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주 기자
can7909@joongdo.co.kr
전체기사
2025-10-21
둔산신협(이사장 정진효)은 21일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효 이사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
2025-10-19
사법기관은 '법적 분쟁에 관련되지 않은 제3자'로서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결정할 수 있기 위해, 중립적이고 독립적이어야 한다. 이는 한편으로는 사법(司法)의 '조직상의 독립'과 다른 한편으로는 구체적인 개별사건에서 결정하는 '법관의 독립'을 요청한다.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2025-10-15
▲이정용 씨 별세, 이형국(고혼진리퍼블릭 이사)씨 부친상 =15일 별세. 빈소 : 흑석중앙대병원장례식장 5호실(서울 동작구 흑석로 102). 발인 : 17일 오전 6시 30분.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2025-10-12
어린 시절의 추억 속에는 늘 동무들과 뛰어놀던 골목길이 있다. 좁고 구불구불한 그 길은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이웃 간의 소소한 정이 오가던 따뜻한 공동체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도시의 현대화로 인한 팽창과 재개발 속에서 수많은 원도심 골목길은 사라지거나 잊혀졌다...
2025-09-28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공학이 사회 전반을 재편하는 격변의 시대를 목도하고 있다. 이 거대한 기술의 물결은 이제 생명과학이라는 미지의 영역으로 밀려들며, 그 중심에 '바이오파운드리(Biofoundry)'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우뚝 세우고 있다. 바..
2025-09-21
창업의 어려움을 잘 표현한 말이 있다. '창업가는 늘 모든 게 부족한 전쟁터에서 싸우는 전사다'. '창업은 마치 절벽에서 뛰어내리면서, 떨어지는 도중에 낙하산을 조립하는 것과 같다.' 이런 표현은 스타트업이 본질적으로 대기업처럼 풍부한 자원을 가지지 못했기에 나온 것이..
2025-09-14
요즘 들어 자주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된다. "나는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사건 기록을 읽으며 밤을 지새우고, 의뢰인의 얼굴을 떠올리며 서면을 쓰고 고치는 일은 익숙한 일상이 되었다. 그 속에서 문득, '변호사'라는 직업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순간이..
2025-09-07
기후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다.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북극항로가 열리고 있다. 수 세기 동안 '인류의 미지 바다'로 남아 있던 길이 물류 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는 동시에, 관광·크루즈 산업의 미래 무대가 되고 있다. 그러나 북극항로는 여전히 여름철에만 활용..
2025-08-31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약칭 : 노동조합법) 제2조 및 제3조에 대한 개정안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이다. 노란봉투법이라는 별칭은 2009년 쌍용 자동차 파업 노동자들이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게 되자 시민들이 이를 돕기 위해 노란봉투(과거 노란봉투에 담긴 월급을 받은..
2025-08-25
iM뱅크는 25일 충남·충북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상생 보증재원 10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충청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운전자금 공급을 위한 보증재원 조성 목적으로 실시됐다. iM뱅크는 오랜 기간 쌓아 온 지역밀착 금융지원 노하우를 충청지역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