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19-04-17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 정부의 신북방정책 등 두 나라의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대규..
2019-04-17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의 경선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정치신인에겐 가산점을 주기로 하면서 충청 정가가 유불리 계산이 한창이다. 현역 프리미엄을 축소해 신인들의 도전을 뒷받침하겠다는 목적으로 풀이되는데, 세대교체 신호탄이 될 거란 관측과 현역 우위 구도에..
2019-04-17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바른미래당)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측의 불법도청 의혹을 제기했다. 김 시의원은 17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범계 의원 측이 자신과 기자들이 나눈 대화를 불법으로 녹음하고, 이를 (법원에) 추가 증거(녹취록)로 제출했다"며 "녹취서..
2019-04-17
21대 총선을 앞두고 '새 피 수혈'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충청 정가에서도 인재 발굴에 총력을 쏟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훈식 의원(아산을)이 '2020총선공천제도기획단' 간사를 맡으며 취약 선거구 대한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이 지난..
2019-04-17
여야는 17일 법원이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보석 허가를 내리자 격하게 충돌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전희경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김 지사의 보석을 허가한 것 자체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증인 및 관계자들에 대한 협박이자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는)공정한 재..
2019-04-17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17일 세월호 발언과 관련, "어제 제가 올린 짧은 글로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에 친구가 제게 보내 준 짧은 글을 무심코 올렸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며 "세월호가 더 이상..
2019-04-16
4·3 보궐선거 이후 책임을 놓고 불거진 바른미래당 내홍이 격화되면서 충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손학규 당 대표가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 10%에 못 미치면 사퇴하겠다"며 배수진을 쳤지만, 바른정당계 최고위원들이 즉각 사퇴를 주장하며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2019-04-16
대전시의회가 16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해외연수 심사기준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위원회에서 민간위원 6명을 새로 위촉해 민간위원 비율을 높였고, 위원장은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하는 등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공무국외출장 계획 심사..
2019-04-16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세월호 진상규명과 더 안전한 국가와 우리 삶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강화평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그것만이 우리가 세워호를 기억하고, 기억하는 이유이자, 남겨진 우리의 책무이기..
2019-04-16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투르크메니스탄 등 7박 8일간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세 나라를 차례로 국빈 방문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순방 첫날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한..
2019-04-16
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 5주기인 16일 일부 한국당 의원들의 발언을 언급하며 관련자들의 제명을 요구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정부에 몸담고 있던 사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가족들을 추모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그만 우려..
2019-04-15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 정가가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주요 당직자회의를 열어 총선 승리를 결의했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직 정비를 끝마치고, 내년 총선을 대비한 행동조직 구축에 박..
2019-04-15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지난 12일) 김정은 위원장이 시정연설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팎으로 거듭 천명했다"며 "이제 남북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2019-04-15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내년 21대 총선 출마 선언을 계기로 충청 출신의 문재인 정부 전·현직 청와대 참모들의 움직임에 시선이 모아진다. 지역 정치권에선 청와대 1기 참모 출신인 박수현 전 대변인, 나소열 전 자치분권 비서관, 박영순 전 선임행정관의 내년 4월..
2019-04-14
그동안 충청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선거 막판 여야 각 당과 후보들이 앞다퉈 충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이유다. 일명 '중원 민심 잡기'다. 그리고 충청의 선택에 당선과 낙선의 희비가 엇갈렸다. 때문에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져 왔다...
2019-04-14
충청의 미래를 바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총성이 울렸다. 15일로 4·15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총선은 충청이 대한민국 신성장엔진으로 도약할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다. 대전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세종 행정수도 완성, 충남 환황해..
2019-04-14
15일로 4·15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 판세는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경제불황이 이어지고, 지역별로 현안도 산적해 정치권에 대한 지역민들의 실망이 큰데다, 표심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충청 지역민들의 특성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선뜻 특정..
2019-04-14
어업인구의 급속한 감소와 고령화의 가속화로 어촌사회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1970년 15만 가구에 육박했던 어업가구 수는 1990년대 후반 10만 가구 이하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더니 2017년에는 5만2천 8백여 가구로 감소하였다. 어업인구의 고령화율은 우리나라..
2019-04-14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밝힌 바와 같이 '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위해 대북 특사 파견 등 실무 준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올해 말까지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용단을..
2019-04-14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논란에 4월 임시국회가 개점 휴업 상태다. 임시 국회가 소집된 지 일주일 가까이 지났지만, 여야는 주식투자 논란을 빚은 이 후보자 거취 문제를 놓고 '강 대 강 대치' 국면 속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선(..
2019-04-12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조만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또는 남북접촉을 통해 한국이 파악하는 북한의 입장을 가능한 한 조속히 알려달라고 요청..
2019-04-12
충청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반등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9%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
2019-04-12
충청민 10명 중 6명은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에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
2019-04-12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12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전첨단스포츠산업 페스티벌과 오후 2시 동부소방서에서 개최되는 동부소방서 신청사 준공·개청식에 참석.
2019-04-11
내년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금강벨트 입법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대혈투가 시작됐다. <출마예상자 명단 12~13면> 차기총선은 2022년 21대 대선(大選)과 8회 지선(地選)으로 가는 길목에서 펼쳐지는 '빅이벤트'인데다 문재인 정..