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2025-05-12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12일 오후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헌화하고 연평해전묘역과 천안함묘역, 한주호 준위 묘역을 방문했다. 금 후보는 헌화 후 언론과의 브리핑에서 공식 선거 운동 첫 날 대전을 방문한 이유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약인 호국보훈..
2025-05-12
6·3 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평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지방자치TV, 세종사랑시민연합회는 13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선공약 평가 공동기..
2025-05-11
국민의힘 ‘쌍권’(권영세·권영동) 지도부가 주도한 한덕수 후보 옹립, 이른바 ‘친윤 쿠데타’가 하루 만에 막을 내렸다.당원들이 직접 막아섰기 때문이다.김문수 후보는 대선 후보 자격을 회복하면서 공식 후보가 된 반면, 하룻밤의 꿈에 젖었던 한덕수 후보는 자격을 상실했다...
2025-05-08
6·3 대통령 선거 공식 후보 등록 마감(11일)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문수 대선 후보,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정면 충돌하고 있다. 서로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맞서면서 보수 진영의 단일화가 파국으로 치닫는 형국이다. 국힘 경선을 통해 선..
2025-05-0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잘사니즘위원회’(공동위원장 어기구·유동수)가 8일 출범 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잘사니즘위원회’는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모두가 잘 사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이재명 대통..
2025-05-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6월 18일로 연기됐다. 정치적 재판 논란을 의식한 법원이 내린 조치다. 그러나 민주당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을 정지하는 내용을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주도하면서 사법..
2025-05-0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깊이 고민해 온 문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내린..
2025-05-01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고법(원심)의 판결에 대해 “파..
2025-05-01
한국사회의 만연한 소득과 자산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국가의 역할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가칭, ‘불평등 완화 3법’이 국회에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충남 천안갑)·조국혁신당 황운하(비례)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경제·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
2025-05-0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1일 가칭, ‘최상목 재발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공직자의 금융투자상품과 부동산 거래에 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신고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개정안의 발단은 최..
2025-05-01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부모에게 우체국연금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1일 대표 발의한 별정우체국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가칭 ‘우체국연금 구하라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공무원연금법과 군인..
2025-04-30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0일 국회를 찾아 행정수도 완성 등 대선 공약화 과제를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직무대행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비서실장과 잇달아 1대 1 면담..
2025-04-29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지역언론 소멸은 대한민국의 소멸”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과감한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지역언론은 지역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지키는 동시에 글로벌 관점에서 지역 이슈..
2025-04-29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29일 “한덕수 대행은 대권 놀음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탄핵, 파면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민생경제가..
2025-04-29
충청권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른바, ‘충청권산업투자공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등장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29일 대표 발의한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으로, 수도권 중심..
2025-04-29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선에 올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2차 경선 결과,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통과하고 안철수·홍준표 후보가 탈락했다고 밝혔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을 치르게 됐다.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와..
2025-04-29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9일 보궐선거 등 임시 공휴일이 아닌 선거일에 학생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 유권자 참정권 확대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근로자의 경우 투표시간 보장을 위한 별도 규정이 있으나, 학생을..
2025-04-28
정부가 지역소멸 해결을 위해 추진한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이 방치되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불씨를 되살리려는 노력이 구체화 되고 있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추진 중인 5대 광역시의 국회의원들은 포럼을 만들어 공동대응에 나서고, 사업에 필요한 원활한 재원 확보를 위한 법..
2025-04-27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로 공식 확정된 이재명(63년생) 후보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1976년 2월 삼계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모두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력을 인정받았다. 중앙대 법학과(학사)를 졸업한 해인 1986년 7월 사법시험(사법연..
2025-04-27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리는 참전 장병들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7일 대표 발의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교전 등을 겪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2025-04-24
정치권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한 검찰을 강하게 성토했다.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가 받은 월급을 뇌물로 본 건데, 대선 후보들과 야당은 명백한 정치보복이라며 검찰 해체 목소리를 높였다. 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24일 문 전 대통령을 뇌..
2025-04-24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전 사정교∼한밭대교 연결도로 사업 설계비를 1차 추경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4월 23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사정교~한밭대교 연결도로는 대전 도심 내 교통량 분산과 통행 시간 단축에 필수적인 기..
2025-04-2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24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로 피해를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 보호 의무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정부와 지자체를 포함한 모든 재난..
2025-04-24
신호기와 안전표지 교통안전시설 설치·철거를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잦은 마찰을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24일 대표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안..
2025-04-24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4일 충남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지정과 관련, “쾌거”라며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