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육아생활] "이 제품 괜찮더라"… 부모가 선호하는 기저귀 1위는?

  • 문화
  • 슬기로운 육아생활

[슬기로운 육아생활] "이 제품 괜찮더라"… 부모가 선호하는 기저귀 1위는?

2월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페넬로페·2위 군·3위 팸퍼스 기저귀

  • 승인 2019-02-26 15:10
  • 수정 2019-02-26 15:38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기저귀 최종 최종
게티이미지 제공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기저귀는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또 아이 피부에도 직접 닿기 때문에 가장 신경써서 고르는 용품이기도 하다.

아기 피부와 안 맞는 경우 피부발진 등 즉시 문제점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출산 준비를 하면서부터 주변에 가장 많이 묻고, 가장 많이 받기도 했던 질문이 "기저귀 어떤 것 써?"였다.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기저귀 제품이 있으며 제품마다 크기, 두께, 형태 등이 다양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무난하게 사용하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잘 안 맞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기저귀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또 검색한다.

그렇다면 수많은 제품들 중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저귀 브랜드는 무엇이었을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기저귀 브랜드 23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벌였다.

조사는 1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기저귀 브랜드 빅데이터 601만 1597개를 분석하며 이뤄졌다.

기저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페넬로페 기저귀, 2위는 군 기저귀, 3위는 팸퍼스 기저귀 순으로 나타났다.

4위는 하기스, 5위 킨도, 6위는 나비잠, 7위는 리베로가 뒤를 이었으며 8위 보솜이, 9위 마미포코, 10위 슈퍼대디 순이었다.

이어 슈베스, 대디베이비, 밤보, 쿠잉, 에코제네시스, 메리즈, 토디앙, 밤부베베, 네이처러브메레, 네띠. 네츄럴블라썸, 모모래빗, 베슈가 뒤를 이었다.

이는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나눠 측정한 결과였다.

아기아기 222
게티이미지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월 기저귀 평판 브랜드 1위를 기록한 페넬로페 기저귀는 링크 분석에서 '가볍다, 편안하다, 슬림하다'가 높게 나왔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뉴미라클, 엠보싱, 팬티기저귀'가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또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63.25%가 긍정비율로 분석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는 이번달과 마찬가지로 페넬로페 기저귀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부터는 하기스, 3위 팸퍼스, 4위 킨도, 5위 군, 나비잠, 마미포코, 보솜이 등이 뒤를 이어 순위가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 잘맞는 기저귀를 찾기 위해서는 직접 사용해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한꺼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면 아기와 안 맞을 경우에는 처리가 힘드니 필요한 만큼만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착용시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는지, 대소변이 새지 않는지, 아기의 피부가 짓무르지 않는지 등을 체크해 보자.

서혜영 기자

 

[슬기로운 육아생활] '낳을까, 말까' 고민만 백만번둘째를 고민한다면?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225010008924

 

[슬기로운 육아생활] 마음 속 감기같은 육아 우울증엄마도 관심이 필요해~”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222010007864

 

[슬기로운 육아생활]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잘못된 육아상식 뭐가 있을까?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220010006865

 

[슬기로운 육아생활]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됐나요~”-마음가짐편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219010006235

 

[슬기로운 육아생활]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됐나요~”-생활습관편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218010005660

 

[슬기로운 육아생활] "아기에겐 안돼요" 돌 전엔 주면 안되는 음식 7가지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214010004055

 

[슬기로운 육아생활] 홍역에 불안한 엄마들... “홍역, 너는 누구냐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213010003407

 

[슬기로운 육아생활] 애착육아 잘하고 싶다면?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주세요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212010003045

 

[슬기로운 육아생활] 2019년 육아정책, 이것이 달라진다-육아휴직/급여편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201010000097

 

[슬기로운 육아생활] 2019년 육아정책, 이것이 달라진다-양육편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131010012943

 

[슬기로운 육아생활] 2019년 육아정책, 이것이 달라진다-임신/출산편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13001001238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제천서 실종된 40대 남성… 여전히 행방묘연
  2. 서산을 비롯한 서해안 '물폭탄'… 서산 420㎜ 기록적 폭우
  3. 이장우 "3대하천 준설 덕에…더는 물난리로 불편 없도록"
  4.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재선출'
  5. 세종시 북부권 중심으로 비 피해...광암교 붕괴
  1. 천안교육지원청, 호우 특보 관련 비상대책회의 개최
  2. "위험경고 없었다" 금산 수난사고 주장 엇갈려
  3. 19일까지 충청권에 180㎜ 더 퍼붓는다…침수 피해 '주의'
  4. 새솔유치원, '북적북적 BOOK 페스티벌'로 독서 문화 선도
  5. [문예공론] 점심 사냥

헤드라인 뉴스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폭우 오후 다시 온다…19일 새벽까지 시간당 50㎜

충남권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밤사이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우려했던 추가 침수 피해는 가까스로 피해갔다. 그러나 서해상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점차 접근하는 중으로 오늘(18) 오후부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1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려했던 강수는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지역에 간헐적으로 비를 뿌렸다. 17일 오후 9시부터 18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천 춘장대 30㎜, 연무 16㎜, 태안 14.5㎜, 부여 10.9㎜, 대전 정림 9..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KIT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정보 제공의 장과 관광객 유치 도모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ITS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콘텐츠와 국제 관광도시 및 국가 홍보, 국내외 관광 콘텐츠 간 네트워..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중 71종은 꿀벌의 수분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꿀벌응애'라는 외래종 진드기 등장에 따른 꿀벌 집단 폐사가 잦아지면서다. 전국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들이밀듯 '꿀벌 살리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대전 지역 양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