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화 기자
montblue@joongdoilbo.co.kr
전체기사
2025-10-14
'남을 위해 살아주는 자는, 곧 자기 미래를 위해 살아주는 것과 같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5-10-13
인재 강희안(仁齋 姜希?, 1417~1464)은 시서화에 능한 삼절이었을 뿐만 아니라, 문장과 학문에도 뛰어났다. 물리에 통달했지만 작품이나 저술은 많이 남기지 않았다. 청렴·소박한데다 영달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가 쓴 『양화소록』에 "한 세상에 나서 오직 명성..
2025-10-13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을 소재로 한 대전 시민 모두의 축제였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로써 매년 4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대전 서구의 대표 축제로,..
2025-10-13
'간단한 아이디어 하나를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글=찰리 멍거·캘리그라피=손정숙
2025-10-12
2025년 10월 9일 대전 중구 선화동 윤갤러리. 류영신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다. 류영신 작가는 평생을 고뇌와 싸우며 살아가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마음속 깊이 내재된 고뇌를 작품에 담아 이번 전시회를 연 것이다. 그래서 개인전 주제를 <생명의..
2025-10-11
고운 아침, 바람결에 태극기 하늘 높이 펄럭입니다. 흰 바탕 위에 붉고 푸른 빛이 우리 마음처럼 고요히 숨 쉽니다. 세종대왕님, 그 은혜 깊어 백성의 말이 꽃이 되었고 생각이 글이 되어 사랑이 세상에 전해졌습니다. '가나다' 속에 담긴 꿈과 노래, 한 글자마다 피어난..
2025-10-10
이럴 수는 없는 일이다. 한글날은 우리 민족의 가장 자랑스러운 세계 유일의 문자인 한글을 창제하여 그 독창성과 과학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인데. 한마디로 "뭐 이런 위정자(爲政者)들이 있어?"하고 비판하고 싶었다. 마을 행사나 기타 축제에는 빠지지 않고 얼굴을 내밀..
2025-10-10
'무엇이든 넓게 경험하고 파고들어, 스스로를 귀한 존재로 만들어라.' 캘리그라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세계로 알리고 싶은 '한글날'이 들어있는 10월이다. 길었던 추석 연휴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10월의 아침, 세종대왕의 말씀을 새겨본다. /글=세종대왕·..
2025-10-09
2025년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 소속 오카리나팀 강주이 지도교사의 초청으로 '9회 도안동 용소터 한가위 축제'에 다녀왔다. 한마디로 용소터 주민들은 축복받은 사람들로 보였다. 온종일 퍼붓던 장맛비마저 그쳐 공연을 성공리에 마칠 수..
2025-10-09
'인생의 파도와 바람도, 큰 사람에게는 크게 부딪치는 법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