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가짜 서류로 설립해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횡령한 조합 관계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장원지 판사)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위반과 의료법위반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전 모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운영자 A(..
2025-05-05
충남 태안 인근 바다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3분 59초 태안군 북서쪽 52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 지진 발생 깊이는 14km다. 이날 지진으로..
2025-05-05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보건복지부는 5월 2일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관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 발전을 이끄는 계기로 마련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2025-05-05
정선주 청이엔지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아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자판기 커피값 100원을 모아 시작한 기부를 통해 16년간 700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며, 다양한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25-05-05
"엄마, 아빠랑 다양한 놀이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대전교육청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하준 학생(느리울초 3학년)이 설레는 목소리로 행사..
2025-05-04
지난 4월 대전과 충남은 며칠 사이 최고 14.7도의 기온 차이를 보일 정도로 겨울과 여름이 공존한 봄이었다. 4월 평균기온은 역대 1위로 더웠던 작년(15.0도)보다는 2.2도 낮았고, 대전에서는 역대 세 번째로 4월에 눈이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2025-05-04
한국영상대학교와 중국 광저우동화직업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미디어기술학과가 중국 광동성교육청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양교는 2027년까지 학생을 모집하고 2030년 12월 31일까지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의 중..
2025-05-03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2025-05-02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거리에 있던 보행자 3명을 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둔산경찰서는 음주운전, 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22분께 둔산동의 한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으로 차..
2025-05-02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치고 35명이 대피했다. 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1분께 대흥동 7층 규모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력 102명, 장비 36대를 투입한 소방당국은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숙박객..
2025-05-02
대전세종연구원을 포함해 충남과 충북,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매년 1200억 원에 이르는 금강수계기금의 미흡한 운영을 지적했다. 유역협력체계가 부족하고 사후평가관리가 크게 미흡하다는 것으로 환경부 중심인 금강수계기금 운영체계를 충청권 자치단체장 중심..
2025-05-02
고려 때 충남 서산 주민들이 뜻을 모아 봉안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고향 부석사에서 5월 5일 친견법회를 마치고 10일 일본에 반환된다. 1일 서산 부석사 등에 따르면, 1월 25일 서산 부석사에 모셔서 시민과 신자들의 친견법회를 시작한 금동관음보살상은 귀환 100일..
2025-05-01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한다.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므로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2025-05-01
103번째 어린이날을 앞둔 가운데 국내 초등학교 3~6학년 10명 중 6명이 하루 2시간 이하로 놀이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있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친구들과 만나 놀기'를 꼽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1일 발표한 '2025 어린이..
2025-05-01
2027학년도 대학입시 모집 정원이 전년도보다 538명 늘어난 총 345만 717명으로 정해졌다.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도보다 1735명 증가해 전체의 80.3%를 수시로 뽑는다. 4월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현재 고..
2025-05-01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 시 처리 기간이 평균 60일 소요돼 7년 새 2배나 늘고, 업무상 질병 재해는 평균 7달 이상 걸려 재해자들의 고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지연과 고용 불안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대전도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
2025-05-01
지난해 대전을 포함한 전국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증가한 가운데 교육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앞으로 학생뿐 아니라 교원, 학부모까지 맞춤형 예방교육에 참여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심의 전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갖는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5차..
2025-05-01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3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72위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번 합동 안장식은 지방자치단체 공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영현을 국립묘지에 안치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국가가 잊지 않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국립..
2025-05-01
기초·기본교육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모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삶의 기초 체력'이다. 모든 교과에 언어, 수리, 디지털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이 발전하며 인간만이 가..
2025-05-01
세종교사노조는 세종시 학생들의 심리적 위안을 위해 동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5년도 교원단체 지방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세종시 교사들을 대상으로 '회색 교실, 동화로 치유하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
2025-04-30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4월 30일 환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진료비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가도록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환자 진료비 영수증에 포함된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진료비 영수증에는 이름, 나이, 성별..
2025-04-30
'시대전환, 그리고 세종교육의 내일을 위한 질문'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세종교육연구원은 4월 28일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이 행사를 갖고,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특별강연과 교원단체 및 학부모단체가 참여한 포럼으로 진행했다. 이날 13..
2025-04-30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맞춤 제작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타이어뱅크는 4월 30일 연서면 영명보육원에서 '2025 타이어뱅크 맛있는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3..
2025-04-30
병무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멘토 지도관과 전시업무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병무청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해..
2025-04-30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