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21-07-06
윤석열 전 검찰총장와 공식 행보 못지 않게 독특한 '5분 루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 전 총장은 대권 도전 선언 후 6일 처음 대전을 방문한 공식 일정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시작했다. 오전 10시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천안함 46용사, 한주호 준위 묘..
2021-07-06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다녀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와 지도부가 한 시간 간격을 두고 참배했다. 방명록엔 10시께 참배한 윤 전 총장이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으로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작성했으며, 이보다 앞선 8시 20분께 방문한..
2021-07-06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 선언 후 공식 첫 대전일정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시작했다. 6일 윤 전 총장은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 작성 후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 묘소,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방명록에는 "목숨으로 지..
2021-07-05
범야권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대전일정에서 던질 메시지에 이목이 쏠린다. 오는 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KAIST 원자핵공학과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후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대권 주자 선..
2021-07-04
제20대 대선에 출마할 야권 주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캐스팅 보트 역할의 충청권 여론은 누구를 선호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청대망론 주자부터 대부분의 야권 유력 주자들이 대전과 충청권과 인연을 강조하면서 다자 대결 형태로 지지율도 크게 갈라질 가능성도 많..
2021-07-01
올해 상반기 자치구 특별교부세는 대전 서구청 21억, 중구청이 12억 원을 확보했다. 1일 서구청에 따르면 특별교부세 사업은 2건의 사업으로 옥녀봉 체육시설 개선사업 11억,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시설개선 사업 10억원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
2021-07-01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원들이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시대착오적 폭거에 항거한다며 거리 시위에 나섰다. 1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박 구청장의 측근 특혜 의혹과 지방선거 매표 의혹이 있는 무차별적 수당 살포에 항거한다며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대덕..
2021-06-30
민선 7기 3년, 대전의 첫 ‘정치인 출신 시장’이란 타이틀을 가진 허태정 대전시장의 정치력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특유의 온화한 정치력으로 정치적 잡음이 없었다는 평과 함께 전국 무대나 지역에서도 정치적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기 때문이다. 허태정..
2021-06-30
"최저임금 동결은 사실상 삭감이다." 정의당 대전시당이 최근 최저임금 논의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30일 남가현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전날 최저임금위원에 사용자측 위원들이 제출한 동결안에 대해 비판했다. 남가현 위원장은 "4% 경제 성장 전망과 1.8% 물가..
2021-06-29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의 국회의원이 K-바이오 랩허브 사업지 선정을 앞두고 국회를 찾아 대전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수도권 정치 논리에 의한 사업지 선정 개입 배제를 주장하면서 국가 균형발전과 K-바이오 랩허브 개발 취지에 맞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
2021-06-29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길거리 당원 모집 캠페인'에 나섰다. 29일 대전시당에 따르면 전당대회 이후 입당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지역 당협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의 주요 거점에서 홍보를 펼친다. 최근 20·30 청년층의 입당자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
2021-06-2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의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지역 정치인이 대거 참여한 공식 SNS를 통해 지지 모임을 시작하고,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도 창당 가능성의 끈을 놓지 않은 상..
2021-06-27
"민선 7기 마무리 구정의 최우선 가치는 지역 내 균형발전입니다."장종태 서구청장이 최근 중도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대전 내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 말이다. 지역균형발전의 해소 방안으로는 대중교통의 원활한 교통망을 꼽았다.장종태 청장은 "대전의 전체적인 대중교..
2021-06-27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인 이광재 국회의원이 대선 출마선언 후 첫 대전 일정으로 북콘서트와 각종 지역 간담회를 열며 미래 산업 중심지로 대전을 꼽았다. 1박 2일간 대전 일정에서 카이스트·충남대 일원을 벤처·교육단지와 대전역 일대는 공공개발을 통한 스타트업 창업 주거 혁..
2021-06-27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광재 국회의원의 대전 일정에 다른 대권 주자를 지지하는 지역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북콘서트 행사가 시작하자마자 줄지어 퇴장하는가 하면, 지각에 10여 분 자리만 채우다 나가 내빈 소개도 못 받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
2021-06-27
올해는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해 전부 개정이 이뤄진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방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과제와 비전을 모색하는 전국순회 대토론회 '자치분권 2.0시대 어떻..
2021-06-27
지방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지난 24일 개최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에서 유태현 남서울대 세무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 재정분권의 성과와 전망'에 대한 발표에서 재정분권 2단계를 위한 실행과제와..
2021-06-24
문재인 정부의 국정 기조인 자치분권을 점검하고,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대전에서 열렸다.지방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24일 공동개최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에서 최상한 지방신문협의회장은..
2021-06-24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인 이광재 국회의원이 출마 선언 후 첫 공식일정인 대전에서 어떤 화두를 거론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反) 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고 있는 이광재 의원은 경선 연기를 반대하는 '친이' 의견에 동조하는 송영길 대표를 향해, K-바이오 랩허브 비수..
2021-06-23
허태정 대전시장이 K-바이오 랩허브 유치와 관련해 23일 청와대를 방문하고 대전시민의 염원을 전하며 광폭 행보를 보였다. 대전시의회도 같은 날 전국 9개 광역시·도의 K-바이오 랩허브 비수도권 유치 공동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해 대전 유치를 위한 총공세를 이어갔다. 허태..
2021-06-23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대전 심리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23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형 심리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선 채계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충남대 조성근 심리학과 교수는 '대전형 심리지원센터의 설립 필요성..
2021-06-22
K-바이오 랩허브 비수도권 유치를 위해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이 힘을 모았다. 7월초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지 발표를 앞둔 가운데 유치전에 뛰어든 11곳 중 수도권을 제외한 9곳의 시·도의회 의장단은 'K-바이오 랩허브 비수도권 유치 건의안'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2021-06-22
충청권 대표 정치사관학교이자 정치인 양성소인 '미래정치 아카데미'(미정아)가 1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0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등록 마감은 9월 2일까지다. 미정아는 2009년부터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고 다수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기관장 등을..
2021-06-21
국가공모사업으로 전환된 'K-바이오 랩허브' 사업지 결정이 내달 초 발표를 앞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의 정치력이 또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과정에서 중앙 무대와의 소통 그리고 '정치적 밀당' 등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한 전력이 있어서다...
2021-06-20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K-바이오 랩허브 유치와 관련 특정 지역 거론을 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는 송영길 당 대표를 향해 "지역 불균형 심각한 상태"라며 간접 겨냥했다. 다음 달 K-바이오 랩허브 사업지 확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현직 당 대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