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21-07-25
민주당 대권 주자 ‘빅3’로 불리는 이재명·이낙연·정세균 후보 중 대전시의원이 가장 많이 지지하는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구에선 유일하게 중구 지역에서만 모든 시의원이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동구와 서구(갑·을), 유성구(갑·을),..
2021-07-22
민주당 대권 후보 중에선 이낙연·정세균 전 총리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전을 방문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강조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22일 대전과 세종에서 자치단체장 면담과 지역 당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
2021-07-21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대전 국회의석을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책임론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교도소 이전 업무 책임자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있는 데다, 지역구인 조승래(유성구갑) 국회의원까지 나서고 있다지만,..
2021-07-21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양홍규<사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1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서구을 당협위원장인 양홍규 변호사를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양홍규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이 대한민국의 위기다. 소주성, 급격한 최저시급..
2021-07-21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대전시가 발표한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 방식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홍정민 수석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에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끼워 넣었다"며 "민간 사업자에겐 절대 안 된다며 거부해온 고도..
2021-07-20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개편과 함께 ‘말 많고 탈 많은’ 지방권력을 감시할 지방의원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특히, 초선 국회의원 지역구의 경우 현직 지방의원 공천을 전임 지역 책임자가 주도한 데다,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과..
2021-07-20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첫 경선지가 대전·충남권으로 결정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제주도에서 스타트를 끊어온 데다, 경선 일정 확정 전부터 여러 논란이 불거져왔기 때문이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 측에 따르면, 안정적인 경..
2021-07-19
더불어민주당 ‘빅3’ 대권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전에서도 대전시의원을 중심으로 한 참모 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대선후보 별로 공식 지지 활동을 시작한 지방의원이 있는가 하면, 지역구 국회의원과 다른 지지 노선 때문에 캠프 직책보단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2021-07-19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인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대선 주자인 김태호 국회의원의 총괄상황실장 역할인 대선캠프 팀장을 맡았다. 지난 15일 비대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의원은 나흘 만으로, 이 전 의원은 대선캠프에서 정무와 기획, 공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장..
2021-07-19
임병양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후 조선 효종은 일대 혁신 개혁을 통한 북벌(北伐)계획을 단행했지만 사회전반이 이에 대한 충분한 준비와 이해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여전히 친청파세력의 견제와 사회전반의 문란 그리고 지도층의 기강 해이 등 북벌은 그 추동력을 잃게 되고..
2021-07-18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공식적으로 두 번째 대전을 방문하면서 충청권 여론 포섭에 나섰다. 예비경선 이후 양승조 충남지사의 간접 지지를 지속적으로 거론하는가 하며 대전 정치인들과의 연을 강조하며 '균형발전 대권 주자' 타이틀 획득에 노력하는 모습이..
2021-07-17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대전을 방문해 도심 철도 지하화와 국가공모사업 지방 가점제 등을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세균 전 총리는 도심 통과 철도에 대해 지하화 공약을 약속했다. 정 전 총리는 "대학 다닐..
2021-07-15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대전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면서 지역 정가에 야당 중심 재편 분위기가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만 대전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이전과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탈락, 그리고 세종에선 국회의사당 이전 문제가 해결될 여지가 보이지 않자 민주..
2021-07-14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실패 여진이 지역 정치권으로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향한 충청권 여론도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인천시장 출신인 송영길 대표의 직·간접적인 지지를 받아온 반면, 이낙연..
2021-07-14
국민의힘 대전시당 ‘트램 TF팀’이 트램의 차종 선정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것으로 첫 활동을 보고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트램 TF팀은 14일 중구 대흥동 당사에서, “대전시 트램의 배터리 방식 선정은 시민을 시험해보겠다는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TF팀은 “대전..
2021-07-13
양홍규(57·사진)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대전시당 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3일 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다. 시당은 단독 입후보에 따라 오는 22일 대전의 당협위원장들과 시당 상설위원장 등 30여명으로 구성..
2021-07-11
대전시가 K-바이오 랩허브 사업지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의 정치력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중기부 이전 과정에서도 나타났던 보여주기식의 대응으로 민주당 대표와 정부의 정치 손익계산서 사이에서 놀아났다는 의견도 팽배..
2021-07-09
중기부를 빼앗긴 이후 K-바이오 랩허브 유치까지 실패하면서 대전 지역 정치권에선 정부의 충청 홀대론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여·야를 막론한 지역 정가에서 모두 대전시의 K-바이오 랩허브 유치 실패 발표에 유감을 표하며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9일 더불어..
2021-07-09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9일부터 11일까지 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장은 이상민 의원(유성을)이 맡고 있으며, 여론조사 반영 비율은 일반 국민 50%, 민주당 당원 50%다. 여론조사 투표가 끝나는 11일 오후 5..
2021-07-08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공식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지역 정가의 선거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대선 직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도 이번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선거인단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대선 지지 후보자가 다른 경우 눈치싸움도 치열하다..
2021-07-0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전을 방문한 직후 지역 정가에선 충청대망론 주자 적자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일 윤 전 총장이 대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충청대망론 주자에 대해 "충청대망론은 충청 출신으로 대통령이 된 분이 없다는 지역민의 정서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집안..
2021-07-06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전 민생 투어 일정에 대해 지역 정서에 기댄 구태 정치 행태라며 비판했다. 6일 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세종의사당 문제, 지역균형발전, 충청대망론 등 지역 관련 질의에 원론적이며 두루뭉술한 답으로 일관했다"며 "대..
2021-07-06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일 대전시청을 방문하면서 공식 일정 외 밀실회담 내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영길 당 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부겸 국무총리 등 당 지도부가 대전을 방문하면서 3일 앞으로 다가온 'K-바이오 랩허브' 사업지 선정 결과에 대해서도 비공식적으..
2021-07-0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6일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가 주도하는 방식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이 안 된다”고 말했다. 국회 세종 이전 시기에 대해선,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전형적인 전제를 달았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 웨딩컨벤션에서 자청한 간담회에서,..
2021-07-06
송영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전으로 총출동한 날, 야권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대전행을 택하면서 맞불을 놨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6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공식 일정으로 당정협의회 '2021 더불어민주당-대전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