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원기 기자
bang@hanmail.net
전체기사
2025-10-19
밥상에 자주 오르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의 축산물 가격이 가팔라지면서 장을 보는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18일 기준 대전 삼겹살 100g 소매가는 2737원으로, 1년 전(2654원)보다 3.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
2025-10-17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7~19일 충북 청주시 오송 OSCO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5 K-전통시장 페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진공, 충북도, 청주시와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2025-10-16
부쩍 쌀쌀해진 날씨 탓에 대전 유통업계가 가을·겨울 패션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분주하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23일까지 가을의 깊이를 더할 다양한 아이템과 신상품 등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대규모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2025-10-15
미중 무역갈등 재격화 우려 속에서도 상승 출발, 3600선을 재탈환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최고가마저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18.83포인트(0.53%)..
2025-10-15
정부가 주 4.5일제 근무제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대전지역 소상공인과 외식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건비 부담이 큰데 주 4.5일제 도입에 주휴 수당이 유지되면 직원 고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나아가 악순환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한다. 1..
2025-10-15
손과 발이 항상 바쁘게 움직인다. 잔꾀를 부리면 안 된다. 전국의 질 좋은 농산물을 찾아다닌다. 계속 움직여야 손님들이 알아준다. 귀찮다고 생각하면 그걸로 끝이다. 이강진 (주)찬장에프에스대전 대표는 항상 자신을 채찍질한다. 부지런함은 곧 정성이고, 이를 알아주는 건..
2025-10-14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던 대전 커피 음료점 수가 과당경쟁과 출혈 경영으로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출점 제한이 없는 탓에 한때 대전에서만 3300개에 육박하던 커피 음료점이 하나 둘씩 자취를 감추며 3000개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 커..
2025-10-14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금융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피해액만 3천억 원에 달하며, 연간 피해액은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평균 피해액도 5,300만 원에 이르는 등 그..
2025-10-1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정책 관련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분야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소상공인 정책 분야의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차세대 연구자들을 육성..
2025-10-13
대전·충남 제조업체들이 바라보는 4분기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 연속 고꾸라지며 암울한 경기를 그리고 있다. 3분기 실적지수도 기준치인 100을 한 참 못 미치는 60대에 머물고 있어 어려움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13일 대전상공회의소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