사립대학의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사립대 구조개선법)' 제정안이 의결됐다. 이 법은 사립대학의 구조..
2025-07-24
대전에서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을 일반 주차장으로 착각한 40대 음주 운전자가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힌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15분께 유성구 유성지구대 뒤편 주차장으로 한 차량이 진입했다. 지구대 소속..
2025-07-24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이 현행 1.5배에서 1.2배로 하향 조정된다. 적용 시점은 2026학년도 1학기부터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직전 3개 연도의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에 연동되는 등록..
2025-07-24
이번 주말 충청권은 일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아 폭염이 더 심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으며 기온이 오르고, 고온다습한 남동풍까지 불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